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그냥 간만에 모르는 노래도 많았지만 아쿠아랑 니지 곡은 다 알고 있으니 정신없이 콜하고 블레이드 돌리다 보니 어느덧 공연이 끝났고, 귀도 멍멍하고 공허함이 진하게 남긴 함...

사운드 문제는 나도 앙케이트에 적었음. 오늘은 개선이 좀 되었으면 싶다.

5년 전에 인생의 전환점을 앞두고 이곳에서, 똑같은 구역에서 아쿠아를 보았었는데, 이번에도 우연인건지 인생의 전환점을 고민하던 시점에 니지가 내앞에서 라이브를 하는걸 다 봤네

항상 인생의 고민을 할때 럽라가 옆에 있었고,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라 더 여운이 남는거 같다

아, 혹시 자차 가져오는 사람은 여기 행사&공연 때문에 왔다 하면 주차비 6천원으로 깎아 주더라

혹여나 오늘은 쌩돈 다 내고 나가는 사람 없길 바람

정가가 2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