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퐁의 재밌는 이야기 (러브라이브 선샤인)

제 목: 일반 올해 마지막 퐁의 재밌는 이야기

글쓴이: KillerBee
추천: 14
댓글: 8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978414

2024-12-18 14:14:29

츙룽 띠드랑 밥먹으로 갔다.

퐁은 꼭 음식 주문하고 손 씻으러 가는데(감기 같은거 잘 걸려서 위생에 신경쓴다고 한다.) 세면대가 2개 있었고 그 중간에 손 건조기 있었다.

퐁이 씻으로 갔을때 먼저 씻는 사람 있어서 그 사람이 다 씻고 손 말리면 퐁도 말리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손을 씻어도 옆사람이 계속 손을 씻는다.

그렇다고 퐁이 먼저 그만 씻었다가 비슷한 타이밍에 그 사람도 씻는거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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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즈로 기다려야 되는데 뻘줌하기도 하거니와 앞사람 눈치주는거 같아서 그냥 계속 손 씻었다.

드디어 그 사람이 손 씻는걸 끝내서 ‘좋아, 이제 저 사람이 손 말리면 나도 말려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은 가방에서 손수건 꺼내서 물기 닦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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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セキヒカル	퐁이 손 씻은 물 삽니다 - dc App	2024.12.18 14:15:44
KillerBee	하수구 타고 내려가서 지금쯤 오다이바 똥물에 섞여있을텐데	2024.12.18 14:16:53
여길왜왔지	아무리봐도 식당의 그 옆사람 럭키물붕이인데	2024.12.18 14:16:55
KillerBee	하수구 타고 내려가서 지금쯤 오다이바 똥물에 섞여있을텐데	2024.12.18 14:17:05
キセキヒカル	가서 마시면 되냐? - dc App	2024.12.18 14:17:22
20160401	퐁도 저런거 눈치 많이 보는 듯 ㅋㅋ - dc App	2024.12.18 14:17:54
KillerBee		2024.12.18 14:18:26
aewJsdysl	그럴땐 강탈해야	2024.12.18 1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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