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 한명있길래 그냥 재미겸 생각정리겸.
러브라이브!
모든것의 시작이자 뮤지컬성격이 가장 잘 들어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한발 한발 치명타로 때려넣는 곡들이 있다. 스노하레 sds 보쿠히카.
극장판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러브라이브 그 자체라 멋짐.
선샤인
기적과 비극의 서사가 기가막힘. 아쿠아와 누마즈에는 감동이 있다. 처절하게 달려가는 스쿨아이돌의 카가야끼를 마지막까지 지켜보는 시청자의 각오가 동시에 요구된다. 나도 모르게 주먹에 힘을 쥐게하는 이야기.
니지가사키
멋진 동화로 눈이 즐겁다 진짜로. 무너지지않는 작화, 고퀄리티의 라이브씬. 대장님이 있긴하지만 리더를 맡은건 아니기에 동호회 특유 느낌의 13인13색의 재미가 쏠쏠함. 오다이바에서 일어나는 치정싸움이 여간 기합이 아니였다. 갈등요소가 참 맛도리임.
슈퍼스타
최초로 학년이 올라가게되는 애니. 애들의 성장을 지켜볼수있어 왠지 모르게 계속 응애시절이 생각나 흐믓하게 쳐다보게됨. 라이브씬도 일상씬도 작화가 상당히 훌륭함. 수험실패자 대장님의 유이가오카 고군분투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