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쿠라 관음도중 동앗줄 머리를 가진 이케가 출현했다
아무래도 컨셉잡는 느낌으로 하려고 했던거같지만 여자목소리내는 사람이 나가니 단체로 사라진걸보니 컨셉은 아니였던듯하다
이케호빠 언제 열린다는둥 이야기를 했던거 같다
뭐 다들 나쁘지 않게 이야기를 해서 별로 재미는 없었다
이렇게 노는 이케는 딱히 상관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 수요를 채워주는 공급이기에 딱히 주변에 폐를 끼치진않는다
이케를 싫어하는 이유는 몇몇 있지만 나 같은 찐따인경우 겨우 생긴 친구를 빼앗기는 경우이다
너무 막무가내로 들어와서 함께 노는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만 이야기를 하고 물을 흐린다 그리고 테이크아웃해서 간다 내 친구는 그렇게 프렌즈+로 사라진다
당당한 이케맨에게 솔직히 우리들은 할말이 없다 자기 컨셉이고 그런 사람이 있어도 크게 문제 되는건 없다 이렇게 작게보면 없지만 크게 보면 뉴비들의 유입을 막는다 나처럼 친구가 그래도 놀아주는 친구가 있으면 괜찮은데 뉴비끼리 노는데 친구를 뺏고 간다? 그럼 남은 뉴비는 거즘 접게된다 친구를 못구해서? 보단 말만하면 재밋을줄 알았는데 무시당하고 그 한사람에게만 이야기 한다 또는 싫다는대도 들이대서 뉴비들의 유입을 막는다
그래서 요즘 브이알가면 어떤가.. 남은 흑우들만 멍하니 시간만 채우고 등급만 늘리고 있는거다 왜 멍하니 보기만 할까 묵언이 늘까.. 이건 내 이야기지만 말을 걸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저기 데시벨 높은 음성이 들린다고 쪼로로 가버리거나 한다 갑자기 음성이 낮아져서 귀를 간질간질거리게 한다 그럼 나는 다시 제자리로 가서 묵언 그리고 듣기 거북한 소리를 줄인다 그리고 다시 등급만 높아져 간다
이런 요즘 한국 vrc가 재밋느냐? 보는 재미야 조금 있긴하다 만나서 1분만에 고백한다던지 부끄러운 대사를 남발한다던지 뭐 연애하는 순정물 같은걸 보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근데 그런거 보려고 vrc를 시작한건 아니다
마무리로는 한국 vrc보다 외국인들에게로 넘어가는게 훨 재밋는 추세인거 같다 근데 외국에는 피해는 주지말자 한국사람들 나름 화끈하고 재미있어서 외국인들중에 찾는 사람들이 꽤 있긴하다 너 한국 사람이였어? 하면서 수 많은 친추와 악수요청이 오기도 한다 하지만 착각하진 말자 그런 화끈하고 작업걸어대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