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시작-
우라노호시 경음부 연주회
MC: 여러분 블레이드는 가져오셨죠?? 꺼내주세요!
1곡: 드리미컬러
2곡: 홉스텝와이
경음부 MC: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여러번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오프닝부터 등장했습니다. 이번엔 아쿠아 9주년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걸로 멤버끼리 얘기한 곡을 골라서 세트리스트를 짰습니다. 3,4곡째에서 이런 테마였구나 하는걸 눈치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곡은 도입부에 노래합니다. 뭔지 아시죠? 노래할 분은 노래해주세요
3곡: 소라 후지 선샤인
4곡: 꿈 미래 무한대
경음부 MC: 네 3곡, 4곡 연주했습니다. 이제 목이 아픈데요 이제 한곡이 남았습니다. 앵콜은 없습니다. 아니 오프닝부터 앵콜하면 끝날거 같으니까... 눈치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의 테마, 아쿠아 클럽 곡으로 셀렉트했는데 9주년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5곡 랜딩 액션 예 ←여기 콜 빡세게 들어감
객석: 앙 코 르 앙 코 르
경음부 MC: 무 무슨
경음부 MC: 모처럼이니 하죠. 그럼 뭐로할까요. 지금까지 부른 곡중 좋았던곡을 투표로 고르겠습니다. (드리미컬러가 제일 박수 큼) 드리미 컬러? 그럼 드리미 컬러 연주하겠습니다
드럼: 머 멈춰 잠만
경음부 MC: 자 그럼
드럼: 아니 10초만(튜닝중)
앙콜곡 드리미 컬러
츠지 사진관: 감사합니다. 경음부 여러분들은 1회차 크리스마스 파티부터 참가해주셨는데 누마즈 곳곳에서도 연주회 하시고 계십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개최식-
츠지사진관: 올해의 해시태그는 #아게츠치크리파2024입니다. 맘껏 올려주세요. 그럼 개회에 앞서 요리시게 누마즈 시장님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이날 두번째로 큰 박수)
시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실의 누마즈 시장 요리시게 슈이치 입니다 오늘은 말이죠 집무장관 다이야 양의 대리로 와있습니다.
부디 잘부탁드립니다. 24년에도 이 아게츠치 상점가의 여러분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시외에서 여러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마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누마즈의 매력을 알려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이번에 전국시장회의란 곳에 나가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통한 마을부흥이란 테마로 발표회를 했었습니다
이 아게츠치 상점가는 시의 중심에서 러브라이브 선샤인 팬들 여러분을 대접하는 곳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올해는 아쿠아의 9주년으로 수없이 많은 팬분들이 누마즈를 흥겹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누마즈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저도 팬의 한명으로써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즐기고 싶습니다. 오늘은 최고로 즐기도록 하죠!
츠지사진관: 대단하네요 시장님의 팬이 잔뜩있네요.
츠지사진관: 그럼 여기서 아게츠치 상점가의 리버사이드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빅한 게스트가 있죠? 그럼 등장해주세요!
???: 크크크....
컁: 아게츠치 크리파에 요하네 강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츠시마 요시코역 코바야시 아이카 입니다!!
츠지사진관: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코바야시 아이카 양입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하시는건 처음이십니다. 그럼....
???: 뿌뿌데스와! 뭘 혼자 들떠있는건가요, 요리시게 시장님? 오늘 제대로 집무장관 하고 있나요?
샤: 코미야 아리사 입니다~ 즐거우신가요~ 요하네의 마법의 힘으로 왔습니다
츠지사진관: 여러분 놀라셨나요? 다들 엄청 들떴는데 코미야씨, 이번에 첫참가인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샤: 뭔가 잔뜩있네요 크리스마스 파티라기보단 망년회인데요
MC: 자 올해는 코바야시양, 코미야양 더블게스트 입니다. 첫참가! 그래서 먼저 드레스코드를 빨강과 하양이라고 했었죠! 아까 말했지만 촬영은 뿌뿌입니다. 그럼 건배하겠습니다
츠지사진관: 그럼 여러분 잔을 들어주세요 건배사는 코미야씨 부탁드립니다
샤: 여러분 그럼 (여기 앞테이블에서 누가 잔엎음) 괜찮으신가요?ㅋㅋ 진정하시구요 괜찮죠? 괜찮아요?
