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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번역] 쿠쿠토성론 - 7막 2
글쓴이
번역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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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971703
  • 2024-12-15 06:22:40
														

5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35:43.62 ID:iW4dFov9



차에서 내리고 부터는、렌렌에게 손을 잡혀 걸었습니다。



렌「이 거리를 지나가면、"하얀 광장"이 나옵니다。전파탑은 광장 너머에요」


쿠쿠「……」터벅터벅


렌「쿠쿠 씨……? 괜찮으신가요?」


쿠쿠「네。이렇게 행성국가를 걷는게 처음이었어서、공기를 맛보고 있었습니다」


렌「그러고보니 그랬었네요。여기에 오고부터는、쭉 제 집에 갇혀있으셨으니……」



퉁。다리에 아이가 부딪혀、넘어질 뻔 했습니다。



숙녀「죄송합니다。저희 애가」


숙녀「자、베토벤。사과하렴」


베토벤「죄송합니다」


쿠쿠「넘어지지 않았으니 괜찮습니다! 이쪽이야 말로、제대로 앞을 못봐서 죄송합니다」


숙녀「……가자」



렌「죄송합니다、방금건 제 부주의였어요……」


렌「행성국가 중심부인 것도 있어서、사람이 많으니까。가능하면 제 옆에 딱 붙어주세요」


쿠쿠「네 입니다!」

5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37:21.52 ID:iW4dFov9

렌「……쿠쿠 씨는、이 국가에 대해서、어떤 감상이신가요?」


쿠쿠「음ー。지구보다도 기술이 진보한건 볼 수 있지만、구체적인 부분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쿠쿠「다른 행성이라기보다、미래에 온 감각입니다」


렌「미래、인가요……」


쿠쿠「다른가요?」


렌「지나간 시간은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까……그 말대로일 지도 모르겠네요」



옆으로 새는 일 없이 앞으로 똑바로 걸으며、쿠쿠들 일행은、하얀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시각정보가 없으면、방금 전의 길이랑 뭐가 다른지、1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느껴지는건、지면의 타일이 다르게 깔려있다는 점 정도일까요。



그 전파탑의 존재감은、피부에 오싹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여기서는、렌렌의 얼굴이 유명했습니다。경찰 쪽의 이런저런 사람에게 교섭을 해、아무런 제재 없이 탑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렌「저도 안에 들어온건 처음입니다……。상층부까지는、어떻게 가면 되는걸지」


사야「선생님。이쪽에 승강기、저쪽에 계단이 있습니다」


쿠쿠「렌렌은 운동부족이니까、같이 계단으로 가죠!」


렌「무、무리입니다! 얼마나 많은 계단이 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이 계단만큼은 올라가고 싶지 않습니다……」

5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39:10.11 ID:iW4dFov9



입방체의 상자는、수직으로 상승해 갔습니다。꽤 빠른 속도로 가고 있는데、그걸 안에 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이、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점잔을 뺍니다。


엘리베이터는 이대로、우주까지 갈 것처럼 생각됐습니다。하지만、그런 잡념을 없애듯이、타성으로 기세를 꺾어、이윽고 정지했습니다。


카ー앙。


문이 열리자、기체는 지상 몇백m의 공기를 삼키며、한순간에 섞였습니다。



렌「‼」


렌「쿠、쿠쿠 씨……!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쿠쿠「?」



렌렌은 당황한 기색으로、어딘가로 달려나갔습니다。


그 장소에 남겨진、사야 씨와 쿠쿠。


두리번 두리번 하고、보이지 않는  눈으로、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여기 어딘가에、카논이…………。






마 ~ 루 마 ~ 루♪



쿠쿠「!」

5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40:48.38 ID:iW4dFov9

가까이에서、각을 없애버리려는 듯한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이 노래、이전에도 들은 적 있는 듯한……。



──스륵스륵스륵



쿠쿠「……!」



발치에 닿은 "무언가"가、쿠쿠를 어딘가로 데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만유인력이 강하게 작용해、유혹에 끌려가 버렸습니다。



사야「아、쿠쿠 씨……!」



쿠쿠는、하얀 토끼를 따라가는 듯이、나를 불러내는 "무언가"를 따라갔습니다。


그 끝에 도달하는 것은、아무것도 없는 공간。벽에 둘러 쌓인 막다른 골목입니다。



──스륵스륵스륵



눈치채보면、벽에 "구멍"이 뚫려있었습니다。딱 한명 정도 지나갈 수 있을 만한 크기입니다。


구명 가장자리는、굉장히 매끈매끈~ 했습니다。


이 감각、쿠쿠는 알고 있습니다……。이건、분명…………。



쿠쿠「아르마지키(아르마딜로)……!」



쿠쿠는、조심조심、그 구명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쿠쿠가 들어가니、"구멍"이라 생각한 것은、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5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42:07.24 ID:iW4dFov9



그 방은、완전히 닫혀있던 것인지、공기가 무겁게 정체되어있었습니다。


아르마지키를 놓쳐、아에 아에 하고 있던 쿠쿠。돌다리를 두드리는 듯한 신중함으로 걸어나갑니다。되돌아간다는 선택지는、처음부터 없습니다!


