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난교류회 후기 및 다음 난교류회에 관해
글쓴이
DavidJ
추천
18
댓글
22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vr/128863
  • 2019-03-12 17:22:43
 

안녕하세요 이번 난교류회 주체자 David Jeon입니다


이번 난교류회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과 결실이 있는 교류회였던것 같습니다.


1.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사실 이 게임을 시작하는대에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죠! 누군가는 이케맨짓을하며 여자를 꼬시기 위해, 누구는 힐링 받기 위해, 누구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혹은 아바타 만지는게 너무 좋아서 등등

여러가지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해당 게임을 처음 제 친구인 이X수라는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당시 코이카츠라는 야겜을 즐기고 있던 저는 3D를 기반으로 한 야겜에 굉장히 흥미가 있었고

친구들과 모인 카톡방에서 12시에 코이카츠 켰다와 3시에 껏다라는 글을 쓸정도로 즐겁게 그 게임을 즐겼습니다.

그때에 카톡방에 VR H짤을 올려주는 친구 X진수 덕분에 아 이것은 나를 위한 게임이다라고 직감적으로 느꼇습니다.(당시에는 야겜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를 따라 시작하고 게임에 시작하고 11시간 정도 됐을즘에 H방을 가보고

엠알을 산 날에 처음으로 난교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그날 브알에서 처음으로 했던 H를 생각하면 참 느낌이 신기합니다.


그렇게 브알 H에 눈을 뜨고 신사에서 만난 친구와 H방을 가기도 하고 우연한 기회등을 통해 난교도 더 해보고

퍼블릭 H방도 가보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4대1H나 파딱을 협박해서 쓰리섬도 하고

굉장히 즐거운 H생활을 즐겼습니다.


새벽에 H만을 목적으로 하는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너무나도 즐거운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난교를 통해 만난 사람(L)과 과몰입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근 몇주간 과몰입 상대와 H 파트너들과 H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약간의 허무감과 외로움 그리고 자그마한 우울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에 다시 활력을 주고자 난교를 교류했습니다



2.지금까지의 난교


사실 지금까지 갤럼들을 모아서, 그냥 친구들을 한번에 불러서, 외국 난교그룹에 참가해서 10회이상의 난교를 해보았고

5번 이상은 제가 주도적으로 열어서 이번에도 매끄럽게 잘할수 있을거라 제 자신을 신용했습니다. 

그때에는 노랑닉들이 절반에 새로운 친구들을 제 친구들이 대리고 오거나 여러경로로 왔었습니다.



3.이번 교류회 


그렇지만 생각보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실 간단하게 10명정도가 이번 기회에 서로를 알아가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이렇게 커다란 규모의 이벤트가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게 검은연 때문임 검은연 개새끼 공지로 올리냐 ㅅㅂ

8시에 학원이 끝나고 대략 9시부터 인게임 연병장에서 스무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였는데

시작하기 몇시간전부터 그렇게 모이는것을 보고 굉장히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에서 불타고 그러는것도 솔직히 멘탈 건강에 안좋더라구요.

거기다 연병장에서 시각적인 테러를 하셨던분들도 계셔서 아 망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드랍 포탈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방을 돌면서 레퀘인바를 무작위로 받는 식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괜히 그런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많이 왔습니다. 아마 드랍 포탈 방식을 생각하시고 돌아가신분들도 상당히 계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 60여명정도 되시는 분들이 친구추가를 거시고 리퀘스트 인바이트를 하셨습니다

그걸 계속 친구 받고 인바하고 나한테 리퀘인바가 아니라 인바 누른 흰딱들땜에 화본역 브알챗홈 등등 갔다오고 시발시발

아무튼 그래서 4개의 방으로 나눠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특정방에는 적극적으로H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특정방에는 한두명만 있고

