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0월 오프가 끝난다음인데 아직도 걔를 좋아하고있었음 근데 어느샌가 그냥 잘모르겠는데 눈에서 멀어지니까 마음에서도 멀어지고 점점 과몰입에서 멀어지더라고 심장이 아픈것도 점점 덜해졌어
그때당시 미쳐서쓴글 정말 제대로미쳤었지
근데 그이후로 점점 서먹해져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기회가없어지더라 그사람이랑 그렇게 말할일도 없어지고 역시 내가 마음에서 억지로 비우려해서 그런걸꺼야 그런데 오늘 이친구가 void방에 가있는거야 그래서 따라갔지
이런방이 있다고 문도잠글수도있다고 알려주더라 저번에 알려줬잖아! 하면서 아 그랬나 하고 이제 문을 잠그더라 어 뭐지 just h각인가??! 했는데 아니였음 그냥 이친구는 말하는거 좋아해서 진지한얘기할려고 문 잠근거였음 그냥 사람의 상냥함을 바라보는게좋다고 늘 그랬었음 나도 그점이 좋았던거였겠지 이렇게 마주대고 진지하게 말하는게 거의 3~4개월만이였지
보이드 방에서 이런방은 좋아하는사람이랑 오고싶다고 그러더라 그렇다고 내가 좋다는건아니고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짐작하는 그사람인가했는데 그건또아니래 요즘 사귀고있는 애가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대충 요즘 프라이벳에가있는 친구 때려맞추니까 맞다고 하더라고 좀 충격먹었지만
그래도 나도 이런거 자주 보니까 응원한다고 해버리라고 얘기했지 나보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라고 얘기하더라? 난 그래서 대답했지 그런걸만들면 심신도 힘들고 그사람이 내곁에없고 다른친구들이랑놀면 좀 질투난다고 마음이 아프다고 그랬었음 그래도 그게 좋은거라고 하길래 난 화가나서 난 널 좋아했단 말이야!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충격먹을까봐 돌려말했지 내가 가장많이 찍은 사진이 누구라생각해? 라고했어 당근 걔거든 거의 수천장은 찍었을꺼야 이정도면 얘도 눈치채서 나도 널 연애의 대상으로 봤었는데 10월이후로 서먹해져서 그냥 이런저런 관계가 되어버렸다고 그러길래 이런 분위기로 가면안되겠다 싶어서 그래도 막 대화안하고 그런거아니고 사진도 가끔씩 찍고 이렇게 얘기하잖아? 연애까진아니여도 친한친구사이를 유지하고있으니까 좋은거야 라고 말했지 그친구도 이관계 유지해서 좋다고 말하더라 나도 좋았지 이렇게 한시간정도 말하다가 다른곳으로가서 아바타월드도 들리고 정말 한없이 널 좋아했다는걸 다른말로 돌려서 내감정을 쏟아내서 좋았던.. 그런 하루였어
지금의 너는 다른사람을 좋아하지만 난 마음아프지않을거야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