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회차 신주쿠 피카데리 일반관 스크린 작고 고음 찢어지긴했지만 이런 단점 불식시킬만큼 디테일과 스토리 곡 뭐하나 빠질꺼 없이 좋았음. 일반관도 당연히 영화볼때 거슬리거나 불편한건 없었음.

그리고 바로 토호 MX4D관으로 갔는데...

MX4D라는 포맷은 처음봤는데 그냥 MX관 + 4D관임.1회차 후 20분만에 본거라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더라.. 큼직한 화면크기, 선명한 음질 모두 마음에 들었음. 원래 4D효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풀내음과 바람이 딱 기분좋게 적용되어서 MX4D도 대만족.

오늘 마지막으로 간곳은 109 시네마 프리미엄 여기는 돌비Atmos관이고 돌비시네마(돌비비전+Atmos)는 아니라서 화면은 MX4D랑 비슷한 수준. 근데 4500엔짜리 프리미엄관이라 음료+팝콘 무료에 의자가 원탑수준으로 편함.

109 가기전에 MX4D 만족스럽게 보고 저녁먹으면서 이러면 내일 4DX 예매해서 전부 한번씩 봐야겠는데? 하고 있었거든 근데 돌비관 영화시작하고 대사 한마디 듣자마자 4DX로 볼 생각 싹 사라졌다.

소리 꽉차고 선명하게 들리니 영화보는내내 즐거웠음.109프리미엄이 유명한 사람이 소리 설계했다고 영화 시작전에도 대대적으로 광고하더니 역시 돈값한다 싶더라.(다른 돌비관들보다 소리는 좋은건가? 비슷한건가?는 모르겠음. 코돌비보단 좋은 것 같긴한데..)

내일 돌비비전 포함된 다른 돌비시네마한번 가보고 돌비시네마(2500엔)로 볼지 비싸더라도 여기서 한번 더 볼지 결정하려고 함

요약: 4D한번은 볼만하다, 되도록이면 돌비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