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8000원 14번째 방문
난 항상 12시가되면 배가 고파진다
역시 일도 일이지만 마늘보쌈을 먹어야겠어!
오늘로 14번째구나.. 질리지않는 이유를 모르겠단말이야
저기 아주머님 항상 시키던걸루요!
오늘도 좋은 점심식사가 되겠군..
오! 나왔다
아직 순두부찌개가 나오지않았지만 마늘보쌈이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해!
여기 가게 마늘은 정말 좋은마늘을 쓰는것같아 맛은 정말 달달하구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거같아~
김마보(김치마늘보쌈)도 내가좋아하는 컬렉션중하나지 달콤쌉살한게 너무 맛있어 !
먹는 와중에 순두부찌개가 왔잖아!
이런게 행운이라는거지~
팽이버섯과 파가 송송 올라간 순두부찌개의 맛은 알싸한맛이 일품이지~
팽이 버섯이 올라간탓에 식감이 좋아~
상추도 국내산인거보니 어쩐지 맛이 좋았어
논산꽃상추라.. 논산이라고하니깐 군시절이 생각나는구만
군대에선 마늘보쌈을 먹어본적이없는거같아
역시 식사의 마지막은 시원한 물한잔이지~
하~ 오늘도 잘먹었다 담배나 시원하게 한대 필까?
아주좋은 한끼였어 ! 마늘보쌈은 보약이니 많이 먹어둬야지
자~ 다시 일하러가볼까~
아 맞다 ! 지금 부산에 눈이 엄청내린다는데 친구들은 괜찮은지 모르겠다~
안부전화라도 하고 일하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