이래서 H인원들을 분배하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잘안되더라고요

특히 리퀘인을 계속 받고 들어온 친구들한테 말걸면서 할려니까


제 준비 부족입니다 시발


여러명이 들어오면 렉걸릴줄 알고 일부로 20명내지 15명에서 컷 하고 다른방에 갔는데

중간에 나가시는분 다른곳으로 리퀘인타고 가시는분들 듣등이 계셔서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예상치못한 제가 바보죠ㅠ


그래도 결국은 몇몇방은 합치는 식으로해서 난교류회는 성공적으로 마친것같습니다

사실 저는 방들을 확인을 못해서 잘 모르겠는데 

갤러리에 후기 올려주시는분들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써주셔서 마음이 많이 놓였습니다


근데 그냥 못즐기고 가신분들도 분명계시단말이에요....H를 하려다 못하게 되는 그 마음 어떤지 너무 잘알고 그래서 그분들께는 미안합니다

특히 제가 닉네임 기억하고 계시는 오지는 풀트나 꼴리는 아바타 들고계신분들도 몇분 못하고 가신걸 알아서

부디 이번을 마지막으로 실망하셔서 참가 안하시지 마시고 다음에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저랑해요



4.다음난교 사실 이번 난교에서 방을 나눠서 하는 난교는 너무 어리석은거라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있는 월드에서

신청인원을 미리 받아서 확정짓고 하려고 합니다


특히 관음유저분들의 비율을 조금 낮춰서 하고자 합니다


이건 관음유저분들의 비율을 줄이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H하는 분들을 모으는대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경험상 난교는 3쌍 이상의 H인원들을 모아야 좋습니다


