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고닉의 부름을 받은 파딱...
내키지 않지만 호감고닉이 부르니 가봐야겠지..
평소같은 훈계를 듣고 떠나려는데...
파딱을 붙잡는 호감고닉....
브갤의 순수혈통에 대해 이야기하더니...
파딱이 주딱의 아이를 낳아주어야겠다고 하는거야...
파딱은 당연히 펄쩍 뛰면서... 그게 무슨 소리냐구 하겠지..
자기 친구들도 무조건 반대할거라면서...
그런데 의미심장하게 웃음짓는 호감고닉...
좆소고닉들을 시켜 문을 열자...
눈이 가려진채로.. 수많은 호감고닉들에게 애무를 받고 있는 주딱이 나올거야...
안그래도 주딱이 격렬히 저항하길래...
최후의 수단을 썼다는 호감고닉...
잠자던 주딱을 묶은 뒤에...
호감고닉들이 사정 직전까지만 애무하는 식으로...
성고문을 하고 있던 거였어,.
지금의 네 완장은 누구라도 따먹을 준비가 되었을거라며..
미소짓는 호감고닉...
당황한 파딱을 강제로... 주딱이 있는 방에 밀어넣고...
주딱을 묶고 있던 밧줄을 끊어버린다...
몸은 풀려났지만 아직 주딱의 눈은 가려져 있는 상태...
파딱의 가녀리고 부드러운 여체가 몸에 닿자...
짐승처럼 파딱의 옷을 찢어발기고는...
본능적으로 구멍을 찾아...
아무런 전희도 없이... 잔뜩 화나있는 쥬지를 쑤셔박는거지..
자기 팔뚝만한 쥬지에 관통당한 파딱은...
고통과 당황에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허리를 주딱의 억센 손아귀에 잡힌 채로...
오나홀처럼 범해지는거야...
그동안 애무를 받아왔음에도...
젊음과 타고난 정력으로...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는 주딱..
파딱도 그 와중에.. 몇차례 절정을 맛볼지도 몰라...
완장이라고는 할 수 없는... 동네 창녀같은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애액을 주르르륵... 쏟아내겠지...
거기서 얼마나 더 시간이 흘렀을까?
마침내 사정에 임박한 주딱...
파딱은 간신히 의식의 가닥을 붙잡고...
주딱의 쥬지에 콘돔을 두를거야...
잔뜩 농축된 주딱의 아기즙은... 파딱의 콘돔을 뚫지 못하고 흘러내리겠지...
한번의 격렬한 교접이 끝나고...
지쳐 쓰러진 파딱과 주딱...
주딱은 안대를 풀고는...
자기 앞에서 알몸으로 쓰러져있는 파딱을 보며...
자기 완장을 따먹었다는 죄책감에 울부짖겠지...
파딱은 그런 주딱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피임했으니까 괜찮아...♡라며...
주딱을 달래줄거야....
그런 파딱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주딱...
파딱의 상기된 얼굴과... 투명한 피부... 살짝 부풀어오른 가슴과... 딱딱해진 bp를 보자... 쥬지가... 다시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올릴거야...
그런 주딱이 재밌는듯이... 소리내어 웃는 파딱..
파딱도 방금의 쾌락에 아직 빠져있어서일까...
주딱의 귀에다가... 오늘만 더 해도 돼..라고 속삭이겠지...
주딱은 득달같이 파딱에게 달려들어... 몸을 포갤거야...
몇번이고... 몇번이고... 서로의 몸을 탐닉하면서...
그때마다 콘돔으로 피임을 하던 파딱이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만 의식이 날라가버려... 콘돔을 씌우지 못하겠지...
그만... 주딱의 아기즙이.. 파딱의 자궁을 침범하게 될거야...
그걸 알지 못하는 주딱은... 따스하게 파딱의 몸을 쓰다듬고..
괜찮냐고 파딱에게 물어보고...
파딱은 주딱이 놀랄까 싶어... 애써 웃으며 괜찮다고 말하겠지...
샤워실에 들어가 주딱이 씻는동안...
파딱은 필사적으로... 손가락을 깊게 집어넣고는... 벽을 따라서... 아기즙을 긁어낼거야...
아직 늦지 않았기를 기도하면서...
물론 그곳이 잔뜩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 히익...!하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올지도 모르겠지만.. 파딱은 멈추지 않을거야...
그러는 와중에도... 파딱의 마음 한곳에는...
다음 관계에 대한 기대가 자리잡게 되겠지...
이미 남자의 몸을 알아버렸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