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인에게 좀 기분상한일이있었는데 이야기중에 사과의 의미로 뭘준다고함.
케이크랑 피자 어쩌구하길래 기프티콘인줄알고 일본사는데 어차피필요도없어서 괜찮다고했음.
근데 직접 만들어주겠단다. 그래서 지금무슨소리하시는거냐고하니까 갑자기 쿠킹월드를 쳐열어버리는데;

도착하자마자 테이블로안내하고 허겁지겁 그릇씻고 뭔가하기시작한다.

잠시뒤 머리를긁적대며 에피타이저로 우선 브런치비슷한걸해줬다.

똥같은게 올려져있지만 최대한이쁘게담아보았다.

갑자기 또 혼자 존내바쁨;

곧이어나온 스테이크. 그릇도없다. 그릇도안주냐고 딴지를한번걸었다.

또갑자기 안에서 허겁지겁 뭘 처들고나온다.

니가 그릇안주냐고해서 탄거라며 케이크를건내주면서 머쓱해하는모습.미친새낀줄알았다.


또 존나뛰어다닌다. 바빠보임;

드디어 뭔가 좀 그럴듯한게나온거같다. 아직 서른이 몇개월남았지만 벌써 초 세개꽂아옴;;

드디어 마지막피자를 만드는거같음 또 존나뛰어다님.

마지막피자도 잘나왔다. 처음엔 이게뭐하는짓인가 했지만 나름 열심히하는모습이 감동이였다.
그래도 기분풀어주려고 이세카이에서 이렇게 노력하는모습을보고 조금
마음이 뭉클해진거같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