일시는 아마 토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에 하고자합니다

근데 솔직히 내가 하기 존-나싫네요 오늘 존나 고생함 시밯




글쓰고보니까 존댓말 써서 그런가 존나 어색하네

근데 어차피 길면 안읽을듯

걍 일기장 썻다 생각하셈


아루라테 2019.03.12 17:24:07
DavidJ 몰러 2019.03.12 17:25:20
빵통님 2019.03.12 17:28:04
ㅇㅇ 너무복잡해보여서 걍 항상가던애랑 둘이감 211.225 2019.03.12 17:28:06
TARA 그냥 지인의 지인까지만 대충받아서해 2019.03.12 17:29:40
mansu3 2019.03.12 17:30:41
ㅁㄹㄴㅌㅁㅈ 3줄요약어디 2019.03.12 17:32:23
ㅁㄹㄴㅌㅁㅈ 그리고 담번부터는 걍 2019.03.12 17:41:10
ㅁㄹㄴㅌㅁㅈ 타갤러리에서 까러올수도있으니까 2019.03.12 17:41:26
ㅁㄹㄴㅌㅁㅈ 너 하고싶을때 알아서모이는식으로해.. 2019.03.12 17:41:50
DavidJ 그러니까요ㅕ 2019.03.12 17:46:31
DavidJ 그런면에서 이번 난교때 꼴리는 H방에이스들 자연스럽게 친추해둔건 큰그림 ㅆㅅㅌㅊ 2019.03.12 17:47:04
DavidJ 나도 그거 생각하긴함 우리가 뭐 당당하다해도 솔직히 다른갤에 박제당해서 조리돌림 당할수도 있는거고 트위터로 올라갈수도 있는거고 걍 인제 내 꼴리는대로 할거임 2019.03.12 17:48:00
음료 2019.03.12 23:07:49
하루사메 아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3.12 23:30:34
할거없당 그냥 볼려고했는데 못가겠노 - dc App 2019.03.13 00:14:33
검은연 이게다 검은연 때문이다 2019.03.13 07:31:09
안토시안 다음엔 주말로 나도불러줘용 2019.03.13 08:05:30
MiKuBoT 초대남 줄서봅니다 2019.03.13 08:41:18
cv52468 시각적테러 ㅋㅋㅋ 39.7 2019.03.13 14:01:12
DavidJ 사실 내가 맘에 안들엇음 ㅅㄱ 2019.03.13 15:00:46
희민 2019.03.14 20:41:1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135726 일반 려동생보단 누나가 더 머꼴임 4 ㅇㅇ 211.246 2019-03-22 0
135725 일반 쌍둥이 동생 있는데 4 Kcalb02 2019-03-22 1
135724 일반 요즘 발정기인가 4 momono 2019-03-22 0
135723 일반 집단적 독백을 고쳐야할듯 딜런 2019-03-22 0
135722 일반 난 남동생 잇는데 편함 2 아루라테 2019-03-22 0
135721 일반 나도 여목 내봄 3 momono 2019-03-22 4
135720 일반 여자이야기 하지말고 여목이나 듣자 2 ㅇㅇ 112.146 2019-03-22 1
135719 일반 누나 여동생 부러워하지말고 3 뽀뿌리 2019-03-22 0
135718 일반 요즘 친한 친구때문에 걱정이다 오코 2019-03-22 0
135717 일반 왜 너네만 누나나 여동생잇냐 23 아무의미없당 2019-03-22 0
135716 일반 간단하게 피아노 치려니까 1 momono 2019-03-22 0
135715 일반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3 딜런 2019-03-22 0
135714 일반 당신들은 브얄쳇에서 체조를하지만 6 Motte 2019-03-22 0
135713 일반 2 cv52468 175.223 2019-03-22 3
135712 일반 여동생패고싶음 7 일진 2019-03-22 0
135711 질문 무선킷 설치 질문 2 -Miko- 2019-03-22 0
135710 일반 근데 여동생한테 뭐 안사주냐 5 momono 2019-03-22 0
135709 일반 vrc갑자기 렉걸리네요.. mr 1 ㅇㅇㅇ 112.148 2019-03-22 0
135708 일반 최고의 여동생 3 ㅇㅇ 117.111 2019-03-22 0
135707 일반 한남대결)자지 풀발 5cm임 2 ㅇㅇ 175.223 2019-03-22 0
135706 일반 1 cv52468 175.223 2019-03-22 4
135705 일반 아기만들고싶다 ㅇㅇ 117.111 2019-03-22 0
135704 일반 이야기 평범하게 해놓고 블락 하는건 뭔 심보지 3 사람아님 2019-03-22 0
135703 일반 그래 여동생 꺼져 7 momono 2019-03-22 0
135702 일반 나는 누나 동생이랑 친한데. momono 2019-03-22 0
135699 일반 미안ㅠㅠ momono 2019-03-22 0
135698 일반 한남대회)사촌누나 자고있을때 ㅇㅇ 211.246 2019-03-22 0
135697 일반 여동생과 누나라는게 얼마나 끔찍한 존재인지 한번에 알려줌 4 GEORGIA 2019-03-22 0
135696 일반 오늘은 분명 드라군들이 활개칠것같다 123 121.155 2019-03-22 0
135694 일반 얘두라 오랫만이양 6 Motte 2019-03-22 0
135693 일반 교류회 참가하고싶었는데 파문전사 2019-03-22 0
135692 일반 집에가서 빨리 드라군 놀이 하고싶다 헉헉 GEORGIA 2019-03-22 0
135691 일반 당연히 장난이지 씹ㅋㅋ 10 momono 2019-03-22 0
135690 일반 오늘 수리 맡긴 노트북 발송 한대!! 1 RUReady 2019-03-22 0
135689 일반 허거거걱 고양이 교류회 5 혀뇽 2019-03-22 0
135688 일반 고인물 특 ㅇㅇ 106.102 2019-03-22 0
135687 일반 귀 안쪽이 찔꺽찔꺽거림 5 뽀뿌리 2019-03-22 0
135686 일반 슈샘 50으로 놓고쓰는 넘은 없냐 2 ㅇㅇ 223.62 2019-03-22 0
135685 일반 브붕오빠들 잠재적성범죄자 였어?? 4 느그집 2019-03-22 0
135684 일반 ???:풀트래커 는 모두 용기병으로 만들어라 12 으ㅡ음 2019-03-22 19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