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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마에다 세컨 사진집 인터뷰
글쓴이
쁘렝땅
추천
15
댓글
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935425
  • 2024-11-12 0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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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번 사진집의 컨셉은?

'연애영화' 입니다. 이걸 보는 '당신'이 주인공이고,
제가 '히로인'. 함께 고향인 오카야마를 여행하며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내용입니다.
꼭 읽으면서 저와 연애를 하고있는 기분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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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확실히 같이 있는것처럼 느낄 수 있는 사진이 많더군요

그렇네요, 그렇기 때문에 더 표정을 부드럽고
솔직하게 보이도록 조심하기도 했습니다.
첫번째 해변 장면에서는 머리 모양을 촬영용으로
딱 정해진 느낌이 아닌, 마치 스스로 묶은것 같은
내츄럴한 분위기의 헤어 메이크로 했습니다.
'당신' 과의 데이트를 위해 열심히 해봤어 하는 느낌이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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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 첫번째 해변 씬에서는 수영복 입은 모습을
선보였네요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웃음).
촬영 전 미팅 때 수영복을 몇 벌인가 입었는데,
최종적으로 빨강이냐 검정이냐를 고민한 끝에
이번 빨간색 수영복을 셀렉트하게 됐습니다.
그건 그렇고...해변이 정말 넓고 깨끗하고,
파도도 잔잔해서 감동을 받았었네요.
작은 게들이 많이 있어서, 그들이 사는 곳의 구멍을
밟지 않도록 하는게 힘들었습니다(웃음).

ㅡ 해수욕을 하는건 오랜만일것 같은데요

어른이 되고나서는 안하게 됐어요.
어렸을때는 친척들과 함께 야마구치현의 바다에
놀러가곤 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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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해변가 이후에는 마을 탐방을

마을탐방도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상점가에 방문했을때 축제를 하고있었어요.
덕분에 라무네나 솜사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웃음).
그러고보니 가게가 많이 늘어서 있는 가운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게를 발견했어요.

복고풍 분위기의 여러 잡화를 팔고 있었는데,
저는 500엔 정도 하는 천 파우치를 구입했습니다.
그게 복주머니처럼 되있어서, 그 중에는 제가 초등학교때
크게 유행했었던 미니모니.(하로프로 소속 여성 가수그룹)
의 손풍기나 쇼와 분위기가 나는 선글라스나
밀폐용 식기 등이 들어있더라고요! 심지어 전부 미개봉!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타임슬립을 한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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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 흐름을 타 선술집으로

그 가게는 갓 튀긴 튀김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오카야마의 명물인 밴댕이도 최고였죠.
저와 함께 선술집을 즐기고 있다는 현장감 있는 컷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ㅡ 그리고 다음 가게에서 2차를

이번엔 테이블이 있는 가게에서 느긋하게.
개인적으로는 안경을 쓰고있는 모습이 레어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오카야마의 토속주가 맛있었어요!
이 사진집 촬영 내내 일본주를 마셨는데, 전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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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사진집 촬영중 계속 일본주를 마셨다는 말은
마에다씨밖에 못하겠죠(웃음)

스태프분들이 "마에다씨는 술을 마시는 편이
표정이 더욱 좋아진다" 라는 말을 해주시기 때문에,
'당신' 과의 선술집 데이트 장면도 많이 들어있어요!

ㅡ 확실히 이 장면에서의 표정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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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리고 술에 취한 마에다씨가 '당신과의 밤' 을
망상하는 씬, 두근두근하는 컷의 연발이네요.

이번에는 3가지 패턴의 나이트웨어를 입었습니다.
그 첫번째가 검은색 나이트웨어.
참고로 이 씬의 무대가 된 방은 실제로 제가 묵었던
호텔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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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리고 그대로 아침을 맞이해서
다음은 세토 대교네요

세토 대교, 상상 이상으로 컸어요!
그게 시코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리 옆에서 '당신' 의 자화상을 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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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아나타' 도 '키미' 도 아닌 '오마에' 라고
쓴 것에 주목을 해주세요(웃음).
왠지 모르게 저다움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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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씬에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관을 썼어요.
사실 생각은 없었지만, 스태프분들이
"화관 같은거 쓰면 재밌겠다" 라고 생각해서
토끼풀을 모아 스타일리스트분이 3분 정도에
뚝딱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기뻤던 첫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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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다음은 '친가' 로 설정된 옛 민가에서
무려 그 캘빈 클라인 의상으로!

