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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후기/순례 스포) 극장판/あきなちゅらる 오키나와 성지순례 4편(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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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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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5900225
  • 2024-10-12 0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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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이전편에 이어서, 다리건너 이케이지마로 들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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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지마 고민가 스튜디오. 1900년대 초에 지은 건물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기고 수도고 뭐고 없더라
대여료 1시간 11000엔, 최소 3시간부터 가능.
이 바로 앞바다 해변 두곳에서 표지 사진을 찍음
이런식으로 고택+바닷가+돌담길 촬영을 한번에 할만한 곳이 오키나와에서는 여기밖에 없어서 접근성 박살나있는거 감안하고서도 많이들 찍으러 온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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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 해변이 여러개 있는데, 동쪽 해변이 입구가 잘 안보임 ㅋㅋㅋㅋ 무슨 숲길 뚫고가야 해변이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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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사진집은 물 빠져있을때 찍은것같은데 하필 물 들어올때 가버려서 생각보다 배경이 비슷해보이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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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있는 돌담길
아마 여기 맞?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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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코이 학교인 오키나와 컨벤션센터
이타백 들고있는 지뢰계눈나들 존나많이 돌아다니는거 보니 무슨 남돌 라이브가 있는지 안에 들어가볼수는 없었음
니지는 학교들이 돈이 많은지 교사가 어째 죄다 컨벤션센터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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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쪽으로 가서 도착한 음악카페 오토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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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일요일 or 사장님이 가게오픈이 땡길때인 놀라운 카페
다다미 고택을 키페로 쓰는 느낌이라 상업성을 덜어낸 익선동 한옥카페 느낌 생각하면 될것같음. 

카페가 닉값하는게, 안에 들어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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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있는 개큰 스피커세트로 사장님 오마카세 잔잔음악 컬렉션 틀어놓고, 단또 두마리가 가게 안에서 돌아다닌다
15살짜리 회색 한마리 14살먹은 갈색 한마리인데 갈색이 딸이라고 함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는게 진짜 커여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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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커피/홍차/무슨 처음보는 차/고-야주스 中택 1)+갓 튀긴 슈 3개 해서 500엔
서비스로 사장님이 가게 앞 마당에서 딴 열대과일중 랜덤으로 하나 주심
사진집에서는 용과 받은거같은데, 나는 스타후르츠 주시더라처음 먹어봤는데 입안에서 과육이 터지는 식감이라 되게 신기하더라
그리고 저 슈가 진짜 맛도리라 따끈따끈할때 먹으면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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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테이블에도 좀 앉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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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나 음식 전부 맘에들더라
아무래도 찻집이라 잘 어울릴것같아서 한국에서 들고온 선물용 약과 한뭉탱이로 사장님 드리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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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는 길이 너무 가파르고 또 뭔 이끼가 껴있는지 죄다 미끄러워서 넘어질까봐 고생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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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포스터에 대문짝만하게 나온 슈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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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죄다 불타버리고 복구공사 현장만 볼수 있어서 성이라 하면 생각나는 그런건 보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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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에 구멍이 뚫려있길래 이건 뭔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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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 최고의 문화재인 고궁 복구하는데 거기다 스뎅피스 박는 구멍인건 좀 너무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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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 뉘역뉘역 질때쯤 도착한 우미카지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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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가 먹었던 햄부기 때려주고
이 퀄리티에 2160엔은 전날에 3200엔짜리 힐튼 햄부기 먹어서그런지 좀 혜자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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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나온 해먹카페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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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에 도착한, 쮸밍이가 방송켜고 끼부리던 하트표지판 해변
작중에는 하트에 뭐라뭐라 써있었던것같은데, 원래 없었는지 로케헌 이후에 다시 칠했는지 그냥 핑크색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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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나 데이트스팟이자, 카라테소로 중에 잠깐 나오는 유리공예장이 있는 오키나와월드
구조상 동굴이 테마파크 양 끝을 연결하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입장하자마자 일단 동굴부터 들어가서 맨 끝에서 돌아오는 동선으로 짜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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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동님이 언급하신 맥주공장도 돌아오는길에 보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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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 시즈쿠가 라이브한다면서 갑자기 동굴로 들어가는곳
원래는 카페로 운영되는 곳인데, 동굴 가이드투어 곧 해야돼서 지금 장사 안한다길래 후딱 사진만 찍고 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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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는중 찍은 아카미네
실제 지명이 있는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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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전에 밥은 치-규로 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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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환

전역전에 말출나와서 극장판 보고싶어서 왔는데, 보고싶었던 건 아지간한 건 다 본것같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귀국 바로 다음날 태풍 쓸고 지나간거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드네

긴 후기 봐줘서 정말 고맙다

다음주 7th 최전열에서 피닉스 들으면서 빵댕이흔들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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