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음감회,감성 음악,힙합,아바타,크리스마스,사진촬영회등
제법 많은 교류회를 했었고 6개월 가까이 주기적으로 연
교류회도 있었는데 한 번도 좆목 문제가 생긴 적이 없었음
그래서 음교회 참가해보고 생각해 본 결과 문제점은 두가지 정도가 있다
첫번째 컨텐츠 준비 부족임
모여서 음주를 한다 이게 주컨텐츠라고 하지만
술을 "같이" 먹는다 빼고 컨텐츠가 없어 여기서 "같이" 먹는
사람은 불명확하게 정해져있기 때문에 대충 알아서 모이고 알아서 마셔라 이런 식이니까
무조건 낙오될 수 밖에 없다
눈도장을 자주 찍는 애들끼리야 교류회 열리면
알아서 그룹이 모이겠지만 처음 오는 애들은 그런게 없거든
이미 형성된 그룹에 끼는건 정말 어려운거 알잖아
주최자가 랜덤하게 그룹을 짜준다거나 혹은 혼술을 하더라도
볼거리가 있다면 좆목 문제가 이렇게까지 커졌을까 생각이 든다
두번째 너무 많이 열렸음
첫번째 문제의 연장선일 수 있지만 자주 참가할 수 있는 사람끼리 친해지는건 당연하다
당장 음교회라고 검색해도 일주일에 3~4건이 있을 정도로 자주 열림
아무나 술 친구 필요하다고 대충 열고 대충 관리하니까 이렇게 된 것 같음
돈 받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모으고 싶다면
어느정도 책임감을 지니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