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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니지가사키 극장판 1장 팸플릿 - 니지동 평소의 일상
글쓴이
니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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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931139
  • 2024-11-09 0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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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메센세의 일러는 사서 보세요
원어의 대화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의성어같은 걸 발음대로 옮긴 게 많아서 한국어로는 좀 어색할 수 있음



니지동 평소의 일상 (ニジガクいつもの日常)
영화에서 그려지던 「스쿨 아이돌 그랑프리」.
그런 특별한 이벤트와는 달리
"평소의 니지동 멤버"를 느낄 수 있도록
이들이 "평소에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를 캡쳐.
이런저런 일들을 거쳐, 더욱 사이좋게, 우정이 깊어진 멤버들의 모습을 봐 주세요♡



카스미 & ​미아 ~그라운드에서~​

미아 : 간다, 카스미! 내 전력 피치야!

카스미 : 우와앗!? 잠깐! 그런 데 던져도 못 받는다구~웃! 아, 볼 씨 기다려어~!

미아 : 후후. 필사적으로 공을 쫓아다니는 걸 보고 있자니, 그야말로 강아지와 다름없네.

카스미 : 무키ㅡ익! 카스밍, 강아지가 아닌걸!

카스미 : 허억... 겨우 잡았네. 좋ㅡ았어! 카스밍도, 미아코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투구를 보여줄 테니까!

카스미 : 받아라! 카스밍 스페셜 큐트 스마일 매직 볼!!

미아 : 우왓, 어이쿠...! 흐ㅡ응, 카스미치곤 꽤 좋은 투구잖아.

카스미 : 엣헴!

미아 : 후후. 불타오르는걸! 카스미한텐 지고 싶지 않으니까...!

카스미 : 우와, 갑자기 뭐야 미아코,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사실 카스밍은 이런 귀엽지 않은 놀이랑 어울리지 않지만... 오늘만큼은 어울려 줄게. 덤벼라! 미아코!

미아 : 말할 필요도 없어! 으랴아앗!

카스미 : 오랴아아앗! 앗, 받았다...! 그럼 이번엔 이거다! 에랴아아앗!

미아 : 우오오오옷!

카스미 : 하아아아앗!




세츠나 & 란쥬 ~가정과 실습실에서~

세츠나 : 라, 란쥬 씨...!? 여기서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 건가요?

란쥬 : 어라 세츠나! 들켜 버렸네! 좋은 고기를 손에 넣은 김에 굽고 있었어. 자 봐봐, 이 쥬시한 육즙을!

세츠나 : (화, 확실히 고기는 맛있어 보이지만... 이거, 가정과 실습실의 사적 이용이죠. 전 학생회장으로서 말려야 할까요...)

란쥬 : 세츠나, 아ㅡ앙 해 봐♪

세츠나 : 에...!? 덥썩!

란쥬 : 어때?

세츠나 : 우물우물... 꿀꺽... 저, 정말로 맛있어요...!!

란쥬 : 그치~!? 후후. 기뻐해 주다니 나도 기뻐. 동호회 모두가 영양 듬뿍 맛있는 걸 먹고, 전력을 다해 라이브에 서 줬으면 하니까!

세츠나 : 란쥬 씨... 감사합니다! 저도 먹어버린 이상 공범인 만큼, 오늘은 둘만의 비밀로...

유우 : 킁킁. 뭔가 좋은 냄새가 나는데.

세츠나 : (들켜 버렸어요ㅡ!!)

란쥬 : 유우! 너도 와서 먹어!

유우 : 어, 그래도 돼!?

란쥬 : 당연하지. 자 세츠나, 다른 멤버들도 불러서 고기 파티를 시작하자. 애초에 모두가 기뻐했으면 해서 서프라이즈로 기획했던 거니까!

세츠나 : 그런 거였군요! 그럼, 학생회로부터 사용허가를 받고 나서, 파티를 시작하죠!!




시즈쿠 & ​아이 ~도서실에서~

시즈쿠 : 영차... 음... (닿지를 않네. 발받침은 다른 사람이 쓰고 있고, 이거 어쩌지...)

아이 : 실례하겠습니다, 레이디♪

시즈쿠 : 꺄악!? 아, 아이 씨!?

아이 : 야호! 아이 씨라구ㅡ.  안아서 들어 줄 테니까, 읽고 싶은 책 꺼내!

시즈쿠 : 가, 감사합니다. 에잇! 꺼냈어요!

아이 : 다행이다 다행이야. 카나리아처럼 내려놓을까나!* 라거나~ 그건 그렇고, 무슨 책이야?

(역주 : 원문은 そうっと下ろそうっと)

시즈쿠 : 해외의 판타지 소설이예요. 스테이지 연출에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이 씨는 도서실에 무슨 일로 오신 거예요?

아이 : 아니, 최근 조그만 애들이 '그림책 읽어줘~' 하면서 달라붙길래. 재밌는 그림책을 찾으러... 아, 그렇지! 시즈쿠가 추천하는 책 있으면 말해줘!

시즈쿠 : 물론이죠. 그림책이라면 저쪽 책장에... 음, 그, 아이 씨?

아이 : 응? 왜 그래?

시즈쿠 : 슬슬, 백허그는 그만 하셔도 되지 않을까 해서요... 아직 허리가 잡혀 있는 상태라...

아이 : 아하하! 미안 미안. 「OH! 사. 랑스러운 카. 네이션 같은 느낌!*」이었으니까 말이지~ 오사카인 만큼!

