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9시쯤인가 늦게 기상했기에 점심 느낌으로
11시에 오픈하는 츄오테이에 좀 일찍 가기로 했음
그런데...
26일~31일까지 포장 영업만 한다고 써 있었음
어? 그럼 가게에서만 못 먹는거니 호텔 드가서 먹어야지 했는데
예약제만 받는거였고 예약은 1/7부터 가능하다 써있었음 ㅋㅋ
시발. 누마즈와서 제일 먹고 싶었던 가게 타천함
1~3일차 때 빨리 먹을걸 ㅅㅂㅅㅂㅅㅂ
분노의 물붕이 바로 토고 해변으로 빤스런 함
그나저나 오늘 바람 ㅈㄴ 많이 불더라
물붕이 돼지지만 바람 때문에 날라갈 뻔 그만큼 쎘음
국룰 한번 해 주고
파도로 지워질 때까지 기다리려 했는데 바람 ㅈㄴ 불어서 포기
개추움
해변 옆에 있는 누마즈 고요테이 기념공원 갔음
입장료도 100엔이고 시간 남아돌거 같아서 감
특히 공원 안에 누마즈민족역사박물관인가 여기 스탬프도 있고
옛날 우치우라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사료도 많고
배고파서 금방 보고 공원에서 좀 걸어 있는 인도커리 먹으러 감
뭐만하면 트윗에 계속 올리는 럽라에 진심인 그 가게 맞음 ㅋㅋ
950엔짜리 런치 메뉴 먹었는데 난 크기 실화냐?
배불러서 더 못 시켰지만 난은 무한리필이라 계속 먹을 수 있음
아 음료도 카운터에서 계속 셀프로 무한정 마실 수 있음
러브라이브에 진심인 가게답게 꾸며놓은거 굿
직원들도 다 인도사람인거 같은데 되게 친절했다
다음 간 가게는 요시코 캔뱃지 얻으러 뷰오 옆 하와이안 가게
난을 먹은 상태라 캔뱃지만 사고 나오려 했지만
커피 한까치의 여유를 즐기기로 했다
카페 메뉴도 있어서 식사 말고도 여유껏 있을 수 있는거 같음
앗... 아... 마루칸의 벽면이!!
하나마루들을 직접 못 본게 한이다
배불러서 가진 못했고 나중에 아침으로 먹으러 갈듯 일찍 열던데
바로 옆 심해수족관 입갤
여기 온 이유는 시라칸스 시체 보고 싶어서 옴
심해어들 궁금하기도 했고
얘네 이렇게 긴 놈들인지 처음 알음 ㄷㄷ
모가지 뾱 나온것만 봤었는데
기념품 가게에 구소쿠무시 빅사이즈 파는데 가격 보고 맘 접음
심해수족관 잼나게 구경하고 간 곳은 누마즈 심해푸딩공방
딸기맛 하나 일반맛 하나 샀는데 딸기맛만 먹었지만
안쪽 혀로 긁어먹을뻔함... ㅈㄴ 맛있음 ㅋㅋ
내부를 요싴이로 아주 잘 꾸민 모습을 볼 수 있다
심해어 버거, 타천사 오브, 메론소다 시킴(2,100엔 ㅂㄷㅂㄷ)
오브가 ㅈㄴ 맛있네 일본인은 헥헥 거리며 맵다고 하겠지만
5252 상대는 조선인이라고?
이제 요싴이 캔뱃지 모으러 다니기로 함
문방구 후지이 들려줬다가
1일차 땐 겉모습만 봤던 츠지사진관 내부도 볼겸 갔음
사장님 친절하시더라 맘껏 찍으라고 해주심
호텔 내부에 요싴이만을 위한 공간 ㄷㄷㄷㄷ
캔뱃지만 사기 뭐해서 다음 묵을 땐 여기 꼭 오기로 맘 먹음
산코인보다 더 까리하게 생겼던데
아베리 여긴 가챠로 캔뱃지 가져가라는 식이었음
뚝딱 가져가주고
마루산 서점 고인 된 모습 지나가다가 봐버림...
슬프다
스태미나 정식(장어 반 고기 반) 먹음(2200엔)
깔끔하게 맛있었다
4일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