샤: 그럼 아게츠치 크리스마스 파티! 다같이 즐깁시다! 건배!
MC: 그럼 여러분 케이크의 등장입니다
샤: 엄청 호화로워
컁: 쩔어
MC: 보시다시피 이 케이크 한쪽은 크리스마스, 한쪽은 정월이 테마입니다.
샤: 메리크리스마스에, 다이아 생일이 신정이라 같이 있어. 본적도 없는 콜라보다
MC: 이 케이크는 수십년 경력의 호텔 파티시에 분이 만들어 주셨는데요, 저도 살면서 크리스마스랑 신년을 같이 토핑한건 처음봅니다.
컁: 앞에 다이아도 있어
MC: 그럼 이제 케이크 컷팅을 하겠습니다
샤: 그 저번에는 분명 여동생과...
컁: 뭔가 결혼같은 느낌
샤: 맞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컁: 근데 이거 어딜 잘라야함? 위? 옆?
MC: (소근)위에서.. 그럼 메리크리스마스&해피버스데이!!
(커팅 완료)
츠지사진관: 그럼 캐스트 두분은 여기서 잠시 대기실에서 시간을 갖겠습니다.
(컁샤 퇴장)
MC: 여러분 아게츠치 상점가 쩔죠? 다시한번, 개쩔죠!?
(객석)ㅇㅈ
(코스요리 등장)
MC: 그럼 디너 시간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두분도 같은걸 대기실에서 같이 드실 예정입니다
이날 요리 정리
전채: Sunshine!!
어류와 야채가 들어간 젤리
스프: Catch Heart
콘스프 비슷한 맛이 나는 젤라틴질? 스프 아래에 챠완무시
빵: Two Feelings
그냥 빵임. 근데 맛있다
생선요리: Fallen Angel
흰살생선 요리인데 살살녹음
고기요리: Dreams
스테이크인데 살살녹음. 영구 아워즈 인쇄된건 그냥 어포.
디저트: Aqours Final ➰永久Stage➰
위에 딸기랑 포도 젤리가 올라가 있고 아래는 밀크푸딩
커피: 츠지사진관 선샤인 블렌드
향기로움
-시장님 토크파트-
츠지사진관: 먼저 요리시게 시장님에게 보내진 메세지를 읽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연: 시장님 최고입니다. 저희동네 시장보다 좋습니다.
시장: 아... 감사합니다 기쁘네요. 저분 사시는 곳의 시장님에게는 죄송스럽지만 평소 시장답지 않다는 소리를 들는데요, 그냥 흔한 아저씨 취급? 저는 괜찮구요. 시장이나 정치가라고 하면 보통 높으신몸 같은 이미지가 있으니 오히려 고맙습니다.
사연: 누마즈의 여러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시장님의 모습을 꽤나, 아니 거의 매번 마주치고 있습니다.
시장: 실은 저 대역이 3명정도 있는데요, 오늘은 본체가 와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누마즈가 열리고 있지만 특히 럽샤인 이벤트는 말이죠 저도 팬이니까요 반드시 간다는 마음가짐입니다.
사연: 앞으로도 아쿠아는 누마즈에 있나요? 다들 궁금할것같은 이야기라 여쭤봅니다
시장: 물론입니다. 아쿠아의 여러분도 누마즈도 아직 성장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점점 함께 커져나가도록 노력할겁니다. 이건 시장으로써 책임을 가지고 하는 발언입니다. 누마즈는 틀림없이 세계가 인정하는 성지입니다. 제가 누마즈를 맡고있는 동안엔 그걸 지켜나갈 의무가 있습니다. 정치인은 거짓말쟁이라고 다들 말하지만요. 이건 거짓말이 아닙니다!
