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십선비 문화에 익숙해진 사람은
잘대 외국애들과 못 놀거 같긴하더라
외국애들 드립치는 수듄이 문화적 차이가 있긴함
흑형님들하고 놀면
Yo Homie 이러면서 존나 첨봐도 개 친한척 하거든
말끝마다 브로가 아니라 브ㄹ아 붙이고
걍 말하는 것마다 음악좀 틀면 ㄹㅇ 랩임
웃것던게 뭐냐면
한국애들은 모두 전쟁 PTSD같은게 있어서 번쩍이는 거 보면 발작 일으키면서 소리 지르거든
내가 하나 보여줄께 하면서 신사에서 번쩍거리는 몽둥이 들더니
요요요요요요요요요 하고 스윽 돌아다니니까
저기 멀리서 아 씨발 하면서 달러와서 헤이 헤이 유 투 렉 마이 컴퓨터 슬로우 오케
걍 블락해 망할 니 컴퓨터 안좋다는거 알겟으니까
이러는거 보고 존나 웃엇음
진짜 뭔가 문화적 차이가 있긴 있구나 그걸 느끼긴 했음
블락해 코리안 브롸 오케? 이러면서 한국에들 "야 누구야 이거" 이거 듣고
눈깔 돌아가서 지금 N단어 한거냐고 개 빡쳐서 소리치는데
존나 웃겨갖고 배 잡고 자지러는질
그러면서 씩씩 대면서 나한테 와서
한국새끼들은 깜둥이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냐고 하길래
설명해줫음
그거 말고도 내가 멕시칸 친구한테
느검마 멕시코 타코 잘만들더라 넌 좋은 엄마를 가졋어
하니까
맞음 울엄마 넘버원~ 이러면서 걍 받아들이면서 웃던데
이런 차이가 있는데
한국 사람 대하듯이 외국애들 대하면
바로 걍 븅신 취급하더라
웃기긴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