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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극장판/あきなちゅらる 오키나와 성지순례 시즌2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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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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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22 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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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전에 밝을때 한장씩 더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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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쥬랑 엠마 자리 시점에서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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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시 나하공항으로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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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오니까 이렇게 무대가 설치돼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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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에 슈리성 모양 기념사진용 구조물 있어서 피닉스 아크릴 들고 찍음
딱히 할것도 없고 어차피 국제거리 가게들 죄다 10시 반은 돼야 열고 하니까 귀찮아서 그냥 저기 바로 옆 벤치에서 퍼질러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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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소키소바 야무지게 때려주고 나하공항 토크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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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2열 제일 오른쪽
전반적으로 JALPAK 콜라보구역은 사시토모가, 일반구역은 호민이 많은 느낌이었음
아무래도 호민들은 사진집때문에 이미 오키나와 한바퀴 일주 싹 끝낸 비율이 많아서그런듯

오키나와출신 JAL 승무원눈나가 진행하는 형식이었는데, 대충 기억백업한거랑 집단지성으로 복원한거 정리하면 

1. 극장판 보고 오키나와에서 가보고싶어진 곳
츙: 츄라우미수족관
- 고래상어 보고싶다함
밍: 목욕탕에 음란한 창문 뚫려있는 그 고급 호텔
- 츄룽이 같이가자고함. 밍밍이 방에 있으면 자기가 목욕하는 역할 하겠다고.

2. 극장판 보면서 "여긴 어디지?" 싶었던 곳
츙: 엠마뽀무가 텐을 처음만난 장소-열대드림센터. 
- 되게 이국적이고 오키나와스러운 곳이라 궁금해졌다고 함
밍: 란쥬랑 란쥬마마 화해한곳-후부키마을선언기념비
- 의문의 비석이랑 의문의 카스밍 끼워놓고 화해하는 장면이라 인상깊었다고.

3. 오키나와에 와서 먹어보고싶은거
츙: 소키소바!
- 밍밍이 난 먹어봤는데~~~ㅋㅋ 하면서 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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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사진집에 나온 ながどう家 얘기.
밍: 1파운드짜리 88스테이크 란쥬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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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어본사람 손번쩍 들어보라고 했는데, 앵간치 다 듬 ㅋㅋㅋ
츙밍 둘이서 저거로 둘이서 누가더 많이먹나 결투벌여보고싶다고.

4. 오키나와에서 처음으로 알게된것
츙, 밍: 이름이 특이하다
- 사람이름, 지명 등등 안가리고 읽는방식이 특이하다고 함
텐이랑 코이토 이름도 그렇게 읽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함
그리고 아후레코할때 텐코이랑 같이 레코딩한 장면이 없어서 처음 영화 완성본 보면서 되게 신기했다고.
오키나와 현지인들 특이한 성씨 하나씩 물어보면서 신기해함
참고로 전국에 사시데는 260, 호모토는 160명이라 애시당초 둘이 다른사람들한테 신기하다고 할 처지가 아님 ㅋㅋㅋㅋ

5. (공식 성지순례지도 보면서) 오키나와 남부에서 가보고싶은곳
츙: 엠마 카라테소로 MV에서 유리공예 하는곳-오키나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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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데, 미리 신청하면 체험프로그램같은것도 있는모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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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에서 말한 소키소바집 ながどう家 물컵도 여기서 만든거임
밍: 전혀 남부는 아니지만 BISE 라고 적혀있는, 란쥬가 셀카찍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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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데, 2번 질문에서 이미 대답했던 기념비에서 육안으로도 보이는 개가까운곳임 ㅋㅋㅋㅋ 걸어서 한 30초면 감

이러고서 JALPAK 콜라보 사진찍는 AR앱으로 사진 몇방 찍고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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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무대 정리하면서 비는시간에 이런저런 포즈해주는데 개뜬금없이 이포즈 연발하길래 빵터진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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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끝나고 무대인사 가기 전에 2시간정도 시간이 나서 사진집 촬영지 들린 후쿠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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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없어서 제일 편한곳들 위주로 일단 클리어하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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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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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은 다행히도 엠마나와서 바로 란쥬랑 바꿔먹을수 있었음
유일하게 못구한 특전인데 캔뱃지로 올클달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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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오키나와는 사쿠라자카극장에 1학년이 끝이었는데 이번에 무대인사한다고 오다이바에 있는 2학년거 가져왔나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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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중앙쪽 통로 바로 뒤 중앙
상영관 구조상 관객들 입장하는 입구쪽 통해서 입장하다보니, 들어오면서 초근접으로 눈마주쳐주는거 좋았음

  기억복원

-시작하자마자 오키나와출신 관객들 특이한 성씨 호구조사 시작. 처음들어보는 오만가지 성씨 다나옴.

