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vr챗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vr있는 친구 몇명이 가운데서 노래틀고 댄스배틀 ㅎ

저때는 진짜 vr유저가 신기했다

mmd댄스방 처음갔을때 거기서 고를 수 있었던 나나치 ㅎ 나나치 기여워

맵 이름 까먹었지만 진짜 머리 싸매고 엄청 고생해서 깻던 미로맵.. 하는 도중에 몇명은 왔다가 탈주했던거로 기억한당

그래도 시간 진짜 투자해서 깨니가 기분 좋았다

호러 퍼즐맵이었던가?

사실 무섭진 않았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다가 차렷이라 손전등도 제대로 못들어서 힘들었음..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클리어해서 기쁘게 스샷찍음 ㅎ

친구들 많이 생기고 다른친구 타고온 그친구의 친구가 나랑 똑같은 모델 쓰면서 좀더 크고, 텍스쳐 색도 바꿔서 쓰고있었음 ㅎ

밑에 모인건 팬티보려고...

친구 한명이 가만있어보라며 그려준 그림 ㅎ

너무 귀여웠다

이때쯤부터 나도 mr사서 놀았는데 mr사고 기념의 첫 촬영이었는데 누군지 모를 아바타 효과때문에 사진 뭉개짐 ㅜㅜ

찍을때는 정상이었는데 결과물이 흑흑..

이건 한창 곤육몬으로 들썩일때 ㅋㅋ

꿀잼이었음

물론 미코뚜따당하는건 좀 잔인했따..

프레젠테이션룸에서 친구한명이 잠수타자 친구에게 생긴일...

3호 아바타 뚜따할거리 고민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던사람 아무나 잡고 스샷찍다가 걸린

왼쪽의 변태아죠시...

잠수타고 있길래 머리위에다 꽃그려봤다

3호에다가 동정킬러옷을 입혀보았다

생각보다 잘어울렸다.. 바디는 그냥 다른아바타에서 가져왔었당

비어있는가슴..후...새드

물범? 아바타로 친구들 쫓아다니며 찰칵

왠지 모르지만 이게 제일 잘나왔다..?

차렷충인 친구에게 인게임서만큼은 vr유저가 되라고 씌워준 거 ㅎㅎ

차렷만 찾아다니면서 계속 저거 씌워주고 다녔다

나름 열심히 공부한 일본어, 회화연습 하려고 찾아간 전화부스에서

겉옷과 팬티가 신경쓰이는 아바타를 쓰는 일본인을 만나 촬영했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허락해주더라 ㅎㅎㅎ

두루미떼... 윾... 다 쓰다듬어주고 싶었다

매일 춤만추는 아죠시가 풀트래킹되고 얼마 안됐을때였나 이때가..

누워서 땡깡부리길래 수치사하라고 스샷 찍었지만 스샷으론 그때의 현장이 살지않아서 슬프당 ㅜㅜ

마지막으로 우콘이 막 흥할때쯤이었나, 친구가 다른친구랑 깔맞춤하고있길래 가슴아파따 ㅜㅜㅜㅜ

그래도 재밌게 같이 놀았다

새벽감성 터져서 문득 써봤음

다시 브알챗 시작한지는 이제 10일정도인가 되어가는거 같은데

겜 안하다가 반년정도만에 다시 돌아온거다보니 몇일동안 하루종일 접속해있어도 친창 오프라인에서 반이상이 온라인으로 안올라오더라 ㅜㅜ

갈땐 가더라도 언프랜은 안하고 갔더라..

너무 슬프당.. 그래도 나 잊지말라고 가끔씩 접속은 했었는데 ㅎ

암튼 이 친구들이랑 같이 놀때가 문득 그리워지는 새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