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생태분석은 5부작으로 나뉘어,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것이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며,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비난하거나, 누군가를 특정하여 '이 새끼는 개병신이야, 그러니까 이새끼를 존나 아바타도 블락하고 존나 아바타도 하이드하고 존나 보이면 쌍욕을 박아라' 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며
브알챗에서 보이는 불특정다수에게 하고싶은 말을 씨부리면서 글을 적은 것이니,
의견은 댓글로 달아주길 바라며, 내가 맘에 안들고 존나게 개소리만 한다고 한다면, 병머금하면 되고 비추를 하면 될꺼같다
비추를 많이 먹었다고 해서 내가 상처를 받는 것도 아니고, 단지 의견이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른것 뿐이니. 피드백은 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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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알챗 생태 분석 1편-여왕벌의 호위자들 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vr&no=12406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브알챗 생태 분석 2편-양산형 씹튜버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vr&no=12419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그럼 3편
고인물과 썩은물 편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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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브알챗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많은 혐오스러운 존재가 있음을 알수있다
물론 대한민국은 자유로운 나라니까
뭘 하든 좆도 상관안하고
뭘 하던 블락하고 말던지 혹은 옆에서 말로 두들겨 패면서 시비를 걸던지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개인의 자유다, 그리고 개인이 책임을 져야할 일이고,
고인물과 썩은물 편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브랄챗이 처음 세이프티라는 개념을 왜, 어떻게해서 만들었는가를 이해해야한다.
내가 4월달쯤에 우연 찮게 Vrchat moderator 을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계급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냥 아바타에 뭘 넣든지 간에
세이프티가 적용이 안되 걍 랙이 존나 걸리고 혼돈파괴 망가였다
크래셔가 등장한지는 꽤나 오래됐었는데, 2017년 말부터 끊임없이 올라오는 이슈였고, 만드는 방법이 배포되서 그런지 2018년 3월달에는 이미 모두가 다 같이 쓰고있었다.
크래셔의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갑자기 많은 양의 정보를 폭발적으로 보여줘 컴퓨터가 감당이 안되게 하는것,
이게 뭔소리냐면
컴퓨터가 감당할수있는 건 한계가 있다
아무리 좋은 컴퓨터라고 할지라도 정보처리능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이를 뛰어넘는것을 순간적으로 폭발시키는 것,
말로만 하면 존나게 뛰어난 기술이고 와 기술자! 와! 이럴수도있는데
별반 보잘것없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수천만의 파티클을 순간적으로 터뜨려 크래쉬를 시키는 파티클 크래쉬가 가장 보편적이었던때에
이 피해 사항은 당연 모더레이터들도 알고 있었고
그때 나온 아이디어가 아마
"그래 사람마다 보일수있는걸 한정시켜보자"
"블락 많이 당한 사람은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
"근데 블락을 하게되면 이야기도 못하게하는데,,, 그건 좀그런데,, 아! 아바타 하이드도 넣자!"
"잠깐, 일단 아바타 만드는 것에 제한이 너무 빡빡한거일수도 있어 아바타에 레벨을 두자"
"아 퍼블릭 아바타월드에 랙이 유발되는게 많네,,, 그럼 그것도 제한을 두자! "
그 이전에 퍼블릭 프레젠테이션 룸은 사람들의 기술 발전에 의해 혼돈이었고
각자 자기만의 개성을 아바타를 통해서 만들어 퍼그 또한 개판이었다
다이나믹본은 기본이요, 쉐이더, 파티클, 크래셔 남발
이 모든걸 없애기 위해 추가된 시스템이
바로 세이프티 시스템이다
이는 시작부터 말이 많았다.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평가한다고? 지금이 시대가 어느 때냐?
카스트 제도 오지네
잠깐, 아바타에 별을 주면서 평가한다고? 이새끼들이 나치 짓거리를 하네, 일단 난 유대인 아니야
난 유대인인데 별을 볼때마다 참 기분이 묘해.
이라는 내 친구들의 대화를 한적도 있었고
사람을 계급으로 나눠 판단한다면, 그 계급이 색안경을 줘서 진입장벽이 더 높아질것이고 결국에는 권위주의에 빠질텐데, 라는 근심도 없잖아 있었다.
하지만 예상했던 혼돈과 달리, 업데이트 이후 별반 차이는 없었다.
오히려 컨셉질을 할게 하나가 더 늘었을뿐
세이프티가 추가되자 외국놈들은 이걸 가지고 공산주의 혁명 컨셉
퍼그의 술집 지하에서
"우린 평등했으나 이젠 계급이 생겼다, 우린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며 무시받고 핍박받는 사람들이다, 조용히 우리의 혁명의 때를 기다려라, 우리는 다시 부활할것이다" 라는 빨갱이들 컨셉부터 시작해
"난 신뢰받는 사람이야, 게임에서 정했지 그렇게 말했어, 그래서 주황색 밑 깜둥이들은 저기로 꺼지도록 해"
이라는 흑백 차별 놀이라던가
"허어어억 보라색 이다 신뢰하는 유저다 여러분 이 사람을 보세요 이 사람을 정말 위대하고 신뢰가 되는 사람입니다 나는 신뢰를 못받아 초록색이지만 이 사람은 이 브알챗 세계에서 인정받아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아야하는 사람입니다 잠깐 길을 비키세요 우리 보라색 지나갑니다 비켜요 비켜 "
이라는 돌쇠컨셉이 많아졌다
외국애들 사이에선 별 문제없이 지나 가는듯했다.
