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와야 여관 식당 왔음 11시에 오픈런 해서 1등으로 도착
요하네의 타천 카레 이거 먹어보고 싶었음
해산물 요리는 다른 가게도 많지만 콜라보 요리는 못참지
근데 예상보다 구성이 훌륭했다
온센타마고에 케이크 디저트까지 뭔데??
맛도 훌륭했음 카레 잘 안 사먹는데 싹싹 긁어먹음
캔뱃지까지 겟또 해주고
산코인에서 2400엔 티켓 사들고 아와신안으로 입갤 ㅋㅋ
16호 탄거 같은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싸인 보는 맛이 있네
수족관 먼저 봐주고 오른쪽으로 나왔는데 판넬 있더라
근데 요우 루비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데 어딨는겨...
그 동굴 입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불이 ㅈㄴ 약해졌다 그래도 예뻤음
신사 올라가는 길... 괜히 카난 체험 해보겠다고 빨리 올라갔네
6분 22초 컷 냈으니 만족
신사 사진들은 찍었는데 힘들어서 눈으로 본 기억은 없네 ㅋㅋ
사진으로 되새기는 중
한 힘들어서 40분 쉰 뒤 내려왔는데 펭귄놈들 개귀엽노 ㅋㅋ
아까 호텔을 못 봐서 다시 안쪽으로 가서 보고 옴
투숙객 아니면 출입금지라 아쉬웠음...
다시 육지로 왔는데 이 정류장 간판 여기 있더라 ㅋㅋ
이 때 시간이 한 3시쯤 되어가지고 성지 좀 더 돌기로 함
일단 먼저 간 곳은 리바쥬
당고, 도라야끼, 미깡마들렌 샀는데 아직 당고밖에 안먹어봄
당고 ㅈㄴ 맛있더라 안에 팥소있어서 단짠 ㅈ됨
리바쥬에서 좀 많이 걸어서 분교 모델 건물로 감
실제로도 ㅈㄴ 낡았는데 여기다 가둬두려고 했던거냐 ㄹㅇ
저 건물에서 살짝 걸으면 세리자와 코지로 기념관임
직원분이 나긋나긋하게 세리자와 코지로분 설명해주시는데
그분을 1도 모르던 나도 관심이 생기게 되더라
물론 일본어 읽을줄 몰라서 전시된거 하나도 못읽고 옴...
기념관에서 좋은 기분을 가지고 요하네 캔뱃지 하나 더 흭득
그리고 저녁은 여기
크리스마스 저녁으로 베스트라고 생각했다
메뉴는 역시 오므라이스 ㅋㅋ
근데 오늘 아주머님은 쉬시는 날인거 같았음
갤럼들 보면 문 열자마자 한국인임? 시전한다는데
오늘은아재밖에 안 계셔서 메뉴 먹을 때까지도 별 말씀 없으셨음
그래서 그냥 먹고 나가는건가 했는데...
오므라이스 중간정도 먹을 쯤에
칸코쿠? 이러시면서 아재가 바로 '그 물건' 하사하심 ㅋㅋ
어림도 없지 암
꺼억 완식 샐러드까지 다 먹어줘야제
샐러드에 매쉬드 포테이토까지 있어서 ㅈㄴ 맛있음 다 먹읍시다
이제 계산할 때 잘 먹었어용 ㅈㄴ 맛있었어용 이랬는데 아재가
"기대 많이 했을텐데... 오늘 쉬는 날이라 아주머니 못봐서 어째"
이러시길래 서로 ㅈㄴ 빵터짐 ㅋㅋㅋㅋㅋ
마리루는 ㄹㅇ 최고의 가게다 크리스마스 저녁으로 최고였음
3일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