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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후기/순례 사토 히나타 내한 팬미팅 1부 후기
글쓴이
타코파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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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874362
  • 2024-09-14 10:26:40
 


*히나=히타타 (스리부 히나 아님 주의)

[전체적인 후기]
재밌었다
히나는 솔직히 최애가 아니니까 일본에 개인 이벤으로 만나러 갈 일도 없었고
럽라 직관으로도 본 적이 없어서 오늘 만나서 되게 기뻤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진행이 아쉬운 부분도 좀 있었음
통역 해주고 있는데 엠씨가 중간에 말하기도 하고 뭔가 엠씨 전문이라기엔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너무 텐션이 높아서 보기 불편하기도 했음
그래도 통역이랑 엠씨 나눈건 확실히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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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길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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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I열 8번으로 일반석 맨 앞줄이었고 히나 정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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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알티 이벤트 당첨돼서 받은거
제 이름 빨간색으로 써주셔서 감사해요...

원래 기억이 잘 안나서 다른 후기 보고 적으려 했는데
지방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할게 없어서 그냥 적고 올림
그래서 틀린거 빼먹은 거 많음

히나가 스쿨룩 입고 등장

한국인에 대한 인상은 친절하다
보통 라이브나 이벤트 전에 밥을 안먹는 편인데 스태프분께 밥 안먹었다고 하니 진심으로 걱정해주셨다
오늘은 이거(음료수) 있으니 괜찮음

한국에서 하고싶었던 건 편의점 음료수 마시기인데
지금 먹고있는것처럼 편의점에서 얼음컵을 사서 음료수 넣어 먹는 거 하고싶었는데 이뤘다
지금 먹는 건 수박맛 (수박바맛 에이드)

일본에서 온 사람, 히나타를 보러 일본에 온 적 있는 사람, 오늘 처음 본 사람 등을 물어봤음

[자기소개 코너]
1998년 생으로 현재 25살
(엠씨랑 딱 10살 차이라고 함)

요즘 자주 불리는 별명은 さとひな(사토히나)
사토히나, 히짱, 타로스케, 히나히나 등 다양하게 있지만 이름이 많이 들어간 さとひな를 가장 좋아함
(본인 이름을 좋아한다고)

여마가타에서 태어나 니가타에서 자람
도도부현을 잘 몰라서 설명하긴 어렵지만 도쿄보다 위 홋카이보다 아래에 있고 아무튼 북쪽임
둘 다 쌀로 유명함
(가본적 있는 사람 물어봤는데 야마가타 가본 사람은 통역사 분이 유일했음)

취미는 독서와 인터넷 서핑
댄스같은 건 일이니까 취미는 아님
인터넷으로는 계속 틱톡을 본다고

(다음 중 거짓말을 맞추시오 코너)
A. 더위를 잘탄다
B.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갖고싶다
C. 매운 걸 못먹는다
정답은 C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한국 요리(순두부 찌개 등)을 만들어 주셔서 매운 건 익숙하고 좋아함
요즘엔 신오쿠보 한인마트에서 비비고 제품을 먹는다고
비비고 광고 모델을 노리며 ‘비비고 최고!’같은 멘트와 따봉을 날려줌


[Q&A 코너]
미모링때는 추첨, 하모에때는 스탶이 미리 선정이었는데 이번에는 추첨식이었음

Q. 번아웃이 왔을 때 극복법
A. 번아웃이 온 적은 없다
매일매일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물론 그렇다고 매일 행복하기만 한 건 아니고 물론 힘든 날도 있다
그럴 땐 집에서 ‘쿠소!(제길)’같은 식으로 말한다고
오히려 번아웃은 대학생일 때가 힘들었어서 번아웃 왔다고 함
계속 힘들어서 울었다고
아마 그때 단련된 덕에 지금은 번아웃이 따로 없으며 집에서 욕하는 건 대학 이후 생긴 버릇

Q. 여러 노래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그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A. 고르기 힘들다
캐릭터로서 노래하는 거기 때문에 노래다마가 다 마음가짐이라던가 다 다르기도 하고
한 곡 한 곡 열심히 레코딩을 하고 있기 때문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프로세카 곡들인데
실제 보카로P 분들이 디렉팅 봐주시며 녹음함
담당 캐릭터(아키야마 미즈키)가 메인이던 메인이 아니던 일단 풀로 녹음하고 하모니도 녹음 해야돼서 레코딩만 3~5시간 걸릴정도로 정성 들여서 함
*풀로 녹음하는 건 뮤즈나 아쿠아 솔로 앨범처럼 프로세카 내에서도 일부 악곡은 멤버 솔로버전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추정