여기서 끝났으면, 보라색이 보라색이다 주황색이다 욕을 안처먹었겠지.
오히려 비야냥대면서 컨셉질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었을텐데.
문제는 이 계급이
진짜 계급인줄 알고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이건 브알챗 팀도 예상 못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Safety 메뉴의 목적은 분명했다
-아바타 렉유발을 줄여서 최적화를 그나마 하고
- 블락을 많이 먹은 사람들을 등급을 낮춰 개개인의 세이프티제한에 걸리도록하며
-데스웅건을 예방하는 것
이 계급이 진짜로 브알챗에서 계급이고
사람을 무시하라고 만든게 아니다, 그냥 편하라고 만든것인데
권위주의에 과몰입하고 계급을 통해 자신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일부의 보라색유저들은
특정한 지위나 인물에 절대적인 권위나 위광(威光)을 인정하고 이에 따라 행동 ·평가하는 사회적 태도를 보이는 경우, 평가의 바탕에는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이 우선하며, 절대시하는 권위 ·위광에 대한 자기 몰입적 일체화가 나타난다.
브알챗 계급이 다른 사람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은연중에 깔보는데, 그것을 자기는 깨닫질 못한다.
왜냐하면 그게 너무나도 당연하기 때문에, 그 말투에서 옹졸함과 찌질함이 느껴지는데. 주변애들도 똑같은 보라색에 똑같은 사람이기도해, 아무도 그 말투를 비판하지 않는다. 서로 물고빨고 너 잘낫네 나 잘낫네 하면서 말하는 기분이다
이들은 미천한 주황색 이하의 계급들이 말시키는것을 싫어한다
자기 자신이 너무 대단한 사람이기때문에 무시해도 된다고 머릿속에 박혀있다.
정작 자신이 하는 짓이, 자신이 여성임을 이용해 남을 이용하고자 하는 여왕벌과 별 차이가 없지만 말이다.
그들은 숭고하다, 노력해서 계급을 얻어냈다, 아바타를 만들고 월드를 퍼블릭 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아바타를 쓴다.
하지만 이들은 착각하게된다, 자기의 퍼블릭 아바타를 쓰는 사람들=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이라고 착각한다, 모두가 자기 편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함부로한다.
정작 사람들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 아바타가 없기 때문에 걍 쓴건데, 자기가 아바타를 만들어줘서 사람들에게 제공했기때문에 자신은 존중 받아야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나는 이 권위주의적 보라색들에 대해 너무많은 의문점이 있었기에, 곰곰히 생각해봤다.
왜 그들은 권위주의에 빠져서 사람들에게 명령질을 할까?
그러다가 하나의 결론이 나왔다
그들은 평소에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시기 적절하게 브알챗에서 인정을 해준거다.
인정받은것이다, 신뢰해도 된다고.
난 이런 사람들이 평소에 열등감이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펙트가 아니고 그냥 씨부린 뇌피셜이니까 맘에 여기서 부터 안 읽고 넘겨도 상관없음
열등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권위주의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로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심리에서 기인한다.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인정을 못하고 타인에게 인정받는것을 자아형성의 주됨을 생각하는 자들이다.
그럼 타인에게 인정 받는 것이 뭐가 있는가? 사회에서 우리가 인정하고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교수,의사,변호사,검사, 혹은 선망받는 대학들을 나온 사람. 그 들을 보고 그들 스스로 생각할것이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런 곳에 집어낀다면 사람들이 날 인정할꺼야. 그리고 저런 곳을 못간 사람들은 부족한것들이야.
뉴스에서 많이보이는, 갑질의 심리가 여기서 시작되는 것이다.
권위주의에 빠지는 것이다.
이걸 브알챗에서 적용해보면
"나는 브알에서 많은 투자를 했고 게임에 친구가 많아, 그러니까 당연히 저런 수준 낮은 차렷충새끼들과 수준이 달라, 월드도 만들었다고,"
"내가 어떤 그룹 사람인줄알어? 내가 누군지 아냐고? 난 대단한 사람이야. 저런 새끼들이 뭘 알겟어"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것이다.
이들은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만이 특별하다, 주변 사람은 특별하지 않다.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지 자기 자신의 만족감을 채워줄테니까.
만약 자기 자신만 특별하지 않고 타인도 모두 특별하다면 자기는 유별난게 없는 브알챗하는 사람이다.
설령 자기 자신도 분명 알고있을거다 알고있지만 부정하고 안보는 것일뿐.