사연: 시장님의 최애는 누구인가요?
시장: 제일 어려운 질문이네요... 참고로 오늘은 역시나 장소가 장소니까요.... 어... 실은 밖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에게 질문받는데요, 누마즈 시의회의 질의문답보다 어렵습니다. 역시 많은 팬분들이 누마즈를 방문하고 사랑해주시니까요... 뭔가 제일 정치인같은 발언이 되었는데요 그부분 부디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여러분이 No.10입니다 그런걸로....
사연: 아쿠아 피날레 라이브의 개최 아나운스 부탁드립니다
시장: 저도 하고싶은데요. 공식에서 시켜주셔야 하는거라서요. 굉장히 즐거울것 같긴 한데요, 공식에 부탁해야하나.....
츠지사진관: 모두의 요청이란걸로 어떻게...
사연: 제안입니다. 최근 이바라키의 우시쿠가 럽라 성지마을의 동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즈시마등의 러브라이브 시리즈 성지들의 시장들의 정상회담을 개최하는건 어떨까요. 각 동네의 맛있는 음식이나 각 도시의 학생들간의 교류, 물론 럽라 시리즈의 성우분들도 초청도 부탁드립니다
시장: 러브라이브 한정은 아니지만 전국 시장회의에서 애니메이션을 통한 마을부흥 관련 모임은 가진적이 있는데요. 다들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가진 누마즈를 부러워 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 사실 우시쿠의 시장님에게 얘기가 와서 곧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상세는 SNS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매우 재밌는 얘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컁샤 토크파트-
MC: 그럼 코바야시양, 코미야양, 재등장입니다~ 크나큰 박수로 맞이해주세요
츠지사진관: 그럼 여기서부터는 코미야양, 코바야시양, 코미야마씨(역장)과 함께...
샤: 안녕하세요 역장입니다
츠지사진관: 그럼 코바야시양 매번 아게츠치 요하네 생일파티에선 와주셨는데 이번에 크리스마스 파티는 처음인데요 소감은
컁: 매번 여러분이 이렇게 큰곳에 모여서, 아마 여러분들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닐텐데 다같이 인연을 쌓아간다는게, 이어지는 장소가 있다는게 참 멋지구요.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잔뜩 있다는게 기뻐요
츠지사진관: 혼자오신 분들도 많이 있을텐데 어떤가요
컁:와 잔뜩있어!
츠지사진관: 옆자리 분들과 친구가 되셨나요?
객석: .....
컁: 됐다고 말해!!ㅋㅋㅋㅋㅋ 됐지~?
츠지사진관: 아까 대기실에서 두분 요리를 드셨을텐데 감상은
샤: 전부 다 맛있었습니다
컁: 다 먹어버렸어
샤: 커피까지 다 비웠어요
컁: 마지막 음식은 하나하나 수제로 만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샤: 색이 다양하니까 서로 쟁탈전 벌이는거 아닌가 하고
츠지사진관: 어떤가요 여러분 서로 싸우셨나요?