Q.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책 추천 기획을 오래 했을정도로 애독가인 히나가 추천하는 일본 책
A. 에? 일본어 읽을 수 있어???
(고민...)
에세이라면 호빵맨 작가의 에세이를 추천함
5~60대 정도의 늦은 나이에 호빵맨 만화로 성공하신 분인데
이후에 라디오 작가가 되거나 동요 작사를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셨다
“하고싶은 일을 시작하는 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으며
인생에서 길을 잃어버렸을 때 읽으면 좋다

이때 엠씨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품격있네 보이네요’라고 하니까
히나가 ‘그럼 지금까지는 품격 없어 보였나요?’ 시전ㅋㅋㅋ
모두가 엠씨에게 야유 날림

Q. 좋아하는 한글
A. ‘히’
(이 파트 이해 안됐음 통역분도 이해 못했던 거 같음)
한국어를 읽을 수 있는 건 아닌데
어제 남산타워에 데려다 주셔서 같이 갔더니 기념품샵에 자석을 팔더라
그중에 히마와리(해바라기)가 있었는데 왜 여기있지 같은 느낌이었지만 예뻤다

엠씨가 ’착용중인 명찰도 남산에서 산건가요?‘라고 물었는데
’명찰은 어머니가 한국에서 이벤트 하는데 하고 가라고 주셨다‘라고 답해서 엠씨 또 당황함

Q. 작년 생일 이벤트에서 한국어 노래를 불렀는데 어떻게 익혔는지
A. 원래부터 귀로 듣고 익히는 건 익숙하다
외국 대학교의 일본 캠퍼스를 다녔기 때문인데
일단 가사를 히라나가로 적고 거기에 r k같은 발음에 맞는 알파벳을 끼워 적어서
이상한 언어로 가사를 외웠다

[인원수 맞추기 코너]
숫자 두 개를 뽑고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의 수가 그 두 사이에 들어오면 성공
총 3세트로 진행되며 각 세트에는 3개의 질문을 할 수 있음
이 중 2세트 이상 성공하면 상품으로 한국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줌

엠씨가 이걸로 면세 받아서 다이슨 사라고 추천해줌
그리고 왜 전날에 다이슨 안샀냐고 물어보니 평범하게 일본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안샀다고 함
전날엔 어제 와서 여러군데에 데려다 주시면서 쇼핑을 했는데 드디어 컨버스를 샀다
계속 컨버스 사고싶다고 말했더니 한국에 온 동료들이 사갔어서 히나가 마지막이 됐다고

1세트
마지막 질문으로 ‘지금 입고있는 상의에 흰색이 들어간 사람’만 남게 했는데
생각보다 수가 많아서 엠씨가 잠깐 머리 아프다고 시간 끄는 사이
열심히 눈치로 몇 명한테 앉으라고 함

이후에 ‘난 일본에서도 이렇게 반칙쓴다 미안하다’ 발언

2세트
마지막 질문으로 ‘안경 쑨 사람’만 남게 했는데
이것도 사전에 사람들 얼굴 스캔에서 안경 쓴 사람이 범위 내라서 질문하고 성공함

3세트 (성공 후 재미로 한)
두번째 질문으로 ‘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사람’만 남게 했는데
히나가 몇 명 손가락질하면서 ‘일 이 삼 사 오’말해서 자연스럽게 그 외의 사람은 앉게 함
마지막 질문으로 ‘블레이드에 색이 있는 사람’만 남게 했는데
질문 전에 엠씨랑 짜고 한 명만 흰색 나머지는 다른 색 키게 해서 억지로 성공함

아무튼 관제탑에서 성공 판정 받음

[이후 잠시 토크]
팬미팅이란 건 일본에서도 하지 않아서 (거의 라이브)
일본 분들도 ‘한국에서 팬미팅을? 왜?’같은 느낌이었다
한국에서 나를 봐주러 얼마나 와주실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와줘서 고맙다

[라이브 전 쉬는시간]
히나 나가고 엠씨랑 통역 남아서 사인 추첨 하는데
내 앞에 있던 일본인이 굿즈 진짜 많이 사서 추첨권은 많은데
숫자를 한국어로만 말하니까 뭔 숫자인지 몰라서 힘들어하더라
주변 한국인들이 도와줘서 겨우 당첨 사실 알고 선물 받음
(공연 끝나고 선물 교환할 때 물판 스탶한테 뭐 말하는데 스탶들이 이해 못해서 통역 해줬는데
‘추첨할 때 한국어로만 하니까 이해하기 힘들다 최소한 영어로라도 해달라’라고 말하더라
물판 스탶들은 계속 밖에 있어서 상황 모를거 같아서 ‘번호를 한국어로만 말해줘서 당첨됐는데 모르고 넘어갈 뻔 한걸 다른 한국인분이 말해줘서 알았거든요’ 덧붙이니까 스탶들 바로 이해하고 오케이 하더라
2부에서는 고쳐졌기를 바람)

