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나 젠카이노~
럽장판 성지순례를 위해서 미국 뉴욕을 3박 5일로 다녀온 이후 여행기 한번 올려볼려고 함
뉴욕은 원래 17년부터 가볼려고 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못가는 동안 물장판 성지인 이탈리아를 먼저 다녀오게 되었다가 이번에 뉴욕 어떻게든 비행기표를 최대한 저렴하게 구해가지고 이번 아니면 못가볼거 같아가지고 다녀왔음.
비행사는 ANA항공 전일본공수라고 불리는 일본 국적항공사로 총 비행기 왕복 141만원에 다녀왔음.
솔직히 이번 뉴욕여행할때 제일 큰 리스크는 비행기값보다는 호텔값이었음. 맨하튼쪽에서 진짜 가격 싼 호텔이 1박에 30만원을 부르니까 엄청 어지럽더라. 뉴욕 여행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비행기 가격말고 호텔 가격을 좀 줄여보는게 여행경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듯
럽장판 성지순례글은 럽장판에서 나오는 루트대로 일차별로 나눠가지고 소개해볼까 함.
자 그럼 하지마루요~
여기는 나리타 국제공항 제 1터미널 남쪽 윙
나리타 국제공항은 예전에 찍어놨던 사진이 있어서 올려봄.
럽장판이 한창 방영되던 2015년경에는 도쿄 하네다국제공항이 아닌 나리타국제공항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편이 있었음.
실제로 17년에 갈려고 예약했을 당시에는 성지처럼 가고 싶어서 하네다 출발편이 아닌 나리타 출발편으로 일부러 맞춰서 예약하기도 했었음. 이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가리 된게 문제였지. 그때 예약 취소 수수료 10만원 아직도 아깝다고 느낌
그러다가 10년대 후반부에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편들은 죄다 단항되고 하네다 출발편으로 일원화 되버림. 마치 케이온 극장판 일본항공 런던 스케줄하고 같아진 케이스임
그래서 뮤즈가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게 그 당시 기준으로 보면 고증오류가 아니다 이말이야.
극장판에 뮤즈 일행들이 탄 항공사는 나는 ANA항공으로 추측하고 있음.
그 이유는 첫번째로 비행기 도색이 파란색으로 나옴
두번째는 뉴욕장면에서 표지판을 보면 얼핏 7이 보이는데, 이게 7터미널을 의미하면 15년부터 지금까지 7터미널을 운항하는 일본 국적항공사는 ANA밖에 없거든
세번째는 뉴욕장면에서 나오는 저 비행기 도색이 얼핏 보면 알래스카 항공처럼 보이는데, 알래스카 항공은 7터미널을 사용. 즉 같은 터미널을 공유하는 항공사는 ANA밖에 없음
아님 말고. 근데 ANA처럼 보이는게 러브라이브에서 많이 나와가지고 의심이 되긴 함.
아 참고로 일본 다른 국적항공사인 일본항공 JAL은 JFK 공항에서 1터미널을 쓰다가 최근에 8터미널로 이전함
전일본공수 뉴욕행 비행기임
약 50% 이상이 비즈니스,퍼스트 좌석일 정도로 고급을 표방해가지고 이코노미도 일반 이코노미가 아닌 프리미엄 이코노미처럼 느껴졌음.
비행기 이륙하고 주는 첫번째 기내식
이건 선택사항 없이 동일 메뉴
두번째로 받은 기내식 메뉴는 선택할 수 있었는데, 자고 있다가 일어났는데 바로 밥은 부담되서 스파게티를 받아서 먹었음.
이렇게 기내식을 먹고 13시간 정도 타면 뉴욕에 도착함. 까다로운 미국 입국 심사까지 마치고 나오면 애니메이션 성지순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JFK 공항 택시 타는곳임.
참고로 공항에서 도심인 맨하튼까지 택시타고 가면 약 1시간~1시간 30분정도 걸림. 택시비는 100불 정도 생각하면 되더라고. 혼자서 여행 가면 그냥 지하철 타고 나오는걸 추천
첫번째 뮤즈가 숙박하는 숙소로 나오는 호텔
센트럴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이름은 플라자호텔임.
가격 꽤 비쌈. 한번 숙박해볼까 찾아봤다가 1박에 기본 100만원대인거 보고 포기했음
우미랑 린 코토리가 숙소 잘못 찾은 장소.
여기는 나중에 헬로 호시오 카조에테에서 나왔던곳이라 그때 어딘지 설명해줌.
궁금하신분은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839548 여기에 있는 구글지도 핀으로 확인 하면 됨
자유의 여신상 근처에 위치해 있음
1일차 때 방문한 레스토랑
이름은 Junior's Restaurant & Bakery
여기는 맨하튼 섬이 아닌 강을 건너서 브루클린이라는곳으로 넘어가야됨.
브루클린 사진 찍으러 올때 겸사겸사 오면 될듯. 여기는 진짜 뉴욕 주거지역이라는게 느껴짐 뉴욕의 삶을 느끼고 싶으면 여기 와보면 될듯
이렇게 1일차 뉴욕 성지순례 투어를 마침
2일차부터는 용량때문에 다음편에서 계속 작성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