츠지사진관: 오늘의 요리를 평가해주세요
컁: 그거야 뭐 백점만점이라고 할 수 있죠
츠지사진관: 여러분 환장판 보셨나요? 19일에 상영종료되었습니다만 누마즈에선 상영이 연장되었습니다. 부디 보러가주세요. 아직 안보신 분은... 없겠지만 또 한번 봐주세요. 우선 코바야시 양에게 감상을
컁: 저는 3번 봤는데요. 첫번째로 아침요하네... 그리고 소리가 굉장한 상영관에 가고... 마지막은 응원상영으로 갔구요. 엄청 몰입해서 응원상영은 처음이였는데 가볍게 볼 수 있는거구나 싶었어요. 약간 긴장감같은것도 있었는데 영화관하면 조용해야한다는 인식인데 응원봉이나 박수도 오케이고 신경쓸것없이 몰입이 가능한... 또 누마즈에서 열린다면 봐주셨으면 합니다
츠지사진관: 코미야양이 연기하는 다이아는 환일에선 행정국의 집무장관, 그리고 뒤에선 스칼렛 델타로 루비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었는데요. 과거 전대물을 경험하신 코미야양에게 질문입니다. 직접 몸을 움직여서 싸우는 것과 목소리만으로 싸우는건 역시 다른부분이 있나요
샤: 그 특촬에서 변신후는 제가 아니라서요. 목소리만 내는게 오히려 오랜만이다 싶어서 즐거웠구요. 역시 전투씬은 두근거리는구나 싶었고 레코딩할때는그림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서 뭐가 일어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요 애니랑 실사의 차이를 느꼈네요
츠지사진관: 환장판 엔딩은 본편에 없던 곡이 들어갔는데요 총집편이라 본편과 같은 엔딩일줄 알았는데 코바야시양은 어땠나요
컁: 저도 오프닝 엔딩을 그대로 쓸 줄 알았는데 들어간다는 얘기는 들어서 언제 나오나 하고 아침에 보러갔더니, 들어본적 없는 버전... 라일라프스와 요하네가 같이 마음을 이은듯한 곡이 흘러나와서... 영상도 멋졌구요. 마지막에 콰쾅ㅇ아앙하고 마음이 벅차올라서... 정말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고... 미리 알려줬으면ㅋㅋ
츠지사진관: 환일의 요하네에서 좋아하는 곡을 알려주세요
샤: 역시 아쿠아가 아니면서도 러브라이브구나 느낀 곡은 원더 씨 브리즈, 그리고 다이아로써 부르면서 기뻤던건 비 애즈 원, 다이아는 그런류의 곡을 받는게 드물어서 라이브 의상 같은것도 지금까지와 전혀 달랐구요.
컁: 저는 직접부른 곡은 아니지만 REP가 누마즈의 따뜻함같은게 담겨있는거 같아서 극장에서도 분위기같은게 좋아서 울컥했었습니다.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랑을 담긴 곡이구나 해서 누마즈와 잘맞는거 같아서 좋구요 라라라 용기의노래도 좋아해서요 레코딩할때 혼자 히카사씨 뒤에서 노래부른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츠지사진관: 환일에서 요하네는 꿈을 가지고 도시로 상경했었는데 코바야시양과 코미야양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나요? 여긴 경력이 긴 코미야양부터
샤: 근데 제가 길긴한데 컁도 긴편이랄까 거의 비슷하지 않나? 아니 더 길지않아? 내가 16살에 데뷔했었는데
컁: 그럼 내가 더 기네?
츠지사진관: 죄송합니다 그럼 경력이 더 기나긴 코바야시양에게
컁: 아니ㅋㅋㅋㅋㅋ
컁: 저는 근데 진짜 요하네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요 실제로 환일처럼 크게 되고 싶어했던 부분이 있어서, 전문학교 시절이나 더 어릴때 빅하게 되고싶다 같은 꿈을 적었어요. 키나 여러의미를 담아서 적은건데요. 그리고 몇년이고 요하네와 어울리는 동안 갑자기 겹치는 부분이 생겨나서 기뻤습니다. 저도 빅스타가 되고싶었어요
츠지사진관: 빅스타에요
컁: 감사합니다
샤: 저는 처음부터 이일이 하고싶었다기보단 어릴때 발레를 하면서 발레리나를 동경했는데요. 뭔가 어쩌다..? 전에는 대학에 갈까 같은 생각도 했었고 정말 분기점에서 타이밍좋게, 아쿠아에 들어온것도 그렇지만 운좋게 결정되는 일이 많았어서 계속 활동하는게 고맙구요. 정말 어릴때는 약제사가 꿈이였고 영양사도 하고싶었고 꿈이 잔뜩 있어서 지금도 요리같은걸 좋아해요.
