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는 16
년 군인 때 휴가나와서 아형 볼 때 김희철이 니코니코니~
하는 거 <<
만 알고 있었음 이후에 전역하고 대학에서 새로 사귄 친구 중에 15
년도부터 럽라를 파던 아이가 있어서(
슼타슼페에 몇천씀)
주기적으로 럽라 드립을 쳐서 리마인드 정도만 되던 상태였는데(
다른 친구들이 럽라 보는게 소원이라함)
올 해 3
월에,
오래 하던 게임 접기도 하고 딱히 취미가 사라진 상태가 돼서 그래 함 보자~
하고 러브라이브-
싱글 PV-
럽장판 코스까지 봤다.
그 이후로 뮤즈에 미쳐버린 러브라이버가 된 나는 잘 때도 뮤즈 노래 틀어놓고 자는 지경에 이르게 됨 라이브 영상도 계속 보니까 성우에 자연스럽게 빠져서 니코나마 영상들도 엄청 찾아보고 성향상 애니보다는 사람쪽(
성덕)
에 더 빠진 나는 이전 라이브영상,
니코나마 유튜브 번역본 이런거 존나봤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마들 노래까지 듣게 되고 트위터 계정파고 고닉까지 파서 럽라 얘기 보러다닌다 ㅋㅋ 옛날 영상들 보면서 계속 느낀게,
그냥 나도 저런 라이브에 가고 싶다,
이 사람들 실제로 만나고 싶다 라는 생각에 젖어 맨날 울부짖는 상태가 됐었음.
(
뮤즈는)
이젠 다 끝난 컨텐츠라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과거의 영상들만 보는 것 뿐 이라고.
내가 좀 더 빨리 알았으면?
파이쨩은 여러 번 왔었네..
혹시 올 해도 올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서 찾아보는데 작년에 미모링(
한국이벤트 처음)
이 왔었더라고?
와 진짜 이건 대박이네 이걸 못가다니..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1)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 내한 콘서트?!?!?! 란티스 마츠리 이후로 뮤즈 명의로 처음 내한 공연 일정이 생긴거지 이건 무조건 가야지.
사실..
지금 입럽한게 타이밍이 존나 좋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음 굿즈들 +
럽라 전통 아이템들?(
핫피,
네소 등)
실제로 그렇게 사람들이 들고 온 것도 신기하고 ㅋㅋ VIP
자리 잡고 두 번째 열에서 낮/
밤 양부 내내 너무 재밌었음 진짜 가까웠고 에미츤이랑 파이쨩을 실제로 봤을 때는 진짜 너무 좋아서 죽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콜 모르는데 괜찮겠지..? <
세상에서 제일 쓸모 없는 걱정이었음 내 콜 소리 들리지도 않음 달링 라이브로 보는데 진짜 와..
소름돋았음 그 음원에서 기계음처럼 나오는 곳을 진성으로 올리는데 개쩔더라 안무도 존나 절도 있게 개멋있음 친구도 라이브는 처음 가봐서ㅋㅋ 라이브 할 때 일어나는 것 도 몰랐거든 둘 다 그렇게 즐기고 오고 나서,
홍니메이트에서 사진촬영 이벤까지 개 혜자스러운 이벤트를 뉴비가 다녀왔음.
편지 넣는거 알았으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팬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라는 응원 멘트 같은거 써서 넣었을 것 같은데.
이후 럽뽕이 오를 때로 오르고 행복하게 살다가 (
아마 이쯤 슈카 팬미 있었을 텐데 이 땐 아쿠아 보기 전이라 슈카가 누군지 몰랐어..
ㅅㅂ)
아쿠아 정주행 완료하고,
지금은 니지동 2
기 진행 중임 그 런 데예전에 미모링 팬미를(
본인들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진행했던 세이유 계정에 누가봐도 난쨩 팬미를 암시하는 사진이 뜬거임 아니 누가봐도 난쨩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난쨩은 내한을 안 할 것이라는 이미지가 생겨있어서,
혹시 모르니 일주일만 기다려보자 했는데 2) 난죠르노 내한 팬미팅 이왜진?
진짜 난 죠 요 시 노 가 팬미팅을 한다고?
카시코이 카와이 에리치카가?
