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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순례 안쨩 코코쨩 출연한 낭독극 chill moratorium 줄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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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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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5879544
  • 2024-09-20 1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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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이랑 직접적인 관계 없는 막간극 있는데 이건 안 적음

내용 궁금하면 유니버스25라고 구글에 검색해서 꺼라위키 읽어보셈




다중인격자인 등장인물이랑 다중인격을 연기하는 등장인물이 나오는데다 관게가 서로 바뀌기도 해서 헷갈리기 그지없는 낭독극이라 한 번만 보면 내용 이해 잘 안된다.

그래서 내용이랑 인물관계 먼저 요약함.



사기꾼 야콥은 26년전 살인사건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현재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있음.

정신과의사 젤소미나는 살인사건의 관계자들을 연기하고 야콥에게도 관계자들을 연기하게 하여 야콥 스스로 사건에 대해 떠올리게 하여 인격을 하나로 되돌리려고 함.



젤소미나가 연기한 인물과 설정

여인(서독의 주부) - 남편과 다른 남자 사이에서 결국 다른 남자를 선택함, 마커스의 아내

마커스 - 정신과의사, 젤소미나, 쿠르츠의 스승, 야콥의 진짜 이름

낸시 - 10살 소녀, 26년 전 살해당한 민간인, 젤소미나의 진짜 이름

쿠르츠 - 정신과 의사, 젤소미나의 남편, 마커스의 제자



야콥이 연기한 인물

상담가 - 여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선택하도록 함

비앙카 - 10살 소녀, 동독 출신

한스 - 뚱뚱한 남성, 동독의 군인, 26년 전 살해당한 군인1

란메르츠 - 동독의 군인, 26년 전 살해당한 군인2





이후 낭독극 매우 상세한 줄거리



사기죄로 붙잡힌 야콥은 정신과 의사 젤소미나에게 협력하는 것을 조건으로 석방되는 사법거래를 한다.

젤소미나의 요구는 곧 도착하는 손님의 심리파악을 도와주는 것.

손님, 마커스 포양스키 전직 군인이자 26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해리성 정체감 장애(다중인격)이다.

야콥의 임무는 마커스가 진짜 다중인격인지, 다중인격인 척 하는 것인지 자신이 다중인격을 연기하여 밝혀내는 것이다.

젤소미나는 손님을 맞이하기 전에 야콥의 능력, 콜드 리딩을 시험해본다.

(※ 콜드 리딩 :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비언어적, 반언어적 신호만을 보고 상대의 마음속을 읽는 기술)

야콥은 젤소미나에게 어찌 할 도리가 없는 깊은 어둠에 빠져 고민중인 여성을 연기하게 하며, 그녀와의 대화와 행동만으로 그녀가 연기중인 인물의 고민(남편이 있지만 다른 남자에게 사랑에 빠져, 둘 사이에서 고민중)을 알아내어, 이에 남편도 이해해 줄거라고 조언을 한다.

어떻게 고민을 알아챘는지,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들은 젤소미나는 야콥의 능력을 인정한다.

그때, 젤소미나는 발소리가 들린다며 야콥에게 문으로 가 손님을 맞이해달라고 한다.

야콥은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며 의아해하면서도 문을 열어 손님들 기다린다.

젤소미나는 갑자기 짜증이 난 어투로 말한다.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냐.”

야콥은 젤소미나에게 다가가지만 젤소미나는 자신이 정신과 의사인 마커스라고 하며, 젤소미나는 자신의 제자, 그리고 젤소미나가 자신을 불러 다중인격인 야콥의 증상에 대한 조언을 구하려 했다고 한다.

야콥은 마커스를 콜드 리딩으로 마커스의 생각을 읽어보려고 하나, 심리학에 조예가 깊은 마커스는 야컵의 화술에 말려들지 않는다.

마커스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뜨는데, 방을 나가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 젤소미나의 인격이 돌아온다.

젤소미나는 야콥에게 자신을 포함해 세 명이 방 안에 있었으며, 마커스는 자신이 정신과 의사라고 믿고있기 때문에 그녀가 마커스의 제자라고 맞장구를 쳐줬다고 한다.

다시 발소리가 들려온다고 하는 젤소미나

야콥이 문을 열자, 젤소미나는 이번엔 자신이 10살 소녀 낸시라고 소개한다.