컁: 지금도 늦지 않았어
샤: 아니 대학교 6년 다녀야해
컁: 괜찮아 지금도 늦지 않았어
샤: 대학 들어간다고 해도 40살쯤ㅋㅋㅋ
츠지사진관: 내년에 하는 요하네 낭독극에 대해 알려주세요
컁: (3월 낭독극 오시라세) 뭔가 굉장한 신작이거든요 요하네의 세계가 넓어지는듯한... 즐겁게 기다려주세요
츠지사진관: 늬앙스를 보니 아직 내용은 자세하게 말 못하는
컁: 네 말하지 말래요ㅋㅋ 그냥 완전신작! 기대부탁! 정도만ㅋㅋㅋㅋㅋ
-도카이 토크파트-
츠지사진관: 그럼 여기서부턴 JR 도카이의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역장: 코미야마입니다 코미야양 옆에 앉으면 헷갈리실테니 거리를 두겠습니다
츠지사진관: 콜라보로 드디어 곡까지 만들어버렸는데요. 다들 깜짝놀랐을텐데 역장님 소감을
역장: 제일 놀란건 자신이 아닐까 하는데요ㅎ... 이번 콜라보는 기획서를 내서 본사 담당자분들과 이것저것 조율하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99만km달성해서 곡까지 냈는데요. 걱정이였던건 8월에 태풍이 있어서 신칸센이 며칠 멈췄을때, 저희도 현재 진척같은 정보가 안 와서요. 달성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츠지사진관: 코바야시양, 코미야양이 콜라보 악곡 제작소식을 들었을때의 감상을
컁: 그 저희 이제 영구아워즈를 마지막 곡으로, 수록 끝나고 프로듀서님이랑 같이 사진찍고, 이제 아쿠아도 마무리구나하고 아쉽게 헤어졌는데요. 일주일 뒤에 다시 만나서 어라? 기쁘긴 한데 '어 그 그래' 하는 느낌으로ㅋㅋ 아무튼 깜짝 놀라고 기쁜 맘으로 프로듀서님이랑 또만났구나 하고 끝이 아니였네 하고ㅋㅋ
샤: 저는 처음에 가사를 받았을때 전진중 같은거나 신칸센 차종 이름이 들어있기도 하구요 역시 콜라보구나 하고
샤: 저희는 평소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누마즈와 밀접하게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구나 싶어요. 누마즈 역만 봐도 아쿠아 범벅이고... 개찰구나 출구 여러 장식이 있어서 좀 감각이 마비될만큼....
역장: 아직아직 부족합니다
샤: 부족하다~
컁: 부족하다~!
역장: 그럼 여러분 아시겠지만 다시한번(신칸센 콜라보 오시라세) 오늘은 콜라보 탑승인증으로 받을 수 있는 앨범커버 들고왔습니다
(미개봉 커버 3장 들고옴. 츠지사진관, 컁, 샤 셋이서 개봉)
샤: 전원그림 나왔으면 좋겠네. 이건 3명씩 그려져있나요? 1명씩?
역장: 10종류인데 1장만 시크릿입니다
샤: 어른의 힘 같은거 쓰신건 아니죠?
(개봉중)
샤: 이거 1장만 들어있는거 맞나요?
컁: 어른의 힘!?
샤: 아 클리어카드구나
(개봉결과)
츠지사진관: 카난
컁: 마리
샤: 치카
샤: 저는 다이아를 원해요
컁: 이건 아이냐 줘야겠다
역장: 다음에 오실때 다이아 드리겠습니다
샤: 나중에 받아내겠습니다
츠지사진관: 신칸센 와이와이와이 라디오에서 에키벤 얘기가 나왔는데요 코미야양이 먹고싶은 도시락은?
샤: 저는 초밥을 좋아해서요. 토츄켄의 아지스시를 본적이 있는데 먹어본적이 없어서... 동경 중입니다.
