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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개인적으로 최악이었던 내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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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하리리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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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04:46:30
캐스트들이 별로였다는건 아니니 돌은 내려놔다오...
일단 나는 탈럽? 휴럽한지 좀 됬다. 마지막으로 갤챙겨보고 방송보고하던때가 스쿠스타 스토리나오고 란쥬 욕하던때니깐.. 몇년도인지 기억도 안나네
니지동 애니는 1기 아유무유우난폭격렬북극곰대학살덮밥까지만 보고말았고 리엘라? 리에라? 얘네는 새로나왔다길래 봤는데 5화까지인가 보고 유기했던걸로 기억함
그렇다고 줄을 완전 놓은건 아닌게 또모리루랑 컁, 슈카 개인명의 노래는 계속 듣고있고(ㄹㅇ 럽거르고도 그냥 좋다) 그래서 알고리즘에 한번씩 딸려나오는 노래들 한번씩 듣고 그랬음
올초엔 오다이바 가게되서 성지순례도 몇군데 하고
옛날에도 하드하게 질렀던건 아니지만 뮤즈파이널, 선샤인 1기BD, 노래cd 몇십개 쯤은 있었으니 내 생각에는 꽤 썼다고 생각함
내한은 릿삐내한 1번 아쿠아 내한 2번 올해였나 컁내한 한번 갔는데 항상 엄청 좋았던 기억밖에 없고 서울올라가야된다는거 빼면 아예 단점이라는게 생각이 안나는 수준이었으니까 나한텐 이번 내한이 최악은 맞음..
500년만에보는 반가운 얼굴들
맨 오른쪽 점마는 뭐지 하고 입장
블레이드 공짜가 맛있긴했는데 나중에 보니깐 현장에서 포장지뜯다가 스트랩 잃어먹음ㅅㅂ 그리고 50색이던데 시1발 어떻게 외우냐 싶더라
입갤사진찍고 바로 폰은 주머니에넣음
나온 캐스트들은 솔직히 나한텐 그렇게 좋진 않았던게 원래 갖고있던 이미지는 미아(란쥬친구-여기서 이미 인식 쳐박음, 듣보, 굴러온돌) 세츠나(캐스트바뀌고 외모든 가창력이든 역변했다고 생각함) 시오리코(츄토한파, 굴러온돌, 노래는좋더라) 이랬으니까 뭐.. 근데 3명이면 출연진 절반이잖아ㅋㅋㅋ
얼마나 오래 안봤는지 아는 애들 콜리스폰스도 다까먹었더라 들으면서 아 맞다! 기억나는 정도
첨에는 모르니까 미아 성우가 아니고 유우 성우가 나온줄알았다 비슷하게 생긴거같은데;
근데 이 친구가 제일 한국어 공부 열심히한듯 대호감
그리고 공연시작
여기서 밑줄친곡이 다 모르거나 까먹은 곡임ㅋㅋㅋㅋㅋ 밑줄안친 나머지 중에 몇개 곡은 알고리즘으로 몇번들었지 막 찾아듣는건 아니었고
4번곡부터 쭈르륵 모르는곡만 나오는데 현타오고 내가 여기 온게 맞나싶더라. 그냥 하던짬으로+대충 주변분위기보고 콜, 뒷짐지고 쉬기 반복. 기억나는건 미아 성우분 춤 잘추네 이정도
R석이었는데 그 중 뒷자리기도했고 내가 키가 작아서 무대는 보이지도 않음 거의 전광판만 보는 수준. 차라리 S석?인가 그 뒷자리 계단식 관중석이 낫지 싶더라고
이 때 사실 내가 오면 안됬고 더 오고싶어할 친구들이 이자리에 있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12번부터 아는곡 나오니까 또 좋더라.. 원래 이런 맛인데 싶고 목록들 보면 알겠지만 몇개는 1집곡들이니깐 내가 아는거고 나머지는 알고리즘의 은총이었는데 특히 chase 나올때 원래도 좋아했던 곡이라 라이브로 나오니 넘좋았다.. 원곡을 듣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코코인가 이분도 잘하셔서 큰 불만은 없었고
모에삐?맞나 시오리코는 원래 노래는 좋았는데 춤선 손동작이 맛있더라. 근데 유독 목소리가 안들리는 느낌
원년멤버들이야 내가 막 덕질 열심히할때도 좋아했으니 말할것도 없고.. 개인적으로 라이브영상 볼때마다 체미 목소리가 변조없이 어케 저렇게 나오지 싶었는데 실제로 들으니깐 쌀뻔
그래도 모르는곡도 많고해서 15만원주고 다시갈래 하면 글쎄였는데..
배웅회때 가까이서보니까 그게 사르륵 녹더라고진짜 ㄹㅇ 그 때가 제일좋았고 좀 천천히 걸으면서 더 눈에 담아둘 걸 후회함
종합적으로 좋았지만 여태 갔던거중엔 제일 안좋았음 어?그로ㅈㅅ
1.그래서 이제뭐함?
2.겜은 아직도 그 킹크랩인지 썩은게가 만든 게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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