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시간은 18시 조금 넘어서였음

계단위에서 사람 구경하다가, 입장줄이 만들어지길래 나도 내려가서 줄 서야지 하고 내려갔음.

옆에는 전속 드리머 추고있고, 다들 신났구만 하고 들뜬 맘으로 좀 더 구경하다가 줄서야지 하고 나무벤치에서 대기하고있었음

근데 뒤에서 어느분이 " 혹시 이거 어떻게 써요? 자꾸 깜빡거려요" 하더라고

찐으로 놀래가지고 입에서 호어어어 소리가 나오더라.

일단 보니 파랑색 손잡이 킹블인것같은데 색 셋팅 버튼 오돌토돌한거 누르면 순서바꾸고 그러잖아. 그거를 꾹 누르면 깜빡깜빡 거리니 그거때매 곤란해하시는것같더라고,

일단 버튼을 설명드리고,  감사합니다 인사 받고나니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

그대로 바로 잔양하려다가 참았다. 라이브 시작전만 아녔으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