컁: 아리쨩이 동경하는 음식이라니 무조건 맛있을거야
샤: 냄새가 나거든요... 미식센서가 엄청 발동중이라 무조건 맛있을거야
츠지사진관: 후리하타양도 초밥도시락이 좋다고 얘기하셨었죠
샤: 역시 자매
역장: 에키벤하니 말인데요 아쿠아 콜라보 도시락, 개발에 5년이나 구상을 한겁니다. 누마즈나 시즈오카의 식재료를 아쿠아 9인에 맞춰서 정말 맛있으니 잘부탁드립니다
츠지사진관: 신칸센 콜라보 드라마CD에선 학년별로 수학여행을 간다는 내용인데요
컁: 1학년은 오사카로 가는 신칸센에서 사건이... 일어날수도 안일어날수도... 아무튼 1학년다운, 요하네다운 내용입니다
샤: 3학년은 나고야에 가는데요 정말 온화한(나고야카) 느낌으로
컁: 말장난...! 좀치네
샤: 와이와이 즐거운.. 하지만 다이아는 평소처럼, 평소이상으로 기합이 들어간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츠지사진관: 역구내방송을 들으면 치카쨩이 애니 1기 3화에서 장내방송을 하던게 생각나네요
컁: 누마즈역에 갈 일이 잘 없는데요. 그래서 누마즈역에 내려서 누마즈의 아쿠아를 보면 엄청 기뻐서 포스터 붙은 곳에서 MV찍기도 했구요. 그리고 수록할때 신경쓴게, 요하네는 타천사가 되기 쉬워서 너무 무서운 내용이 되지 않도록 착하고 귀여운 요시코를 이미지하면서 했었네요
샤: 저는 일일역장을 했을때 누마즈역을 찾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많았나 하고... 어디를 걸어도 아쿠아가 있고 모두가 있고 무척 기쁜 맘이 되었구요. 우연이긴한데 아빠가 출장으로 누마즈에 가서, 우연히 랩핑전차를 보거나 하면 엄청 기뻐하면서 연락해오거든요. 의도치않게 효도중입니다
역장: 내년 2월 8일에는 누마즈 시내의 사와야카 워킹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208로 기억해주세요. 내년 발매되는 아쿠아 사진집이 208페이지 입니다
샤: 그렇게 많았나? 사진집 페이지 수 처음 알았어요
역장: 우연이긴 하지만 그렇게 기억해주세요
-영구 Hours 관련-
츠지사진관: 그럼 여기서부턴 영구 아워즈 실사 MV에 대해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시장님도 참가하겠습니다. 우선 두분 인상에 남거나 추억깊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컁: 9명이서 처음 누마즈에 왔을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MV촬영이였구나 싶구요. 학교에서의 촬영이나 센본하마에서 일렬로 서있거나 했던게 처음 왔을떄는 의식안한 부분이 의식되면서 그시절을 재현하는듯한 여러 마음을 받은 9년간이였구나 하는걸 돌아보며 촬영했구요. 그리고 9명이 모이면 엄청 시끄러워서요. 일단 계속 떠들고 있고 뭔소리중인지 전혀ㅋㅋ
샤: 모두 각자 좋아하는걸 얘기하고 있고 그렇지
컁: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ㅋㅋ 뭔가 나중에 할머니가 되면
샤: 누가 얘기 꺼냈었지?
컁: 뭔가 모두 그얘기 하고 있어서 '노후에는 누마즈에 살거야' 같은 얘기를 해서
샤: 모두 결혼해줄 사람이 없을 수 있으니 9명이 모여있는게 안전같은 소리를
컁: 거기에 누마즈에 있는게 안전하다고ㅋㅋㅋ
샤: 누마즈 분들이면 우리들을 받아줄거라고ㅋㅋ
컁: 그런 얘기를 버스에서 계속 하기도 하고 9년간을 곱씹으면서 미래에 대한 얘기도 하고
츠지사진관: 미래에는 누마즈에... 고향이니까요
컁: 이젠 아쿠아 동상을...
샤: 뭐 앞으로 50년뒤 정도려나
츠지사진관: 시장 준비부탁드립니다
시장: 그때 나 106살인데!?