그 방에서는、하얀색의 이미지가 샘솟습니다。『2001년~』의 마지막에 나오는 방 같은 느낌입니다。


손을 휘적이며 모노리스를 찾고 있자、갑자기──。



「햐아아아아⁉」


쿠쿠「하으⁉」



반사적으로 튀어올랐습니다。심장이、꾸욱하고 조여들었습니다。



「누、누누누……누구……⁉」


쿠쿠「"아에……쿠쿠는 쿠쿠입니다"」


「모르는 언어……! 히이이이이이 ~ ~ ~……!」


쿠쿠「……………………」




쿠쿠「"카논…………인가요……⁉"」

5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44:19.83 ID:iW4dFov9

카논「무、무슨 말인거야……! 영어、중국어⁉」


쿠쿠「!」



아무래도 카논은、"신언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레? 그치만 분명、행성국가에서는、신언어가 제1언어 였을텐데……。


지금은 일단、일본어로 말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뇌의 언어설정을 바꾸죠。



쿠쿠「……카논。진정해주세요!」


카논「앗……일본어……」


쿠쿠「카논……인거죠? 쿠쿠에요、쿠쿠!」


카논「저、저기…………」



카논「『카논』이라는건……혹시、나를 말하는거야……?」


쿠쿠「⁉」


카논「그래서、당신은……쿠쿠 짱?」


쿠쿠「카、카논…………」



프론티어에 온 사람들은 다들、기억을 삭제되는 거였죠……。


그래도、시키시키나 렌렌처럼、카논도 기억을 보존하고 있을지도……라니、작은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만、그리 형편 좋게는 흘러가지 않습니다。

5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46:08.39 ID:iW4dFov9

쿠쿠「당신은 카논! 시부야 카논입니다!」


카논「시부야, 카논……」


쿠쿠「기억안나시나요⁉ 쿠쿠들과 보낸、별이 빛나는 듯한 날들을‼」샤오싱싱-


카논「……모르겠어、그런거。갑자기 그런 말해도……」


카논「마지막으로、사과를 먹은 건 기억하고 있지만……」


쿠쿠「카논……」



쿠쿠는 머리를 양 옆으로 각각 묶고、손으로 원을 만들었습니다。



쿠쿠「……마루‼」


카논「뭐、뭔데⁉」


쿠쿠「마루입니다! 마루! 이 머리모양과 마루를 보고、뭔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카논「엣、뭐를……? 마루……?」


쿠쿠「⁉ 설마、치사토까지…………」



카논은、정말 정말로、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루야 말로 모든 것이 아니었던 겁니까、치사토……⁉

5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47:42.06 ID:iW4dFov9

쿠쿠「Liella!는……」


쿠쿠「Liella!에 대해서도、잊어버리신 건가요……?」


카논「…………리에라……」


쿠쿠「윽……」


카논「저기、당신은……나랑 아는 사이인거야?」


쿠쿠「……네」



카논이 기억을 잃었으므로、점점 쿠쿠도、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로、카논인걸까요?



쿠쿠「카논! 팔! 팔을 보여주세요!」


카논「히익⁉ 가、가까워어……!」


카논「아하하! 간지러……아햐!」


쿠쿠「──있어요! 미산가에요!」


쿠쿠「이걸 끼고 있다는 것은……역시나 당신은、카논이에요‼」


카논「…………」

5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49:15.55 ID:iW4dFov9

카논은 고개를 숙이고、쿠쿠에겐 반응없이、입을 다물어버렸습니다。



쿠쿠「……카논?」


카논「미안……미안해……」


카논「아무것도 모르겠어……。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카논「만약 당신이、거짓말을 하고 있는거라면……굉장히 편했겠지만 말야……」


카논「쿠쿠 짱의 눈에서는、굉장히 진지하다는게 전해져와서……본심으로 말하는 거라는걸 알아……」


카논「그게、굉장히 괴롭다고、느껴져……」


쿠쿠「읏……!」



카논은 기억을 되돌려야한다고 생각해서、본인이 원하지도 않는데、무리하게 기억나게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쿠쿠는 자신의 이상만을 밀어붙여、카논을 괴롭게 하고 있었던 겁니다。

