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냥 영상 보다가 갑자기 뜨길래 예전에 맵이나 캬릭이나 좀 보다가 끈게 생각나서 바로 접속함
갤 사람들이 말하눈거 들어 보니까
뭐 신사나 벚꽃있는 곳은 사람들이 여왕벌에 일벌있거나
아는 놈들끼리만 대화룰 한대서 아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거 아닐까 했는데도 맵이라도 보자 하고 신사로 달려갔다
신사에 여성분 한분이랑 남성분 두분이 있었는데
가서 인사하니까 인사 받아주고 같이 한 1시간 좀 넘게 대화함 의외로 잘 받아주데 그래서 자신감 붙어서 좀 늦은 시간에
벚꽃있는곳 감 가자마자 일단 자기들 끼리만 노는 부류들이 있길래 거르고 맵 돌아댕겼음 근데 어디서 영어 소리가 나서 뭐지? 이러고 있다가 보니까
골목길에 벽 비비다가 들간곳 쭉 들가니까
외국인 여자1 남자1,2이 있는데
좀 엿들어 보니까 남자 1이 여자1 헌팅하고 있었음
폰 번호 줘봐라 스팀 친추 해봐라
근데 여자가 너 여자 많을것 같아서 싫엉ㅎ 이러니까
계속 작업 걸더라 남자 2는 그냥 찐따같이 작게 말해서 안들렸고 남자1 오지게 보빨하더라
암튼 그렇게만 하고 처음으로 사람들이랑 교류함
뭐 몇시간 하도 친구가 없었다는데 오늘 친구 3명 생겼음
그냥 좀 대화를 너무 두려워 한거 아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