그리고 빈 시간에 엠씨한테 노래하라고 했는데
통역까지 팬들이랑 한패돼서 ‘전 팬분들 편이에요’ 선언하고 노래 부르라고 함
아쉽게 히나 준비 끝나서 히나가 노래함

[미니 라이브(가라오케)]
*실제로 가라오케 반주를 써서 반주가 작고 목소리가 컸음

<エゴロック - すりぃ>
이 노랜 보카로 노래이자 프로세카에도 수록된 노래라 알고 있었음
아는 노래이기도 하고 노래 자체가 되게 신나는 노래라 나는 신나서 블레이드 흔들었는데
다들 모르는 노래인지 반응이 적어서 아쉬웠음
마지막에 Fxxk you 까지 최고였다
(발음이 다르게 들렸다고도 하더라)

사실 이 노래는 대학 선배가 노래방에서 불러서 알게 된 노래인데
일반인들이랑 노래방갈 때 부르려고 외워뒀었음
근데 히나가 ‘디토’해서 처음에 ????하다가 전주 듣고 !!!! 해서 신나게 블 흔듦
문제는 노래 자체가 잔잔하다보니 콜 넣기 애매했다는 거
아마 유명해서 아는 물붕이들도 많았을텐데 그냥 블 흔드는 거 말고 할게 없어서 감상했다

<アイディスマイル - 25時、ナイトコードで。>
미즈키 그 자체의 곡
이 곡은 팬들 리퀘스트였다고 함
개인적으로도 이거나 ロウワー둘 중 하나는 할거라 생각했는데 들을 수 있어서 기뻤고
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미즈키의 상징과 같은 곡을 히나가 한국에서 불러줘서 행복했음
몇 몇 부분엔 일부러 더 힘줘서 부르는 데 진짜 좋았다
히나가 미즈키야...

(약간 설명하면 アイディスマイル(아이디스마일)은 프로세카에서 미즈키가 처음으로 주연이 된 이벤트의 주제곡인데
프로세카에서 멤버 첫 메인 이벤트 주제곡은 그 멤버가 어떤 느낌인지 설명하는 느낌의 곡임
하스로 설명하면 103기 미라파의 도도도, 104기 미라파의 미라크리에이션 같은 위치에 있는 노래)

솔직히 뭔 노래 부를지 가늠이 안돼서 걍 예습 안하고 갔는데 다 아는 노래가 좋았다
솔직히 노래들이 다 콜넣기 애매해서 히나가 유도하지 않은 부분엔 걍 조용히 있느라 힘들었음
그리고 보통 라이브 끝나고 ‘아리가토!’나 ‘사이코오!’하는 사람 많은데 왜인지 다들 조용해서 머쓱하더라

[배웅회]
이번엔 참여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하모에때보다 시간도 길고 스탶이 밀지도 않았음
근데 다들 그냥 슥슥 가는 게 익숙해서 스탶도 당황하고 히나도 당황해서 ‘제발 다들 천천히 좀 가!!!’라고 함ㅋㅋㅋ

나도 그냥 ‘사랑해요~’정도만 하고 나오려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서 한마디 정도 더 하고 왔다

나: 아이디스마일 최고였습니다!
히나: 에? 진짜? 고마워
나: 사랑해요(머리 하트) - 한국어로
히나: 사랑해요~(하트 같이 해줌)

이거 하고 뿌듯하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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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할 때 받은 메박 오리지널 티켓같은 굿즈와 함께 화환을 찍음
일반석은 사람 되게 적었어서 나온 뒤에 홀 한산해서 여유롭게 찍었다

후기 끗!
스콜피온 오 RT이벤트 저건 액자에 넣고 간직 잘해야겠네 2024.09.14 10:32:24
타코파파티 일단 연휴 끝나면 바로 코팅부터 하려고 2024.09.14 10:32:44
LoveLive239 진짜 되게 재밌었겠다... 이번에 타천한거 너무 아쉽네 아악 2024.09.14 10:35:49
타코파파티 솔직히 나도 추석 연휴에 서울 가는게 맞나 싶어서 고민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엄청 재밌었어 2024.09.14 1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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