컁,샤: 문제없어요
츠지사진관: 코미야양은 촬영어떠셨나요
샤: 이런 PV 촬영같은게 아니면 9인 일제히 누마즈에 오는게 최근엔 없었기 떄문에, 즐겁구나 느꼈던거랑, 예전엔 정말 부모얼굴보다 멤버들 얼굴을 많이 본다는 느낌으로 매일 보고 그랬는데 최근은 그정도는 아니여서 역시 9인은 즐겁구나 하는걸 생각하면서 촬영했구요. 나머지는 좀 더운 시기여서 누마즈의 여러분과 촬영할때 엄청 협력받으면서 덕분에 스무스하게 진행되어서 역시 즐거웠어요. 아 그리고 오랜만에 누마즈의 식당에서 밥을 먹은게ㅋㅋ 회같은걸 먹으면서 역시 맛있구나 하고
컁: 모두 같이 먹은것도 오랜만이지
샤: 정말 오랜만 아니야? 지모아이 마츠리도 이젠 3명씩 오니까... 도시락이 아니라 어디서 모두 다같이 먹는다는게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되었어요.
츠지사진관: 시장님의 감상은?
시장: 등장한 여러분이 부럽구나~우선 그생각부터 들었어요. 좋겠다~ 부럽구나~하고 안그래요?
PV등장한 츠지사진관: 정말 아이컁이 사진관에 와주어서 좋았고
컁: 강아지도 온지 2주만에 출연도 하고, 진짜 처음보는 가족의 얼굴같은 느낌으로 박수치고ㅋㅋ
츠지사진관: 막 둘러싸고 그랬죠. 아이컁 무릎에서 얌전히
컁: 진짜 이런 귀여운 강아지가 있나 싶었어요
츠지사진관: 좀 커졌어요 이젠 사춘기 중학생같은 느낌. 근데 MV를 보여주면 얌전히 있답니다
컁: 스게ㅔㅔ
츠지사진관: 역장님 엔딩장면은 누마즈역 북쪽출구였는데요 감상은
역장: 저는 언제 요리시게 시장이 나오려나 하면서 봤는데요. 마지막 씬은 전혀 몰랐어서 어라 누마즈역이다 하고... 누마즈역하면 치카양이 전단지를 나눠주고 요시코양이 이상한 모습으로 있거나 다이아양이 루비양을 맞아주기도 하고 극장판 마지막 스테이지도. 실은(그장면들에) JR이 들어가있지 않은데요. JR 도카이 누마즈역이란 로고가 들어간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드디어 누마즈 역도... 이건 제 망상이지만 이제부터 각자 누마즈의 집에 돌아가는 걸까나 싶어서. 2학년은 버스비를 최고거리값으로 내고 돌아갈테고 루비와 다이아는 같이 돌아갈테고 어쩌면 요시코는 또 강아지를 주울지도 모르겠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 봤었습니다
츠지사진관: PV 완성 후 이나미양, 사이토양, 스와양 세분이 시청을 방문했는데요. 시장님 세분과 얘기해서 새삼 느낀점이 있나요
시장: 팬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시장만 치사하다 같은 얘기를 인터넷에서 들었는데... 저도 일단 시장이니까요. 부디 이해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같은 얘기를 했구요.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두분도 그렇지만 정말 누마즈에 대한 마음을 무수히 느꼈고 이런 분들에게 누마즈가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걸 느껴서 행복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너또 자랑질이냐 하실텐데 정말 기뻤습니다
츠지사진관: 우리들의 여행은 끝나지 않아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요. 역장님, 우리들의 누마즈역은 끝나지 않는다고 믿어도 될까요?
