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OMD E-M5
<장점>
부피가 작다. 렌즈 작은거끼면 (아마) 주머니에도 들어간다
바디도 싸고 렌즈도 싸다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는 규격이 통일돼있어서 카메라를 몰라도 렌즈찾기가 편하다(센서크기만 보고 렌즈 샀다가 호환이 안되는 불상사가 없다)
미러리스는 적합한 어댑터를 구매하면 거의 모든 dslr렌즈를 사용가능 (AF는 대부분 사용불가)
<단점>
색감이 인물보다는 풍경사진에 적합
카메라 회사들이 마이크로 포서드를 버리는 추세다. (그돈이면 최신 스마트폰이 더 쉽고 결과물이 잘나오니까)
생산시기가 미러리스 초창기라 동시대 dslr보다 성능이 떨어짐
<장점>
부피가 크다.
이게 왜 장점이냐면 적당히 무게감있고 적당히 부피도 있어야 그립감, 무게중심이 좋다. => 핸드헬드 촬영시 흔들림이 줄어듬. => 이에따라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이 적음
니콘은 카메라 제조사 중에서도 특히 내구성이 높다고 알려져있다.
dslr도 버려지는 추세이지만 오랜세월 사용돼왔기에 쌓여있는 정보나 관련 파츠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dslr이 미러리스보다 내구성이 좋다. (내구성 2스택)
상대적으로 센서가 커서 화질이 좋다
60프레임 fhd영상 촬영가능 (올림푸스 M5는 30프레임까지)
배터리가 오래간다 (모니터보고 촬영할거면 해당없음)
<단점>
dslr의 태생적 단점
1. 모니터 보고 촬영하면 AF성능이 확 떨어진다.
2. 그래서 영상촬영시 AF는 기대하면안된다
3. 오래쓰면 속의 거울부품이 망가져서 수리해야한다. (미러리스는 거울이 없어서 이 문제에서 자유로움)
4. 근데 오래돼서 수리가 안될수도 있다 (기술자, 부품문제)
정리하자면
올림푸스 : 작은게 좋다. dslr의 고질병을 경험하기 싫다. 집에 카메라 렌즈가 있다. 모니터만보고 찍을거다. 카메라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 할때까지 함께할거다.
니콘 : 스마트폰과는 다른 카메라만의 경험을 원한다. (손맛을 원한다) 행복은 센서 크기순. 강한 내구성. 오래가는 배터리. 상대적으로 더 성능좋은 최신기종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둘중 뭘사도 나중에 기변하고싶어 질수있다고 생각함. 추천하는건 니콘 D3400 중에서 상태좋은 매물을 찾아서 쓰면 재미붙이는데 좋을거고
그러다 나중에 팔고 다른걸로 넘어가는게 좋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