(역주 : 원문은 OH! さ. すが. の抱き心地)

시즈쿠 : 후후. 좀 억지스럽네요, 그 말장난은... 자, 그림책을 찾으러 가 보죠!





카나타 & ​시오리코 ~학생회실에서~

시오리코 : 카나타 씨. 선배에게 올리기에는 조금 실례되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말해 두겠습니다.

카나타 : 응~ 뭔데뭔데, 시오리코 쨩.

시오리코 : 학생회실은, 햇빛을 쬐는 스폿이 아니예요.

카나타 : 그렇겠지~ 그치만 여기, 따뜻해서 기분 좋다구. 좀 봐주라~

시오리코 : 그렇지만...

카나타 : 맨입으로 봐 달란 건 아니라구~ 여기서 낮잠 자게 해 주면, 시오리코 쨩이 하는 일 도와줄 테니까~

시오리코 : 정말 감사한 말씀입니다만, 조금 있으면 해가 집니다. 햇빛이 사라진다면 카나타 씨도 찬 곳에서 주무시게 되겠지요. 그... 카나타 씨가 걱정됩니다, 저는.

카나타 : ! 요요요~! 귀여운 후배 녀석이~!

시오리코 : 꺄앗. 저, 저까지 소파에 끌어들이지 말아 주세요.

카나타 : 좋은 게 좋은 거지. 잠깐만 와서 누워 봐~

시오리코 : 아... 그러네요. 정말로, 따끈따끈하네요, 여기...
그. 래. 도! 저까지 여기서 낮잠을 잘 수는 없습니다.

카나타 : 참 성실하다니까... 흐아암~ 아까보다 더 졸려졌어. 10분만. 10분만... 스야...

시오리코 : 참. 조금 있으면 차가워진다 말했는데요. (후후, 자고 있는 카나타 씨, 고양이 같아. 작업은 카나타 씨를 바라보면서 해 둘까. 잠시만... 차가워지기 전에 깨워 드려야지.)





아유무 & ​카린 ~옥상에서~

아유무 : 그래서, 카린 씨. 저... 유우 쨩의 귀가가 늦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이랑 놀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해 버려. 다른 사람이랑 유우 쨩이 같이 찍힌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랑 같이 찍었을 때보다 즐거워 보인다고 생각하거나 하고. 그런 마음이 점점 부풀어서...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아요...! 이런 걸 질투라고 하는 걸까나...

카린 : 그 정도로 유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단 거잖아? 그리고 유우라면, 아유무가 그런 걸로 고민하는 걸 바라지는 않지 않을까. 그런 질투까지 포함해서, 유우는 아유무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아유무 : 카린 씨... 고마워요. 카린 씨는? 이런 식으로 질투에 타오른 적이 있나요?

카린 : 그러네... 후후. 이렇게 나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아유무는 유우 이야기뿐. 나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아유무한테는 조금 질투해버릴지도?

아유무 : !! 카, 카린 씨! 그런 눈으로 바라보시면 안 돼요. 저, 두근두근해버려서...!

카린 : 새빨개진 얼굴도 귀엽네♪ 유우한테 보여주고 싶을 정도야.

유우 : 어라? 아유무랑 카린 씨! 무슨 얘기 하고 있어~?

아유무 : !!

카린 : 어라, 유우. 너도 이쪽으로 오렴♡

아유무 : 유, 유우 쨩, 카린 씨한테 다가가면 안 돼!! 카린 씨한테 두근두근거릴지도 모르니까 안 돼~!!

유우 : ? 두 사람한테는 이미, 잔뜩 두근거리고 있는데?




엠마 & ​리​~보건실에서~​
리나 : 엠마 씨, 나, 조금 키가 자란 거 같아. 어제도 잔뜩 스트레칭 했고, 우유 마시고 푹 잤으니까. 분명 1cm 정도는 자랐을 거야...

엠마 : 음~ 149cm야.

리나 : ...자라지 않았어. 우으으. 리나쨩 보드 『풀썩』

엠마 : 옳지 옳지. 키가 어떻다고 해도, 리나 쨩은 리나 쨩. 언제나 귀여워♪

리나 : 고마워... 리나쨩 보드 『훌쩍』 엠마 씨는, 어떻게 그렇게 커다랗게 자랐어?

엠마 : 응? 나도 우유는 좋아하고, 매일 잔뜩 잤지만, 그건 리나 쨩한테도 시험해 봤으니까. 그럼... 아, 그렇지!

엠마 : 꼬ㅡ옥!

리나 : 우와와. 갑자기 뭐야?

엠마 : 후후. 어릴 적부터, 가족이나 친구랑 잔뜩 허그를 해 왔거든. 이렇게 하면 몸도 마음도 따끈따끈해져서, 쑥쑥 자라는 느낌이 든다니까~

리나 : 혹시, 엠마 씨가 그렇게 큰 건, 그 덕분?

엠마 : 그럴지도 모르겠다 생각했어. 그러니까 리나 쨩도, 꼬ㅡ옥♪

리나 : 정말이네. 몸도 마음도, 따끈따끈해서, 쑥쑥 자라는 거 같아. 고마워. 잔뜩 꼬ㅡ옥 안아준 다음에, 나중에 다시 키 재러 와도 돼?

엠마 : 당연하지. 매일매일 꼬ㅡ옥, 시험해 보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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