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온몸 비틀어가면서 내한다녔는데 이제 내한만 말고 직관도 좀 다녀야지
아래는 1년 반동안 갔던것들
9월 퐁삐내한
길쭉길쭉한 눈나들은 오랜만에 봐도 역시 이뻤음
삐가 보라색 옷 보더니 갑자기 빵터져가지고 준비한 말 하나도 못하고 그냥지나감
11월 리쨩내한
통역이 이상하긴 했는데, 어쨌든 왔으니 대충 다 용서된 리쨩의 첫 내한
12월
무조건 OVA로 내한 올줄알고 무지성 휴가써놨다가 JOAT이 섭외 빵꾸내서 좆망하고 휴가 쓴 매몰비용 아까워서 누마즈부스 사진이라도 건진 AGF
여기가서 코로나 걸려와서 청원휴가 5일 공짜로 받음
1월 하모예 내한
기어코 또 한국에 와버린 삐
다리가 정말 길고 늘씬해서 시선고정된 내한
2월 김쿠
처음으로 라이브로 NLC 들은 이벤트
민도 낮을줄 알았는데 그런애들은 다 뒤에가있어서 의외로 되게 재밌게 본 기억이
5월 일페
*Luna(なみ)(유토피아, 피닉스 작곡) 만나서 유토피아에 사인받고옴
러브라이브 좋아하냐길래 네! 하니까 좋은일 있을거랬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란쥬곡 한곡 더썼다는거였음;;;
るあ(작사)는 바쁜지 안왔음
7월 뮤즈내한
특전도 이쁘고 오랜만에 뮤즈곡들에 목 다나갈정도로 콜박은 이벤트
미미미 안무도 정말 오랜만이어서 반가웠음
7월 슈카내한
좌석수가 너무 적은데다 뭔 뜬금없이 12시에 예매열어서 개어거지로 전투휴무 모았던거 다털어서 겨우 11시 반에 폰받고 예매했는데, 그만큼 재밌었음
김쿠 하는쪽에서 하는거같던데 여기 진행이 제일 깔끔하고 구성도 재밌더라
이때배운 가로로 된 신발끈묶기 지금도 쓰고있음 ㅋㅋㅋㅋㅋ
9월 오키나와
극장판 국내개봉까지 도저히 못참겠어서 서류 다 준비해서 기어코 가버린 오키나와
일반, 응원상영, 4DX 골고루 4번 보고왔음
다 정리해놓고 보니 생각보다 뭐 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