역장: 아까도 얘기했지만 끝나지 않습니다. 끝나게 둘것같냐! 아까 극장판 얘기를 했는데요. 우라죠의 교사도, 운동장도, 부실도, 도서실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었죠. 그때 누마즈역은 비치지 않았지만요. 모두 남는다고 치카쨩이 말했듯이 누마즈역도 똑같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짭돔 관련-
츠지사진관: 피날레 라이브 베루나돔으로 발표되었는데요. 6월 베루나돔도 3번째네요. 발표 후 6월 베루나돔이란 걸로 팬들이 난리였는데 오늘은 솔직히 어떤생각인지 두분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컁: 근데 3번? 4번아닌가
샤: 아 6월에 하는게 3번이고 3월에 1번
샤: 짭돔은 벌레가 있구나 하는 감상
컁: 벌레 있지
샤: 미라치케였나? 센터에서 올라갈때 거기에 노린재가 있었어
컁: 그리고 계단이 많은 이미지라서 시작전엔 좋은데 끝난 뒤에 '이 계단을 올라가지 않으면 못돌아가는건가' 하고... 현지에서 리허설 같은것도 할때 몇번씩 오르니까 그거만으로 다리 근육통이 돼버려
샤: 그래도 리허설 할때는 객석 가로지를수가 있어서 부담은 적은데 본방할때가
샤: 그리고 한번 3월에 했을때? 식스때는 MC하고 원더풀스토리할때 추워서 손이 굳어서 영상 보면 9명 모두 평소 이상으로 기를쓰고 있어
컁: 노래하는데 입김이 새하얘서ㅋㅋ 에?? 하고 깜짝놀랐어 라이브 중에 입김이라니 하고
샤: 아오쟘 의상이라서 전부 반팔이라... MC때는 트렌치코드 입었었나... 그래서 추운건 힘들구나 싶고 추위랑 벌레 중에선 벌레가 낫네
컁: 모두가 추운것보단 벌레가 낫지
샤: 근데 반팔로 보는 분들이 있어서. 객석 잘 보이거든요. 괜찮나 싶었어요
컁: 굿즈가 반팔로 나오니까 어쩔 수 없어
샤: 티셔츠니까 어쩔 수 없는데 긴팔로 내면 안되나
컁: 그때 소리 낼 수 있었나?
샤: 그떈 못내지 않았나? 미쿠 라이브부터 일껄 화이트데이..
컁: 그랬나~ 뭔가 트롯코에 아크릴판같은게 있어서.... 자기 얼굴이 보인다고오
샤: 근데 그거 보면서 앞머리 같은거 고치고 그랬으니까
츠지사진관: 회장에 대해서 여러모로 있단 거네요. 기대되네요
츠지사진관: 그럼 마지막으로 피날레에 대한 마음가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캉: 9명이서 치루는 마지막 원맨라이브란 걸로, 저도 다양한 맘이 있지만 여러분에게도 올수있으려나 같은 맘도 있을테고ㅋㅋ 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쿠아를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도, 지금까지의 세월도 변하지 않고, 늦든 이르든 변하지 않고, 저희도 그날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러분도 즐길 수 있도록 9명이서 열심히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디 지켜봐주세요
샤: 오늘로 피날레까지 딱 반년 남았는데요. 발표했을때는 앞으로 1년이네 했는데 정말 금방이였기때문에 6월까지도 금방이려나 생각하는데요. 피날레고 마지막이 아니고 원맨라이브는 마지막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새출발로써 누마즈에도 계속 있을거고 새로운 전개같은걸 여러분이 바란다면 아쿠아를 만들어가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줄지 모르고 저희들도 거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그맘을 잊지말고 아쿠아답게 웃으면서 피날레 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는 맘이 제일 강하구요. 그래서 우선 체력만들기부터 반년동안 시작해서 아무리 날뛰어도 건강할 정도로 반년동안 열심히 할테니 여러분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선물 추첨식. 컁이랑 샤가 뽑아서 번호랑 닉네임 불러줌
한명 뽑혔는데 야마가타에 돌아가야해서 선퇴장한 탓에 나가리ㅋㅋ
호화상품 이어지고 이날 특별상은 환장판 특전센세가 직접 그린 산타복 요하네 그림
이거때매 하루종일 폰잡고 타자치고 있었다 근데 그럴 가치가 있었으니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