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해결해보려고 이런 과정을 거쳤거든 ?
첨엔 아무생각없이 걍 브알챗하는게 재밌었어
그땐 일본어회화가 목적이라 일본어월드 퍼블릭을
다니면서 거의 맨날 첨본애들이랑 대화를 했었지
그러다 작년10월에 있던 군대교류회 이후에 브알챗에 한번 데이고 한달정도 접었다가 갤눈팅하다보니깐
한국인들이랑도 놀고싶은거야 그렇게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했어
첨엔 갤러들 봐보고 싶어서 각종교류회랑 연병장도
자주 들락거리고 그랬었음
그러다 뉴비를 알려주면 재밌더라고?? 그렇게 갤에
뉴비보이면 가서 알려주고 퍼블릭 신사나 벚꽃에서
뉴비가 물어보는거 다 알려주고 친해지고 그랬었음
이러다 뭔가 나도 정착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거야
그래서 많이봤던사람들 디코그룹도 들어가봤는데
되게 나도모르게 압박감이 들더라고 왠지 자주
접속해야 할 거 같고 모여있으면 인사박으러
가야할거같고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왔어
과몰입이란것도 해볼까 싶어서 찾아보는데 이게
뭐 찾는다고 띠용 나오는것도 아니고 ㅋㅋ
그러다 보라병인가 싶었는데 보라병글같은거 올라오면 항상 "니가 조인타고댕기면서 인사돌려본적이 있냐 "
이런 댓글이 있어서 앗 이거때문인가 하고 이때부턴
원랜 생각에도 없던 인사돌리기를 시작했어
되게 갈 때마다 오히려 더 어색해지는 느낌이고
이제 당연히 찾아가면 이미 다른사람들이랑
놀고있을때가 많은데 걍 눈치껏 인사도 안하고
나올때도 있고 인사오지게박고 좀 놀다 올때도있는데
이미 다들 어느정도 끼리끼리 성향비슷한사람들끼리
모여있는데 안그래도 이미 형성되있는곳에 끼는것도
일인데 " 와 여기 나랑 잘맞는다 " 는 느낌이 든 곳이
없었음 그러다보니깐 오래 못 있다가 적당히 말하고
나왔지 지금 딱 그렇게 방황하고있는데
또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봐야될지 모르겠다
브알챗 센빠이님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