라이브는 아니고 팬미팅이지만,
나는 팬이니까 당연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즉시 예매 일정 확인하고 낮 부 그냥 난쨩 정면 최전열,
밤부는 걍 프리미엄 C
열 먹음 그리고 나서 난쨩 앨범 전부 추가해서 매일 들었음 무슨 노래가 나와도,
콜은 못해도 알고 들어야 더 좋으니까.
아마존에서 앨범 존나 사서 라이브 대비(
이 때 파이쨩것도 드문드문 같이 사서 모음)
하고 난쨩 나오는 니코나마 같은거 복습하고,
안 본거 더 찾아보고 팬미팅을 기다렸다.
이 와중에 꽂혀서 gokinjolno(
난쨩 팬클럽), tailwinds(
파이쨩 팬클럽)
가입하고 굿즈삼 아니 그리고 하도 온마레 온마레 이러길래 프립 노래/
영상도 찾아봤는데 좋더라고?
ㅋㅋ 라이브도 개단단함 그저 킹황르노 그러다 날아온 난쨩의 “안녕하세요! 난죠 요시노 이무니다~!” 하는 인사 영상 와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팬미니까 2
곡 정도 하겠지..?
미모링 팬미 때 스타트대슈 해줬다는데 설마..?
이런 생각 하다가도,
그냥 난쨩 개인곡만 보자라고 생각함.
최근 앨범 위주일까?
아니면 예전 앨범들?
이러면서 끝도 없어서 걍 예상은 ㅈㅈ치고 안 함 ㅋㅋ 정답은 예전 앨범 명곡들이었고 이것도 첫 내한이니까 굉장히 의미있지 +
예전 영상들만 보다가 회장님 즉석 영상 보니까 뭔가 달라졌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ㅋㅋ.
최신 라이브나 사진들 보면 그 정도는 아니지만.
물론 이것도 오늘 실물 보고 생각 싹 바뀜.
걍 오늘 존나 이뻤음 한국식 화장도 잘어울리고.
2. 난쨩 내한 팬미 양부 후기 아침 안 그래도 늦게 일어났는데,
비 오는 줄 알았다가 안와서 우산 +
입을 옷 생각해놨던거 뒤집어 까느라 살짝 늦게 나옴.
근데 급하게 나오느라 블을 까먹어서 착한 갤러에게 빌렸는데 전설의 파블임 ㄷㄷ 처음봤어 실제로
부지런히 일지아트 홀 도착 저 땐 못 봤는데 계단 옆에 팻말 있더라고
화환 3
개는 다 본 것들이고 이름도 다 올렸는데,
쌀 화환은 여기와서 처음봄 ㄷㄷ 이게 뭔 전통 같은 건가봐?
최전열 뷰.
빌린 파블 들고 한 컷 근데 저 자리가 내 자리가 아니었음..
의자 보기 왤케 애매하게 만들어놧어 좁아 터져가지고
여기가 실제 자리였는데,
오히려 난쨩 정면이라 더 좋았음 진짜 개가까웠다 MC,
통역분 나오시고 소개 후,
난죠 요시노!!!!!!!!!!!
하고 불렀더니 난쨩이 걸어나옴 근데 진짜 얼굴 핵작고 진짜 이뻤음 뭐지?
어떻게 84
년 생인거?
걍 20
대처럼 보였음 사진 빨이 안받는건지 내눈엔 실물이랑 좀 다르더라고 미디어에서는 A. 낮 부 시작 (“ “ 대괄호는 난쨩이 한 말) 일단 양부 전체적으로,
토크가 끊이질 않았음 MC
분도 좀 말이 많았는데(
이건 쪼금 아쉬웠음)
난쨩이 워낙 입담이 훌륭하고 MC/DJ
경험이 오래됐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오늘 저를 처음 보신 분?
” 꽤 많았는데 일본으로 원정 뛰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라이브에서 실제로 본 적 있으신 분?
” 꽤 있더라 ㅋㅋ “외국에서 오신분?
일본 오~!
중국?!
와~!
” 내국인 외국인 비율 7:3
은 돼 보였음 1)자기소개 생년월일 : 1984. 07. 12 당당하게 욘주사이~!
하는데 ㅋㅋ 진짜 어이없음.
쥬나나사이!!!!!!
