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내전이 시작된 오.다이.바 왕국. 내전의 수괴는 널리알려진 '타카사키' 그녀의 이유는 단 하나, 사랑을 위한 복수

하지만 아유무는 유우를 기억하지도 못한채 친위기사 세츠나에게 그녀를 베라고 명하고, "소꿉친구에게 이런걸 시키다니, 별 볼 일 없는 공주네" 라며 쓰러진 타카사키에게 다가간다.

"이정도는 해야 만날 수 있구나... 역시 왕녀님이야"라는 미소와 함께 죽기 직전 마지막 주문을 날리는 타카사키.

잊혀진 아유무의 기억이 살아나고, 아유무는 오열한다. 어째서, 왜.

본인이 죽인, 본인을 파멸시키려했던 옛 짝사랑에게.

"그치만, 아유무쨩을 만날방법이 생각이 안났는걸? 난 바보니까."


크 햇반 한공기 뚝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