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캐논 Kiss X3

웃음벨로 시작하는 내 첫 러브라이브 선샤인 사진집

그리고 친구 카메라 빌려가서 찍었던 내 첫 디지털카메라 사진

아이폰

같이 럽라파던 형 덕분에 생일주간에 카난 택시를 탔던 정말 좋았던 기억

또 성지순례하면서 사진속에 나를 처음 담았던 사진

캐논 QL17 G3 / Velvia50

캐리어에 생필품 빼고 필름카메라만 뭉텅이로 싸가져갔지만 후회는 없었다. 첫 여행 필름사진

핍쓰로 간 19년 일본여행 이후로 코로나가 터지며 라이브 직관은 꿈도 못꾸게 됐음...

그렇게 5년, 5년이면 쭉 가져갈거라 믿었던 청색의 추억과 감정이 바래지기 충분한 시간이더라

아이폰

사건은 불현듯 터지면서 부랴부랴 급하게 다녀갔던 24년 2월, 불현듯 2번째 사진이 생각나 지나가던 현지 물붕이한테 부탁한 사진

이게 마지막 사진이지만 아직 사진집의 끝페이지는 아니겠지. 진짜 설마아니겠지나선행권들은앨범오늘나온나는거방금들었다고야발

프로모션 음악 듣다가 뽕 차서 앨범 뒤져보게 됐는데 참 멀리 왔다 싶더라

언젠가는 맞이해야할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온거같아... 난 선행권 넣는 방법도 다 까먹었는데 ㅋㅋㅋ

준비해야지 그래도 남은 시간동안 후회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