하려다가 참았다 어제 호텔에서 콘센트 꽂으려는데,
노안이라 잘 안보여서(
모양이 다르니까)
그 안보일 때 하는 특유의 표정을 하고 물건을 가까이 가져가는 시늉을 함 MC
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도 많으니 선/
후배 사이 하기로함 MC
가 여태까진(
전 회차들)
나이 공격(
꼰대)
으로 입담+
아이스브레이킹 진행 했는데 이번엔 중간에 도게자까지 박고 계속 센빠이센빠이거렷어 어제 한국 도착해서 삼계탕을 먹었다 함.
굉장히 텐션이 올라감.
먹는거 좋아한다고 강력 어필.
이 삼계탕 얘기가 뒤에서 계속 나옴 <<<
그래서 팬들에게 음식 추천 받는데 육회,
삼겹살,
떡볶이 <<
반응굿 <<
치킨,
잔치국수 등 나옴 고기는 다 좋다고 함 별명 : 난쨩, 난죠르노 난쨩은 이름이 난죠 요시노라서,
난죠르노는 친한 친구이자 선배가 지어준 별명 팬분들은 난쨩,
난죠르노 중 뭘로 부르세요?
비율 절반 정도 나온 듯?
난 둘 다 손 들었어 이름으로 부르는게 좋냐 별명으로 부르는게 좋냐?
별명으로 부르는게 좋다.
편한 느낌인데,
이름으로 부르면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고향 : 시즈오카 18
살까지 시즈오카 살다가 졸업하자마자 성우 준비를 위해 도쿄로 상경함 시즈오카 먹거리로 사와야카 함바그,
아베카와 모찌를 추천!
떡 먹는 얘기 나와서 떡볶이 얘기 또 나옴,
매운거 잘 못 먹는 편이라고 하니까 MC
가 로제떡볶이,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있다!
난쨩 :
헤엑--?;;
그냥 본연의 맛으로 조금 덜 맵게 먹겠다 취미 : 게임 이건 뭐 너무 유명해서 MC
가 어떤 게임 장르 좋아하냐?
라고 물어보니까 난쨩이 ㅋㅋ 대답 안하고 눈치 슬 살피며 웃음 팬들이 파판!!
파이널판타지!!!!
난리가 남 난쨩이 웃으면서 파이널 판타지 14
라고 얘기하니까,
일주일전에 킨텍스에서 파판 2024
팬페스티벌 있던거 얘기 나옴.
MC
가 그 때 같이 오셔서 공연 하셨으면 오늘 처음 보시는 분들이 없었겠네요? !
라는 토크를 함 (
난쨩이 파판14 OST
노래에 참여한 적 있고,
저번 달에 행사도 다녀옴)
“확실히..
그랬겠네요?
” 그 행사 있는거 알았으면 왔을건데 아쉬워함 이거 말고도 메타포라고 며칠 전에 발매된 게임 있는데,
거기에서 어떤 배역을 맡았다고.
플레이 할 예정인데,
스토리겜이라 조금 하고 왔다가 다시 돌아가서 플레이하면 까먹을까봐 아껴뒀다고함 돌아가서 할 예정 ㅋㅋ
이게 메타포 리판타지오 자기소개 코너에서 선후배의 벽 밈이 만들어졌는데 토크하면서 중간중간에 계속 이게 두꺼워지니 얇아지니 마임짓하다가 2
부까지 이어짐 2) 팬들이 사전 작성한 Q&A 한국에서 어떤 음식에 매료됐는지? “삼계탕” (1
초 만에 대답)
“떡볶이” 그리고 뭔 디저트 얘기하다가 요아정 얘기를 MC
가 했는데 난 이게 뇌절 같이 느껴졌음;
유행한지 한참 지났고 난쨩이 알리가 없잖아!
난쨩은 그냥 그릭요거트 로 이해 한 듯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간장게장..
얘기를 누가 해서 MC
가 그걸 캐치해서 말해줬더니 “간장게장..
카니상..??
” (
카니상은 난쨩이 그리는 캐릭터 중 하나)
인도어(ㅋㅋ)인 난쨩이 한국에 와줘서 너무 좋다.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삼계탕” (1
초 만에 대답)
삼계탕을 처음 먹어본 건 아니고,
일본에 있는 한식당에서 몇 번 먹었었는데,
닭도 작고 재료도 별로 안 들어갔었다고,
한국에서 먹으니까 닭도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고 재료도 엄청 많고 밥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다고 기억 안 나는 질문 “삼계탕” (1
초 만에 대답)
걍 계속 삼계탕이 대답이 될 수 있게 나와서 개웃겼음 (마지막) 일본에서 처음으로 해외에(난쨩 따라오려고) 나와봤다. 여권을 처음 발급받았다. 난쨩은 처음 해외에 간게 어디입니까? “…일적으로..?
