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와시마 호텔부터
아와시마 호텔에 반남에서 로케의뢰가 온건 2015년 쯤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작전
아와시마 호텔과 마린파크는 원래 호텔 그룹 아래 산하회사로 되어있는 형태라 아와시마호텔에 반다이에서 애니에 쓰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처음엔 거절했다고 함
근데 당시 아와시마 호텔은 회원제 호텔에서 일반 고객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었고 마침 당시 오너가 나가이즈미쪽에 우물을 갖고 있어서 거기 샘물을 사용한 미네랄워터 사업을 계획 하고 있었는데 아쿠아라는 그룹명을 보고 생수 사업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아쿠아를 받아들이게 됐다함
결국 아쿠아 워터 덕분에 마리 집이 생긴셈임
초반엔 아와시마 자체가 프라이벳을 중시로한 고급 호텔이니까 종업원과 손님들도 찬성과 반대하는 의견이 반반 정도였다고 함
하지만 결국 호텔 경영이 어려워지고 어찌됐든 경영을 계속 하는게 중요하고 컨텐츠는 경영에 도움이 되니까 계속 진행하게 됐다고 하네
팬들도 많이 찾아와주고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와줘서 현재 손님의 3할이 인바운드 관광객
직원들 안에 러브라이브 좋아하는 직원들이 모인 러브라이브 팀이 있어서 생일 기획이나 캐릭터가 좋아하는 것을 모아 기획해 아와시마 파티쉐가 만든 파운드 케이크 등 직원들 중에는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직원들이 많고 지금 일본 전국적으로 호텔 업계의 구인 구직 문제가 큰데 아와시마 호텔의 경우에는 러브라이브 팬들이 많이 많이 응모해준다고 해서 구인 문제는 덜게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함
마리즈룸의 경우 실제로 아와시마호텔 창업자가 사망하기 전까지 거주했던 방으로 은행원이었기에 젊을 때는 너무 바빠서 삶을 즐기지 못하고 그에대한 보상심리로 자신의 꿈의 동산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함
아와시마를 일주하는 산책로에 천연석을 깔고 짓는데만 몇백억엔을 써서 호텔 건축 재료도 최상급만 쓰고 전세계 호텔을 돌아다디며 자료를 수집해서 만들어냈다고 함 호텔의 테마도 음악과 미술이라 수집한 미술품과 조각상을 호텔에 전시하고 음악당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 했다고하네
그리고 배를 타고 여행 다니고 싶었던 젊은 날의 소망을 담아 호텔 바의 경우 배를 테마로 꾸미게 되었다고 함
마리즈룸 자체가 원래 창업자가 거주했던 방이기도 하고 평소엔 공개도 판매도 안하지만 아와시마호텔은 총 60실이지만 늘 59실만 판매 하고 있다고 했음
마리의 설정에는 공식적인 의견은 아니지만 이러한 창업자의 이야기도 반영된거 아닌가라고 하셨음
현재 마리즈룸은 공개를 위한 개수를 계획중이고 그외에 콜라보과 굿즈룸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함
현재의 과제는 영업을 재개했으니 숙박객을 회복하는것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로 코로나 때 월급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등 이런저런 문제도 있었어서 지금은 원점회귀가 주된 과제
아와시마 마린파크는 원래는 같은 회사였지만 이제는 아예 다른 회사가 되어버림 배의 경우 선체는 호텔이 갖고있지만 승무원은 마린파크 직원 완전 다른 회사가 되었어도 아와시마를 공유하고 있기에 협력해 나가는 중
토지는 시게데라 주민 소유로 차지권(토지에 대한 개발 권리)이 다행스럽게도 아와시마 호텔과 아와시마 마린파크가 각각 따로 갖고 있어서 파산을 통해 SIS라는 홍콩회사에 인수된 이후에는 완전히 권리관계나 그런게 깨끗해졌다함 당시에 왜 그렇게 지역주민과 계약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덕분에 아와시마 마린파크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와시마호텔에까지 영향을 끼칠일은 없다고 했음
현재 직원분들도 SIS가 운영회사 피닉스가지 인수해서 직고용 상태
SIS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내부 개수를 끝마쳤고 연회장등 공조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 후 일반도 사용할 수 있게할 예정
토지 관련해서는 아와시마 마린파크와 호텔의 영향 범위가 어디까지이냐가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아서 앞으로 풀어나가야된다 하네 특히 터널이 환경성으로 개설허가는 받았지만 소유가 불분명하다고 관리는 양측에서 한다함 헬리포트도 마찬가지라 수리 계획은 없음
이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아와시마 호텔을 둘러보았는데 SIS에서 꽤 많은 투자를 해주고 있었음 권리관계도 깨끗해졌고 아와시마 직원분들의 아와시마 호텔에 대한 사랑 그리고 열정을 볼 수 있었어서 앞으로 더 긍정적일거라고 봄
마린파크인터뷰는 좀 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