낸시는 야콥을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며 야콥과는 말하지 않겠다고 하자, 야콥은 10살 소녀 비앙카를 연기한다.

낸시가 비앙카를 연기하는 야콥을 기분나쁘다고하며 자리를 떠나려하자, 야콥은 한스라는 108kg의 남성을 연기한다.

야콥은 한스를 연기하며 낸시에게 마커스를 불러와 줄 수 있냐고 하자, 낸시는 마커스는 아직 화장실에 있으며, 한스가 알고싶어하는 것의 대답은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한다.

낸시가 말하는 한스가 알고싶어하는 것은 낸시가 땅에 묻은 것, 살인사건의 진범, 그리고 묻은것이 뭔지는 한스도 알고 있으며, 살인사건의 범인은 자신이라고 말한다.

낸시의 발언에 한스는 낸시가 마커스를 위해 거짓증언을 한다고 추궁하자, 낸시는 젤소미나의 인격으로 돌아온다.

야콥은 낸시는 어디로 갔냐고 젤소미나에게 물어보지만, 젤소미나는 낸시가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한다.

젤소미나는 야콥이 즉석으로 연기했던 한스가 26년 전 살인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라고 하며, 오늘 일어난 모든 일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다시금 발소리가 들려온다는 젤소미나, 이번에는 장신과 의사인 쿠르츠의 인격으로 변해 야콥을 추궁한다.

쿠르츠의 차가운 태도에 야콥은 젤소미나와 마커스 이외의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겠다고하며 젤소미나와 마커스를 불러오라고 한다.

쿠르츠는 마커스는 야콥에게 흥미가 없으며 비앙카와 얘기하고 싶어한다고 하며 젤소미나는 환자에게 너무 다가가는 버릇 때문에 해고당했다고 한다.

해고당한다고 다시는 부를 수 없는것도 아니지 않냐고 야콥이 말하자 쿠르츠는 자신이 젤소미나의 남편이라고 밝힌다.

공부밖에 못하는 자신과 달리 색기가 있는 야콥에게 젤소미나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불안과 질투를 느껴, 차갑게 대했다고 사과한다.

쿠르츠의 얘기를 들으며, 마음을 연 야콥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물어본다.

영화관에서의 첫 만남을 얘기하는 쿠르츠에게 야콥은 자신은 벽의 동쪽에 살아서 그 영화는 본 적 없다고 한다.

진료 카르테에 적힌 것과 다른 얘기를 하는 야콥에게 “너는 누구냐?” 하고 추궁하는 쿠르츠, 야콥은 갑자기 자신이 비앙카라고 한다.

쿠르츠는 자신이 비앙카라고 하는 야콥을 보자 마커스의 인격으로 변한다.

마커스는 야콥의 카르테에 비앙카의 인격에 대해서는 적혀있지 않다며 흥미를 느끼지만 비앙카를 연기하던 야콥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총을 들고 위협한다.

야콥은 즉석으로 자신이 육체의 주도권을 가장 강하게 쥐고있는 인격인 란메르츠라고 소개하며, 마커스에게 각자 서로가 알고싶어하는 것을 하나씩 물어보고 이에 대답하는 거래를 제안한다.

란메르츠는 마커스에게 26년 전 일어난 사건의 개요를 듣게된다.

벽의 동쪽에서 2명의 군인과 1명의 민간인이 살해당한 사건, 그리고 마커스는 란메르츠를 범인으로 의심라고 있다.

마커스는 란메르츠에게 낸시가 말 한 벽에 묻은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지만, 란메르츠는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마커스는 갑자기 낸시의 인격으로 변해 란메르츠의 목을 조르며 소리친다.

“거짓말! 당신은 전부 보고있었잖아!”

낸시는 마커스의 인격으로 돌아오고 마커스는 야콥에게 어쩌면 자신이 다중인격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마커스는 다시 젤소미나의 인격으로 돌아오고 야콥이 연기했던 란메르츠 역시 26년 전 사건의 피해자라고 한다.

오늘 일어난 일이 모두 사건과 연관되어있다는 얘기를 떠올린 야콥은 젤소미나가 자신을 시험할때 했던 연극을 이어서 해보자고 한다.

남편과 다른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던 여인은 다시 상담가를 찾는다.

여인은 남편과 만나지 못하고, 이혼서류만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두사람이 만나지 못 한 이유는 여인은 서독에, 남편은 동독에 살고 있었기 때문.