두번째 나이트웨어가 이 캘빈 클라인이죠.
실은 개인적으로 특히 마음에 드는 씬입니다.
이 씬의 선행컷을 본 사람으로부터
"일본의 전통 집에서 입는 캘빈 클라인은 정말 좋다!"
라는 말을 들은것도 기뻤어요.
갭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컷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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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리고 역시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는군요

이불 옆에 맥주와 완두콩이 준비되어 있는,
이것도 최고의 시츄에이션입니다(웃음).

ㅡ 사적으로도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기도 하나요?

아뇨~ 역시 아침부터는 안마시네요(웃음).
주당 이미지가 상당히 정착되어있고,
"매일 마시고 있는거지?" , "술로 샤워하는거 맞죠?"
같은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만,
역시 그 정도까진 아니에요!
확실히 진심으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마실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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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번 민가에서의 촬영은 어떠셨나요?

너무 좋았어요! 저는 오래된 민가를 테마로 하고있는
유튜버의 동영상을 볼 정도로 오래된 민가를 좋아하는데,
이번 다카하시시에 있는 '구 카타야마가 주택' 도 멋졌어요.

집 주변 건물의 지붕은 대부분 주홍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카타야마씨는 그 도료에 관한 일을 도와주셨던 분.
뒤쪽을 들여다보면, 도적들에게 습격당했을때,
도망갈 수 있는 숨겨진 문도 있는 무가저택 같은 곳이었어요.
왠지 역사 속에 발을 들인 것 같은 기분이 든 것도 기뻤네요.

ㅡ 캘빈 클라인 컷은 표지에도 사용됐습니다

표지에 어떤 컷을 사용할지는 많이 고민했습니다.
각각의 씬마다 좋아하는 컷이 몇 장이나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아까도 말했듯이, 캘빈 클라인 컷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표지로 보여주지 않고, "이런 컷이 있어?!" 라고
놀라게 하는 '비장의 수단' 으로 사용하는게 좋을까~
리고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저를 잘 모르는 분들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서 '비장의 수단' 을 꺼내기로 했죠(웃음).
'캘빈 카오리'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ㅡ 표지로 두근거리게 만들고 '캘빈 카오리' 페이지에서도
또다시 두근거리게 하는 내용으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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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다음은 신사에서의 씬이네요

유카 신사는 최고였습니다.
촬영 겸 해서 둘러보는 시간이 불확정 했는데,
정말 정성스러운 대접을 해주셨거든요.
게다가 생년월일을 통해 저에게 딱 맞는 부적까지 주셔서,
너무 귀여운 그 부적, 지금도 소중히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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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 다음 씬에서는 세번째 나이트웨어가

하얗고 푹신푹신한 나이트웨어네요.
투명감이 너무 귀여웠어요.
촬영했던 료칸도 멋진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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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뭐니뭐니해도 여기서 먹은 복숭아가 대단했어요!
한 개 5천엔 정도 한다고 하는데, 2개를 먹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만엔이죠(웃음).

너무 진하고 맛있어서, 복숭아의 개념이 바뀌어 버렸네요.
역시 본고장 오카야마의 복숭아는 다르구나 하면서
선물로 사간것도 당연히 복숭아 젤리가 됐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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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다음으로 찾은 곳은 초등학교

'당신' 과 저 두명이 모교를 방문하는 씬이었습니다.
이 학교가 지역에서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만,
현재는 폐교가 되서 촬영 등에 자주 사용된다고 해요.

최근의 초등학교는 리노베이션 같은게 되서
현대식의 깨끗한 교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낡은 느낌이 남아있어서
매우 그리운 기분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순순히 "우리 모교다" 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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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리고 오카야마 시내를 달리는 노면전차를
대절하여 찍은 촬영

그 노면전차 최고였네요.
내부가 정말 세련되고 예술성이 높아요.
게다가 복고풍 차량인데도 현역으로 사용되는것 같아요.
즉, 오카야마 시민분들은 평소에도 이 차량을 탄다는 거죠.
매일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경험을 하는거잖아요.
이렇게 멋진 전차가 생활의 일부에 있다니
분명 마음이 풍요로워질거에요.

