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얄갤에 한페이지 전면이 H방으로 도배된시절이있었다.
난 그걸을 보고 차렷충도 과연 H를 할수있을까 하면서 오후6시에 퇴근을 하면서 마음을 가다잡는다.
집에 도착후 완벽한 준비를 끝마추고 그 어느때보다 뭔가 설레는 마음으로 VR CHAT을 켜본다.
왠지 바로 H방을 조인을 타기전에 날 자주 쓰다듬어주던 그녀가 생각났다
나는 문뜩 생각났다.
혹시 내가 퍼블릭 H방에 간것을 들키면 어떻게될까.. 나는 심히 눈치를 보았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포기할수없다
망설임없이 H방 조인을 누를때 어제 날쓰다듬어준 그녀의 아바타가 파앗하고 스쳐지나간다.
날 쓰다듬어주던 그녀의 아바타
H방 샤워실에 누군가 샤워하고 기다리고있길래 W+shift를 거세게 내리쳐 샤워실로 빛의속도로 달려갔다.
왼쪽이 기다리던사람 오른쪽이 나다
그 사람도 차렷충인거같았다
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마이크를 키려는순간
그 사람의 마이크가 잠깐 빛났었다
나는 마이크를 키지않고 놀란 기분으로 귀를 쫑긋세웠다
그러는 순간 그 사람의 마이크에서 충격적인 말이 나왔다
나:(아 드디어 H를 시작하는건가.. 그 브얄갤에 올라온 그대로 H썰의 주인공이되는거구나!)
그 사람: 꺼어어어어...억..
나:...???
나:씨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