여행으로…?
” <<
사적으로요!
“친한 만화가 친구의 여동생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해서 간 적이 있다.
거기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가 지인이 지갑을 놔두고 와서 내가 계산을 했는데,
지인이 일본에 돌아와서는 [
지갑이 없는데 어떻게 스테이크를 먹었지]
라고 했다.
” 얼떨결에 사주게 된 에피소드 근데 사준거 아니라고 했는데 잘 이해 못함 3) 캐치마인드 30초동안 난쨩이 태블릿으로 그리고, 실시간으로 우리가 보다가 번호 추첨해서 맞추는 방식 스탭들이 셋팅하는거 지켜보면서 챙겨주는 난쨩 “다이죠오부?
” 야사시ㅜㅠ 이불 밖은 위험해 <
난쨩이 그린거다,
그림 잘 그리신다 실제로 캐릭터들도 직접 그린걸로 만들어서 여러가지 판매하고,
최근에는 백화점(OIOI)
콜라보도 진행중.
콜라보 카드(
에포스)
하고있다.
MC :
다음 내한은 작품전으로 뵙겠습니다..!!
“아리가또오고자이마스~!
” 이러다가 여기서 난죠수조권 이 나와가지고(
펜을 들고 으쓱 하는 그런 자세때문인걸로 기억)
MC
가 제대로 보여달라 했는데 난쨩이 그냥 앉아서 한다고 슉슉 해줌 ㅋㅋㅋ 통역분이 룰 설명할 때 삼계탕그림 ㅋㅋ 캐릭터 그려서 곤니치와 인사도하고 사진기, 요요, 드라이브, 화가, 삼겹살 총 5문제 다섯 개 전부 직관적으로 순식간에 진짜 잘그려서,
사진기,
화가,
삼겹살은 진짜 쉽게 맞췄는데 요요는 처음에 손가락에 실 끼우고 줄로 연결된 공을 그려서 요요인거 보자마자 바로 알았다가 뭔 물풍선으로 바뀌더라고..?
정답이 요요는 맞는데 그게 일본 축제에서 하는 요요츠리?
라는거였음 드라이브 <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MC
가 어거지로 정답 떠 먹여준 수준 ㅋㅋ 나무들이랑달리는 차 그림.
난 여행 인 줄 4) 라이브 시간 왤케빠른지..
진짜 엄청 많이 말을 해서 계속 웃음 너무 귀여워서 라이브 준비하는 동안 경품 추첨하고,
이후에 난쨩 혼자 나와서 일본어로 MC
하면서 라이브 진행함 첫 번쨰 곡 Simple feelings 두 번쨰 곡 今日もいい天気だよ 세 번쨰 곡 きみを探しに 난쨩이 심플필링스 라고 하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 지름 이거 듣고 아 저쪽 노래들만 하겠구나!
싶었다.
근데 라이브 하는데 아무도 안 일어남 ㅋㅋ 나도 일어날 생각 없었지만 이이텐키 라이브도 너무 좋았어 이것들을 라이브로 듣는다는 것 자체가 진짜 맨 앞에서 무대 보는데 진짜 개좋았음 갑자기 개멋있게 노래하는 난쨩도 너무 좋고 여유가 진짜 엄청 넘쳐서 웃으면서 노래하고 콜 유도하고.
콜 그래도 살짝 공부하고 가긴 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 블 없는 사람도 많고 ㅎ 첫번째 곡 끝나고 두번쨰 곡 사이에 물 마시러 가려는데 어딨는지 몰라서 헤매고 ㅋㅋ 물마시니까 팬쪽에서 오미즈오이시!!!!!
드립 나옴 “이걸 한국에서 ㅋㅋ” 돌아와서 센터 못 찾아서 또 ㅋㅋ 웃음 주고 막곡은 아이시떼루가 절 마지막 부분에 총 3
번 나오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것만 사랑해요 로 바꿔서 부르는거였음 (
원래 라이브에서도 마지막의 마지막 아이시떼루는 팬들이하는 것 같더라고)
사랑해요!!!!!!!!!!!!!