ㅡ 빨간 의상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주홍색 원피스가 전차의 내부에서 탁하게 빛나고 있어서,
엄청 멋진 컷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하늘색 가방과의 대비도 좋아요.
그리고 분명 바람에 날리는 장면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리본을 좀 길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것도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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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마지막 씬은 교회네요

있는것만으로도 안정될 것 같은 그리움을
느끼게 해주는 교회였습니다.
분명 현지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겠죠.
여기서는 흰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헤어 스타일도 어울려서 청초한 분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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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회인것도 있으니, 마지막에는
'당신' 과 유사결혼식을 올리는 씬을 찍었습니다.
데이트중에 생각난 유사결혼식이니까,
베일은 손수건으로 대신하고, 반지는 저렴한 장난감,
그리고 마지막에는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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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눈물은 스스로 흘리신 건가요?

안약같은거 아니에요(웃음).
촬영 전에는 "울 수 있을까~?" 조금 불안했습니다만,
막상 본방이 되니까 역할에 몰입할 수 있어서
눈물이 저절로 쏟아졌습니다.

ㅡ 그 눈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이 여행 전까지는 연인이 아니었지만,
'당신' 과 똑같은 마음이라는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던가,
유사결혼이라고는 하지만 프로포즈 해줘서 기뻤다던가,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이 사진집을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기고 싶어요.

ㅡ 여러가지 상상을 하고싶군요
그럼 처음 방문한 오카야마는 어떠셨나요?

한마디로 말하면 '최고' 네요.
일단 사람들이 다들 상냥해요.
거리를 걷는 분들도 훈훈하고, 촬영중에 "귀엽네" 라고
손을 흔들어줘요. 그러고보니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있는
여성분이 그 강아지를 쓰다듬게 해준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이 정말 맛있어서...

ㅡ 특히 맛있었던 것은?

전부(웃음).
특히 가이세키 요리에는 '맛있다' 를 넘어 행복을 느꼈어요.
덕분에 "힘내자!" 기합도 들어가고, 피부의 윤기도 좋아져서
그대로 다음날 캘빈 클라인 촬영에 임했어요(웃음).

거기에 맥주, 완두콩, 복숭아, 밴댕이, 튀김 등등...
촬영기간 동안 정말 기쁨과 행복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새벽 4시나 5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스케쥴상으로는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밥과 술도 충실했던 덕분에 해피한 마음으로
있을 수 있었네요.

ㅡ 그거 다행이군요

아, 오카야마의 훌륭함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또 하나!
그것은 물론 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어디를 가도 전부 그림이 되더라고요.
막과자 가게나 전화박스도 너무 예쁘고,

게다가 의외로 복잡하지 않아요.
어쩌면 관광지의 숨은 명소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저 마에다는 개인적으로도 꼭 다시
오카야마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ㅡ 멋진 촬영기간을 거쳐 완성한 이 사진집,
어떤 한 권이 될 것 같나요?

역시 '코이노 카오리' 라는 타이틀 그대로,
'당신' 과 제가 계속 같이 있으면서 사랑을 하고있는
느낌이 드는 한 권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같이 있는 느낌' 이 아닌 "어라? 나 마에다 카오리랑
계속 오카야마에 있었지" 라는 기억을 뇌 속에
새기는듯한 한 권이 된 것은 아닐까 하고!

ㅡ 독자분들의 기억을 개찬하는 힘이 있는 사진집이 됐다?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 사진집은 성지순례를 하기 쉽도록
오카야마시, 구라사키시, 다카하시시의 맵이 붙어있어요.
꼭 영화의 성지순례를 하는 마음으로
오카야마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그럼 마지막으로 이 사진집을 구입해주신
독자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2nd 사진집을 얻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사진집을 만들 수 있었던건 22년 3월에 발매된
1st 사진집 '오토나노 카오리' 의 반항이 컸으니까.
즉,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게다가 이 2nd 사진집 발매결정을 발표할 때도
여러분들이 너무 신나해주셔서.
그런 여러분들에게 이 2nd 사진집을 보내드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집에서는 1st 이상으로 저와의 거리감이
가까운걸 느낄 수 있을거에요.
꼭 근거리의 마에다에게 많이 두근두근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에는 절대 보여주지 않는
마에다의 빛을 마음껏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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