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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좀 늦게쓰는 7th 여행 후기(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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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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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16:13:37
처음타보는 김포발 국제선
공철에서 터미널까지 뭐가 그리 먼지 한참걸리더라
하네다도착
신바시에서 잠깐 볼일좀 보고 오다이바도착
저밈으로 쿠아아이나 때려주고
아보커도버거 처음먹어봤는데 그냥 트리플치즈베이컨버거가 훨씬 먹기도 편하고 더 맛있더라
아쿠아시티 팝업
쓰던 장패드 너덜너덜해져서 천사악마패드 하나 사옴
바로 1층 영화관 가서 판넬들 사진한방 찍어주고 영화 5회차 봄
영화보고 나와서 게마즈 플래그에 글도 좀 써주고
마지막날이라 깨자깨작이라도 적을 빈공간 찾는데 한참걸렸다
등교
밤늦게여서 딱히 안에 들어가볼 그런 짬은 안나더라
딱히 이유는 없는데 도쿄 갈때마다 안가면 뭔가 허전햐서 매번 가는 가든시어터
이날 라이브가 있길래 도대체 누구길래 평일 목요일에 라이브를 하지 싶었더니 즛토마요였음
아리아케가든 지하 이온에서 마감세일로 사와서 야식으로먹은 수제푸딩
일본에서먹은 푸딩중에 원탑이었음
다음날아침 체크아웃하고 바로 아키바도착
도쿄가면 꼭 가보고싶었던 XR베이스
린린 싸인판넬도 보고
이땐 허벅지에 이상한거 안적어놨네 ㅋㅋㅋ
린린하우스랑 링크스 말고 신곡도 좀 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긴 한데 어쨌든 3기생들을 더 밀어주는 중이니 어쩔 수 없는것같기도 하고
노래 틀어주는거 몇곡 듣다 나옴
시어터도 들러서 아크릴도 좀 사고
시어터는 사람 너무많아서 정리권 못받았다
당장 굿즈 결제줄만 30분 섰음
근처 중고샵 구경도 좀 다니다가 요코하마 출발함
K북스에서 사진집 게마즈특전 아쿠스타 미개봉을 1200엔에 팔던건 좀 히트라서 얼른 바로 주워왔음
호텔에 짐부터 맡기고, 요코하마 근처에서 제일 빠른시간에 상영하길래 가와사키까지 와서 6회차 달려줌
다음날 데이1이 아레나라 긴테홀더좀 서놓으려고 타워레코드 갔는데
사카이 쥿키는 정말 신이야
아키나 이름의 유래가 된 아키나 CD도 팔길래 신기해서 한장 찍어봄
예상댓글: 잘가, 멀리안나간다 등등
여긴 리모델링중이더라
모르고갔다가 시간 붕떠버려서 그냥 타베로그에서 대충 찾은 평점높은 쮸케멘 먹음
호텔 다시 돌아와서 택배로 보내놨던 알로라셔츠 개봉해서
게이아레나바 출발
들어가자마자 도도도 나오고있었는데 정녕 이새끼들이 내일 라이브에 온다고......?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 눈앞이 캄캄해지고 어지러워지더라
저 공작(짱깨)는 1일차 시작전에도 회장 앞 광장(노래자랑하던곳) 앞에서 저지랄하던데, 갤에서 본거로는 라이브 한시간 전에 집에 갔다더라?
라이브 보는것도 아니면서 도대체 왜 온건지 아직도 의문
바 자체가 저날 7th 전야제 테마여서 그런지 마지막 3곡을 딱 피닉스-스텔라스트림-도코키미 해줬는데 난 피닉스가 제일 신나더라
다음날 아침 CD줄 서서 LP케이스 한정판 한장 사는길에 찍은 세츠나 돌핀
소매넣기당한 중국판 몬스터
맛이 미세하게 다르더라
좀 더 자극적이고 묵직한 맛이더라
힐튼 창문에 오타쿠들이 태피스트리 등등 오만가지 굿즈들 다 걸어놓길래 살펴보다가 본건데 뭔가 익숙한거임.......
줌을 쫙 땡겨보니까
헉!!!!!
데이1 자리
10열이어서 앞자리 머리통과 발전기/오시쟘에 다 가릴줄알고 절망하고있었는데, 말도안되는 자리였다
센스테도 앞에 발전기 없어서 보기 되게 쾌적했음
사이드 잘보이는건 말할것도 없고 특히 코코쨩 다이브 리프트탈때 바로 아래에서 로우앵글이 와..........
마지막에 인사하러 돌아다니때 아키나한테 레스까지 받음....
라이브후기는 당일에 쓴게 있으니 그거로 대체
끝나고 나오면서 블 들고 한장
참고로 이 블은 귀국하면서 캐리어안에서 구르다가 반토막남
아카이브보면서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고
다음날
다시 CD줄을 서는 미련한 짓을 저지르는 중
이날은 바람이 많이불어서그런가 아크릴을 눕혀놨음
결과물
이러고 배웅회 안뽑힘
피규어 구경도 좀 하러갔다
란쥬는 좀 기대가 된다
일단 사기는 할건데 한정판을 살지 일반판을 살지는 좀 고민중
2일차랑 그 이후는 다음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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