하니까 모든 코너가 끝나서..
다같이 나와서 사진 찍어주고 난쨩 퇴장하는데 앞 안보고 우리한테 손흔들면서 퇴장하다가 이상한대로 들어가서 “에엣 코코와 도코?!?
” 하면서 길 다시 찾아가는데 퇴장까지 웃음 줌 대기시간에 버거킹먹고 강남구청 지하철 광고 보러다녀옴.
나갔다 다시 돌아오는 길엔 찍었다 ㅎ B. 밤 부 시작 (“ “ 대괄호는 난쨩이 한 말) 아 ㅅㅂ 근데 밤부는 왼쪽에 있는 사람 내 쪽으로 숨 내쉴 때마다 입 냄새 개쩔어서 패고 싶었음 머리도 안 감은건지 개 떡졌는데 계속 만져 중간중간 개빡침 호응도 거의 안하던데 사실 알 빠 아니지만 미운 털 박혀서 그것도 싫었음
뷰는 이랬는데 난쨩까지 뻥 뚫리게 다 보여서 괜찮았음 최전열에서 뒤로오니까 역체감 쩔었다 ㅋ 1)난죠 요시노가 짜주는 플레이리스트(테마별) and I
나는 항상 여기에 있다, 마음에 위로가 되는 곡
believe in myself
일을 할 때든, 무엇을 할 때, 잘 안되는 일을 할 때도 들으면 힘이 나는 곡
Dear×Dear
가을 정서가 느껴지는 곡(을 고르라 해서 고른건데, 딱히 가을 테마의 곡이 없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 노래 가사에 가을 어쩌고가 들어가서 픽 ㅋㅋ)
スキップトラベル
여행을 시작할 때 듣기 좋은 곡. 여행을 갈 때, 짐들을 잔뜩 챙겨가는데 그러지 말고 온전한 나, 지갑만 챙겨서 출발하는 여행을 떠나보자(준비과정을 스킵-트래블)
今日もいい天気だよ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 비가 오면 날이 흐리고 기분도 별로인데, 이것마저도 너와 함께라면 하나의 이야깃거리로써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소재가 된다. 그래서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오늘도 좋은 날이다.(갠적으로 정말 소중한 마음이라고 느꼈다ㅠ)
이 코너가 진짜 좋았던게,
각 테마들에 맞는 노래들을 설명할 때 가사를 풀어줬음.
가사는 난쨩이 직접 쓰는데,
난쨩도 이렇게 가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같이 얘기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다고했음.
2)이심전심(Heart To Heart) 개연 전에 미리 QR
찍고 팬들은 설문지 작성해서 답변을 씀 난쨩의 입장에서,
난쨩이라면 뭘 고를까?
를 고르는거였어(
룰 이해 못한 사람 없었겠지..?)
“아~
이심전심!
좋네요~
정말 가까워졌다고 생각이 들 것 같아요!
” 실제 우리가 설문한 건 더 많았는데 시간 관계상 5개만 진행함 RPG게임을 한다면, 탱커 or 힐러 어떤 타입? 콘서트에 간다면? 아티스트 가까이서 보는게 좋아! 최전방 vs 관객들 전부가 어우러진 모습을 보보는 것 좋아~ 뒤쪽도 상관 없다 다시 태어난다면? 마왕과 싸우는 용사 vs 평범한 마을 주민 즉석 라면을 먹는다면? 조리법대로 vs 토핑추가 어레인지 평소와 다른 음악에 도전해본다면? 힙합 vs 밴드음악 난 힐러,
뒤쪽,
조리법대로,
밴드음악,
용사 했는데 조리법대로를 틀렸어 ㅋㅋ 마요네즈를 둘러서 먹는다고~
뭔가 ‘평범’한 마을주민보다는 ‘마왕’과 싸우는 것에 더 끌릴것이라 생각했는데 똑같이 말해줘서 좋았음.
“히프호프..
정확히 힙합이 뭐죠?
아~
근데 저는 빠르게 말 하는거 못해서” “힙합하면 댄스 생각이 난다” 등등 힙합 나온거에 되게 당황해보였음 ㅋㅋ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장르라 그런듯 여기서 럽라 샤라웃한게 핫투핫이랑,
평범한 마을 주민 설명할 때 코토리가 지저귀고 우미가 있는 마을이라함 ㅋㅋㅋ 듣고 흠칫했음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