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럽번으로 입럽해서 라이브는 뷰잉 포함 19내한 아쿠아 핍스(뷰잉) 페스(뷰잉)가 전부인 현직 또레나임
분명 페스까지 꽤 즐겼던거 같은데
메로나 때문에 뷰잉 없어져서 그런가
니지 애니 2기쯤부터 뭔가 식기 시작해서
말딸 나오고 나서 이쪽에 집중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휴럽하게 되더라...
뷰잉이라도 부활 좀;;;
근데 말딸하다가 틧터쪽 보니까 아시아 투어를 한다네?
또레나지만 19 내한의 환상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였기에
이건 못 참지ㅋㅋ하고 지름
그래도 주말에 일해서 양일은 무리인 관계로 1일차만 예매했었음
오랜 휴럽의 영향으로 2기 곡부터 업뎃이 제대로 않대있는게 문제였는데
그래도 1기노래랑 스쿠스타 노래 있어서 아는 곡이 제법 되더라
단체곡은 빅토리로드랑 킬러큥 모르긴 했음
( 현장에서 들으니까 빅토리로드 개신나더라 )
1일차 후기는 스피커 때문에 제대로 기억이 안난다...정도로 요약될거가틈
스피커 정면자리였는데 베이스가 그냥 전신을 구타해서 콜하는데 HP가 쭉쭉 까임
농담이 아니고 쿵푸허슬에서 사자후 맞고 뻗는게 뭔 느낌인지 알겠더라
땅도 쿵쿵 울리고 ㅈㄹ남
음향문제가 저러니까 노래가 뭉게져서 힘들기도 했음.
특히 이모션이 뭉게져셔 아쉬웠음
중간부터는 집중력도 떨어져서 블레이드 흔들기만 겨우 하고 있어슴
이번이 2블 갖고 참여하는 첫 라이브였는데
중간에 킹블 배터리 이슈&기능고장으로 강제로 1블되서 이건 되게 아쉬웠음
프로젝트도 소식 접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조금 아쉬운 형태로 나와서 안타까웠음
해파트도 카난레일 되나 했는데 중앙 아무도 안 내리는거 보고 그대로 흔듬
빞석이라 화면 안 보고도 나마니지 잘 보이는건 갓갓경험이어슴
않이 나마들 실물 왤케 입븜??
내 럽생에 두번 다시 안 올 기회라 생각하고 이악물고 빞석 티켓팅한 보람이 있었다
배웅회때는 시오리코 네소 보고 모에삐가 반응해줘서 좋았음
사실 사람 눈도 잘 못 마주치는 성격인데 나마가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당황했음....
생각대로였으면 나마들한테 손이라도 흔들었을텐데
굳어버림 ㅋㅋ
그대로 집으로 직행함
근데 집에 오니까 2일차가 ㅈㄴ 아쉬운거임
주말일은 지금 그만 둔 상태지만 일정이 있어서 시간 못 맞출까 싶었는데
현장표가 개연 30분뒤까지 판매한다네??
바로 다음날 준비했다
19 내한의 1일차만 본 애들이 알려준 교훈은
2일차가 더 갓공연이라는 것
그건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슴...
그리고 1일차에 콜 대강 익혀놨는데
이걸 또 언제 써먹을 수 있을 지 몰라서 2일차 가기로 함
배웅회도 뭔가 당황해서 말도 못 하고 너무 휙 지나가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고
그래서 뭐라도 하나 준비해서 가기로 함
그건 바로 한센 시오리코의 이모션 장면 그림이야
보여줄 수 있는지는 모르는데 일단 그려놨었음
졸리고 손이 후들거리고
색연필도 색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못 그렸는데
저렇게 날림으로라도 그리고 나니까 새벽 4시더라 ㅋㅋㅋㅋㅋㅋ
아침 일정이 있으므로 바로 숙면
아침 일정을 해치우고 4시쯤에 2일차 입갤
예매를 하지 않았기에 오자마자 서둘러 현장표를 샀다
마침 19내한때 앉은 자리가 비어있길래 거기로 앉음
2층정면 ㅆㅅㅌㅊ
1일차에 콜이랑 곡 익혀둔 상태로 들어간데다
음향상태도 전날보다 개선되어서(ㅅㅌㅊ라고는 말 못하겠음...)
즐겁게 내한블 2개로 흔들다 옴.
역시 블레이드는 최소한 양손에 들고 있어야 되는구나를 새삼 깨달음
1일차 이모션은 뭉게져서 못 알아듣겠던데
2일차는 또박또박 잘 들려서 굉장히 굉장했다.
다른 곡들도 잘 들려서 1일차보다 더 만족스러웠음
프로젝트도 전날보다 홍보가 잘 된 덕분인지 완성도는 더 올라가있었음
카난레일도 2, 3구역에서 안 내린 사람들 있어서 야마노테선 비슷하게 되버렸지만 모양은 나왔고
전반적으로 성공에 가까운 결과였음.
19 내한의 환상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19내한이 이순신급 레전드인거지 ㅋㅋㅋㅋ
뭔 프로젝트를 거의 두자릿수로 성공했냐 그땐
라이브가 끝나고 돌아온 2일차 배웅회 순간
일단 그림 그린건 챙겨오긴 했는데
이거 보여주면서 가도 되나 싶어서 갤에 물어봤음.
우선 달리라고 헤준 물붕이들 고맙다
이거 들고 지나가니까 모에삐랑 체미가 같이 발견하고 합동 이모션 갈겨줌 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내한블이랑 같이 그림 흔들면서 지나왔다
지금은 소금이랑 우치아게 조지면서 후기 쓰고있는 중....이었는데
쓰다가 시간 많이 지나서 벌써 다 처먹음
페스 뷰잉 이후 거의 만 4년? 5년?정도 지나 처음 참가하는 라이브였는데
여전히 럽라 라이브는 즐겁더라
사정상 직관 도전은 조금 힘들긴 한데 뷰잉이라도 좀 열어줬음 좋겠다
그리고 저 이모션짤은 디지털로 다시 한번 그려서 갤에 올려보도록 할게
트레센에서 시즈쿠랑 엠마 납치해간 건 아쉽게 되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