역할극을 이어하며 26년 전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야콥은 젤소미나에게 마커스를 불러달라고 하며, 야콥은 란메르츠의 인격으로 변한다.

- 26년 전 사건의 진상 -

서독에서 태어나 베를린 장벽 밑을 파내 동독으로 온 쥐를 발견해 보살펴준 낸시는 한밤중에 쥐를 다시 벽 건너편으로 돌려보내려고 한다.

이를 본 한스는 란메르츠가 지켜보고 있으니 다른 날 마커스와 함께 그를 설득해서 쥐를 돌려보내 주자고 한다.

낸시가 벽을 향해 달려가자 그녀를 멈추기 위해 한스 역시 벽을 향해 달려가고 란메르츠는 벽을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을 사살한다.

그리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마커스는 란메르츠를 죽이고 두 사람을 지키지 못한 것과 란메르츠를 죽인 죄책감에 자기 자신을 잃고 다중인격이 된다.

- 현재 시점 -

젤소미나는 야콥에게 당신은 누구냐고 물어본다.

야콥은 자신이 바로 마커스 포양스키라고 말한다.

자신을 되찾은 마커스에게 젤소미나는 그 살인사건의 피해자 중 두 사람은 당신이 죽인게 아니라고 위로한다.

마지막으로 마커스는 젤소미나에게 당신은 누구냐고 물어본다.

젤소미나는 대답한다.

“당신이 나라면, 나는 당신이다.”

- 과거 시점 -

아내와 이혼한 마커스에게 낸시가 말한다.

“크면 내가 결혼해줄게! 나는 영화속 여주이공이나 포양쨩 아내처럼 도망가지 않을거야!”

- 현재 시점 -

젤소미나는 말한다.

“벽은 이미 무너졌어.”

“예뻐졌다고 말 안해줄거야?”

마커스는 대답한다.

“예뻐졌구나. 하지만 난 이미 할아버지라고.”

마커스를 향해 젤소미나가 미소지으며 낭독극은 막을 내린다.





후기



안쨩이랑 코코쨩 연기력 제대로 볼 수 있는 낭독극이었다

그냥 1인 다역 연기가 아니라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라는 까다로운 낭독극인데 둘 다 엄청 잘 소화해냈다

안쨩 연기하는건 여러번 봐서 잘 알고 있었는데 코코쨩 연기하는거 직접 보는건 처음이라 신선했다

특히 인격 바뀔때마다 행동이나 목소리, 분위기까지 확 변하는게 진짜 다른 사람처럼 느껴져서 중반까지는 젤소미나가 다중인격인것 처럼 느껴졌는데 전말 알고나서 뒷통수 쎄게 두들겨 맞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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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에 갤에 올렸던 코코쨩 친필싸인 받은 경위

처음에 언급한 줄거리에 안 적은 막간극 배우 두 분이 낭독극 도중, 주인공 두 사람이 다른 역을 연기할때마다 객석에 내려와서 입장할때 관객한테 나눠준 인물카드 중 특정한 카드 가진 사람 있냐고 물어보고 그걸 가지고 있는 관객의 카드를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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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공연때 내가 뽑은 카드 ‘서독의 주부’)

그리고 낭독극 끝나고 인사할때 카드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소중한 추억 뺏기신 분들은 퇴장할때 포스트카드 받아가라고 함

난 ‘뭐 그냥 포카 주나보네’ 하고 주부 카드 건네줬다고 했는데 받고 뒤집어보니 이게 전원 친필싸인 들어간 포스트카드더라

밤공연때는 작중에 등장은 하는데 직접 언급 안 된 인물이라 안쨩싸인은 못 받았다

맨 위에 적은 인물 말고도 다른 인물 더 있는데 작중에 등장한 서독 주부처럼 다른 인물이랑 겹치는 경우도 있고해서 설명 댜충 쳐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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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쨩이랑 코코쨩 갓경 백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 또 둘이 낸시 연기할때 로리보이스로 “기모찌와루이” 말하는 것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いなみかん 후기ㄱㅅ 1인다역한다는거만 들었는데 내용보니 역할도 남녀노소 다양하고 연기보는 재밌었겠다..역시 갈까말까고민될땐 갔어야함 백의갓경이라니 2024.09.21 0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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