이들이 현실에서 어떠한 인생을 살고있고, 어떠한 삶을 지나쳐 왔는지 나는 판단하여 말하지 않겠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다 모두 다르며, 자신만의 사정이 모두 존재하는 거니까
또한 핵심은 난 모든 보라색유저를 이렇다고 말하는게아니고, 일부 보라색들 중에서 이러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말을 하는것이다
세이프티라는 개념은 자신의 창작을 모두에게 보여줄수잇게 하는것이지, 그 계급으로 남에게 지 좆대로 명령질 하는게 아닌데 모든 보라색유저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물론 그룹내에서 계급을 갖고있고 그 계급을 갖고 명령하는것은 이해할수있다
그룹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계급은 필요한 것이고, 구분하고자 하는 것이니까.
근데 그룹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 보고 뭐라 명령질하고 권위에 빠져서 지랄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상대적으로 세이프티가 낮은 사람들을 까면서 자기자신은 훨 낫다 누구와는 다르다 라고 하는 이들은 좀 많이 맞아야함'
고인물 까지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라색은 고인물이 맞으니까, 많은 돈을 투자했고 노력도 투자했다. 자신의 창작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즐거움을 얻는다
근데 문제는 썩은물이다.
썩은물의 개요를 알았으니 이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정작 그렇게 대단할거 없는 사람이 그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1편과 2편에서 언급한 사람들과도 공통적인데, 진짜 별거없는 사람들이 게임에서 사람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보라색이 최종 계급을 찍었으니 자기가 뭐 대단하고 주변에 보라색들에게 친구가되어 퍼블릭이던 프랜즈 플러스던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노력담을 묘사하는데
솔직히 VRchat의 최종 컨텐츠는 유니티가 아니라
Blender 에서 모델링이다
Blender 플래이시간 >Unity 플레이시간> VRchat 플레이 시간
이면 ㅇㅈ하는 바.
또한 특징은 한가지 더 있다
자기 자신의 인맥이 굉장하다고 자랑한다.
게임 인맥은 보잘것없는 인맥이다, 맘에 안들면 차단하고 블락하고 실제 이름마저도 모른다
몰론 게임에서 사람을 실제로 보고 즐기면 그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건 게임에서의 아이덴티티를 공유하는 것이아니라 자기 자신으로써의 아이덴티티를 공유하는 것이며
실친의 관계로 발전 될수있는 것이니.
물론 당연히
'아니 저는 해외친구랑 친한데 어떻게 만나고 이야기함? 님 개 씨발롬이네'
이럴 수 있는데, 해외친구라고 할지라도 서로 사진교환하고 서로의 실명을 알고있으면 그건 현실의 아이덴티티를 공유한것이니 ㅇㅈ하는 바이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얼마나 현실을 공유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게임에서의 인맥은 보잘것없는 것이다, 이름도 모르고 사는 곳도 모르고, 같이 게임만 한 사람인데 그걸로 감정을 느낀다고? 게다가 그게 인맥이라고? 그게? 그게 진짜 정말 인맥이라고? 그럼 나도 스타크래프트 랜덤매칭한 사람들 도 내 인맥이고 같이 카트라이더 하면서 드라이브 한 사람도 내 인맥이고 메이플스토리에서
"자리요 ㅎ " 하면 서 "아 님 버닝할꺼면 같이 파티해서 사냥하죠 ㅎㅎ"한것도 내 인맥인가?
게임에서 인맥을 자랑할려면 적어도 실제로 얼굴도 보고 어디살고 어떠한 인생을 살았는지 서로 알고있으면 인정할수있다.
그만큼 서로의 신뢰를 주고받았다는 것이다. 근데 친구리스트에 있다고 그게 인맥이라면서 자랑하는데, 볼때보다 마음이 측은해진다.
불쌍해보인다, 얼마나 사람 없는 인생을 살아왔으면 그걸 자신의 인맥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자랑하는지.
그리고 대다수 보라색 유저들은 브알챗 플레이 시간이 매우 높기도하고
게임을 하다보면 한 그룹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룹에 대한 이야기는 4편 그룹편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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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주황색 유저
보라색 보고 저놈들은 썪은물새끼들이다
인생이 브알챗인 놈들이다
하면서 친구 구하던데, 이 씨발럼들은 지들도 곧 보라색될꺼면서 지들만 쏙 빼두고 말한다
씨발새끼들, 걍 씨발럼이야 걍 니들도 처맞아야해
하는 건 하루종일 브알챗만 하면서 아바타 만들줄 몰라서 퍼블릭된거 클론해서 주황색 유지하고 있으면서
남보고 거르라고 하면서 사람 무시하면서 설명하는데
처맞을려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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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하고싶은 말이없다
즐기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마라
일을 끝내고 맥주한캔 꺼내들어 마음을 녹이기 위해 브알챗하면서 대화하면서 노가리까는것 나쁘지 않다
하지만 사람 병신 만드는 거, 할말은 해주고싶다. 그러지 말아달라고. 이딴게임에서 권위주의를 느끼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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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편 그룹편에서 보자
내가 몸담은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내가 관리한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할거다.
서로 같이 즐기는 클린한 브알챗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