5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50:53.20 ID:iW4dFov9

쿠쿠「……죄송합니다。재회한 것이 기뻐서、너무 지나쳤습니다……」


쿠쿠「저기、괜찮다면! 평범히 얘기하지 않으실래요?」


카논「얘기?」


쿠쿠「네 입니다! 쿠쿠는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카논「…………응。여기 있어도 할 것도 없으니……。얘기 상대가 생겨서、굉장히 기뻐!」


카논「아、적당한 곳에 앉아도 돼。이 방 아무것도 없으니까、큰 대접은 못해주지만……」


쿠쿠「…………」두리번 두리번


카논「……쿠쿠 짱、혹시……눈이……?」


쿠쿠「네……。보이지 않습니다」


카논「미、미안! 눈치 못챘어……! 자、여기 의자야⁉」


쿠쿠「셰셰입니다」


카논「……어라? 쿠쿠 짱은、중국인?」


쿠쿠「…………」


쿠쿠「네、그렇습니다!」

5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52:30.70 ID:iW4dFov9

그로부터는、사방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물론 카논은、기억이 없어진 이후의 지식밖에、갖고 있지 않았습니다만。



카논「거짓말⁉ 내 스페이스 라디오、들어준거야……‼」


쿠쿠「네 입니다! 나포몬 씨의 노랫소리는、무척 스바라시 합니다 ~!」


카논「이야ー……직접적으로 들으면、부끄럽네에……」


카논「그치만、리스너 씨가 존재한다는걸 알아서 다행이야ー!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 만으로도 기쁠지도!」



도중、이야기 흐름으로、이 방에서 카논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카논에 의하면、방에 정기적으로 편지가 도착해、그것에 답장을 하는 일을 하고 있다던가。



카논「뭐、글자는 못읽지만 말야ー」


쿠쿠「읽지 못하는데、어떻게 답신을?」


카논「저 쪽에 책장이 있잖아。……아、안보이나……에ー、저 쪽에 책장이 있어」


카논「저기에 있는 두꺼운 책에 쓰여있는 것을、적당히 골라서 따라 적는거야。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그게 내 일……인가?」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해하고 있습니다만、정말 불가사의합니다。


카논은 어째선지、"중국어의 방"같은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누군가에게 명령 받는건지 물어도、모르겠어、라는 듯。


매일 세 끼、작은 창문으로 식사가 와서、굶는 일도 없음。하지만 나가지도 못함。그것이、카논이 놓여있는 상황이었습니다。

5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53:51.96 ID:iW4dFov9

카논「이ー、쿠쿠 짱이랑 처음으로 얘기하는건데도、굉장히 즐거워!」


쿠쿠「……쿠쿠도 입니다!」


카논「기억을 잃기 전의 나는、쿠쿠 짱이랑 사이 좋았었겠지」


카논「있지、우리 어떤 관계였어? 혹시、연인이었다거나……?」


쿠쿠「글쎄요、어떠려나요 ~ ?」


카논「엣、거짓말⁉ 진짜 그런 관계였어⁉」


쿠쿠「농담입니다! 카논에게는、쿠쿠보다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카논「그런가ー。그치만 말야、쿠쿠 짱이랑 있으면 시간이 눈 깜빡할 새에 지나가네! 저기、앞으로도 쭉 여기서──」



「쿠쿠 씨ー!」라고、렌렌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쿠쿠、렌렌들에게 아무 말도 없이、하얀 방까지 왔었습니다! 나중에 잔뜩 혼나는 녀석입니다……。



쿠쿠「죄송합니다、쿠쿠는 이제 가야해서」


카논「아……。응、오늘은 고마워……즐거웠어」


쿠쿠「……카논」


쿠쿠「혹시、같이 여기서 나가자、고 말하면……따라와주실건가요?」


카논「!」

5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22/12/26(月) 03:55:12.18 ID:iW4dFov9

카논「…………미안」


쿠쿠「……그렇겠죠。얘기하면서、그런 느낌은 있었습니다。무리하겐 말하지 않아요」


카논「응……。미안합니다……」


카논「나、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니까……여기밖에 안심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쿠쿠「……쿠쿠는、카논과 만난 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그러면」


카논「또 봐……!」



방을 뒤로 하려고、출구를 찾고 있었습니다만、방금 전의 구멍은 없어져 있었습니다。


아에 아에 하고 손을 더듬어 찾고 있자、등 뒤에서 기척이 느껴졌습니다。


다음 순간、전신 통채로、털에 감싸였습니다。



울렁……。


울렁…………。


울렁………………。

ㅇㅇ 2024.12.15 0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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