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ppt룸에서 외국인이 나랑 한국인 몇명생기는거 보고 '헤이 코리안? 콘니치왘ㅋㅋㅋ!' 이러는데 그게 정상이라기엔 좀 아니자나?
뭐 무슨언어로 어떤사람이랑 대화하는건 자유지만 말이야.
나보고 외국인이 대뜸 '김취주세요' 이러는건 하도 과거부터 '두유 노 김치' 이러니까 그랬던건데 말이지.
그만큼 처음보는 나라의 사람의 인상이 깊게 남는다는거야.
이런 이야기하니까 전에 있던일도 생각남
신사같은곳에서 만난게 아닌 '러시아인-프랑스인-한국인-나' 기본적으로 어떤 언어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될까?
기본은 영어 가끔 각자의 모국어가 조금 들리는게 보통이 아닐까?
이조합에서 한국인이 일본어로 대화를 시도 한다고 생각해봐.
난 그리고 그걸 실제로 봤어. 그 한국분은 나보다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말이지.
굳이 일본어로만 대화하려고 하는 것이 약간 거슬릴수 있는것도 사실이란 말을 하고 싶었어.
F.라고 쓰는 나는 외국어로 대화가 정말 힘들어서 마이크를 뽑아서 ppt룸에서만 놀고있어 나중에 vr사면 나가서 놀지 안을까? 싶기도 하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