-극장판에서 인상깊었던 씬 얘기
둘 다 지금까지 무대인사 개근상이라 이미 다 말해버려서 딱히 극장판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없다 함.
그래서 레코딩때 다같이 라멘먹으러 간 썰 풀기 시작
이미 다들 먹으라고 준비된 도시락이 있었는데, 모처럼 다같이 모였으니 그냥 나가서 먹자고 해서 "마유치 추천맛집"에 가서 다같이 라멘먹고 와서 도시락은 집에 싸갔다고.

-햄부기 먹은얘기
아까 토크쇼 끝나고 둘이 A&W 햄부기 먹었다고 함
크림치즈같은게 들어있는거 먹었는데, 치즈를 매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크림치즈 넣는건 처음봐서 신선하기도 햤고, 아주 맛있었다고. 둘이 꼬불감자랑 직선감자 하나씩 사서 나눠먹었다고.

-오키나와 먹을거리 얘기
자연스럽게 관객석에 오키나와에서 뭐뭐 먹었는지 물어보는데, 누가 소키소바 먹었다는 얘기가 나와서, 츙룽은 부러워하고 밍밍은 기만하는 WWE 시작.
호민들은 그 즉시 일제히 휴대하고있던 사진집에서 소키소바 페이지 펴서 보여주고있고, 밍밍은 그거 보고서는 거기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베니쇼가는 꼭 넣어먹어야 맛있다며 부추기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

-성지순례지도 얘기
토크쇼에서 나눠준 공식 성지순례지도 펴서 하나하나 보면서 얘기하는데 밍밍은 엠마 MV에 나온 세탁소랑 목욕탕이 꽤나 마음에 들었던모양.
그리고 중간에 한컷한컷씩 나오는 란쥬가 사진찍던 가게들 가보고싶다고 함. 특히 크림소다 체리 먹으면서 사진찍던 국제거리쪽 카페도 가보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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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가게는 이후 인테리어 공사해서 내부구조가 극장판때랑은 좀 다르고, 그래서 무대인사 다음날 여기 란쥬 그릇가게를 갔던게 아닐까 싶음

-유우산뽀 이야기
또 그 개변태목욕탕 호텔 얘기함. 이번엔 심지어 이름도 얘기안하고 아예 그냥 スケスケお風呂라는 적나라한 명칭까지 지어서 부르기시작하더니, 스태프들이 카오마유 둘이서 그 목욕탕에 들어갔다고 알려주니까, 밍밍이 "자기도 예전에 오다이바 힐튼 목욕탕 들어가봤는데 그땐 자기는 옷 입고있었다"면서 이번에 둘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궁금하다면서 다쟈레섞어서 이상한말 시작함 ㅋㅋㅋ

-극장판에서 엠마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번에 극장판에서는 엠마가 란쥬를 적극적으로 붙잡아서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던가, 니지 3학년들은 일단 한발 물러서서 상황을 파악하고 차분히 해결책을 찾는 모습이 진중하고 안정적이어서 좋다던가 하는 얘기 함

-슈가에리 오프닝/엔딩영상에 대해서
밍밍은 라이브직전에 란쥬주차에 보러갔다고 함.(7th 한 주 목요일까지는 카스미, 금요일부터 란쥬였음. 아마 금요일에 요코하마쪽에서 본듯?)
츙룽은 엠마주차에 어머님이랑 같이 보러갔다고.
둘 다 엔딩만 바뀌는줄알고 보러갔는데 시작할때 유우가 애니 1/2기랑 OVA내용 정리하는 부분까지 바뀌길래 어라? 싶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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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A&W 와서 무대인사중에 얘기 나온 크림치즈 들어있는 햄부기 먹으러옴
크림치즈 햄부기에 넣는거 별로 못본거같은데 진짜 맛있더라
맘터 리코타버거같은거 생각했었는데 크림치즈가 리코타보다 훨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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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와 콜라를 보면 절대 참을 수 없다는 그거 함 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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츙룽이랑 같이 하나씩 나눠먹었다는 스트레이트&컬리후라이 혼자 다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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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기어코 와버린 아메리칸빌리지
일단 시즈쿠가 아이스크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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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쥬가 들고다니던 길쭉한 아이스크림 파는가게
늦어버려서 문은 닫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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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츄랄 킨들판에 나오는 건물
아마 오야니칸샤 사진집에도 똑같은 건물 앞에서 찍은게 있던거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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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싸악 돌아주고
이미 한번 와봐서그런지 대충 어디 뭐있는지 다 알아서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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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이번엔 A&W 니지 성지지점으로 다시와서 루트비어 플로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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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 나온 구도로 한장 찍고 자정 조금 넘어서 숙소 체크인하고 쓰러지듯이 잠듬

귀국한 마지막날 사진들은 다음편에 올려야될듯
유니망함 와 진짜 가보고 싶다.. 2024.12.22 1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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