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새벽 근무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씻는데
생각해보니 작년에 누마즈 다녀온 거 후기 쓰다 말았던 거 같은데..
깨달아서 뒤늦게라도 지금 부랴부랴 후기 작성 하려고함....
내가 미안해 물붕이들!!!!
아직 1년은 안지났으니까 세이프 아닐까..? 머쓱해용
술도 먹었겠다 기분도 좋아서
바로 카노강가서 맥주 한잔 더 깠었음!!
누마즈 왔으면 카노강 앞에서 햐이볼 몬참자나~~
으흐흐흐콘
술집에서 계산하고 나가는 데 하나 먹으라고 줬던 까까..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 들려서 편의점 오뎅 먹으면서
숙소로 귀환함
헉 눈을 뜨니
숙소 밖이 환하네!!
아침은 역시 누-맛 차 아니겠습니까?
누-맛 차 마시면서 나갈 채비를 함!!
이 날은 무려무려 우치우라에 가는 날임!!
버스 타려고 누마즈역쪽 왔는데
놋-포 빵을 팔고 있길래 아침 식사 겸으로 냅다 구매함
으흐흐흐 미캉 쥬스에 놋-포 빵 들고 버스 타러감
역 앞에서 우치우라 가는 버스 뭐 타야할 지 모르겠어서
길 지나가는 아저씨? 분한테 말 걸어서 사정 얘기하니
친절하게 위치 알려주셔서 타러옴 ㅠㅠ
누마즈 사람들 진짜 개친절함 ㄹㅇ루..
히야 선샤인 버스 외부 내부 다 개이쁨 ㅋㅋㅋ
누오오오오옹wwwwww
가는 길에 구글 지도로 스폿 위치 대강 보면서 감!!
햐 풍경 좋다 ㄹㅇ..
1년 가량 지났는데도 지금 기억 굉장히 생생함 ㅋㅋㅋ
덜컹덜컹
버스 내부 음성 기억 상으로는 마리 목소리로 안내 보이스 있었는데 겁나 와쿠와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어디더라
자전거 빌릴 수 있는 관광 안내소에 내려야하는데
몰라서 끝까지 가버림 ㅋㅋㅋㅋㅋㅋ
난 저때 맞게 도착한 줄 알고
그냥 앞만 보고 쭉 걸었는데
ㄹㅇ 아무것도 안나오니까 어라? 이거 맞나? 하면서
주위 보는데 ㅈ 댐을 감지하고
지도 딱 키는데 저 멀리로 핑 찍혀서
호다닥 다시 버스 종점으로 뛰어갔는데
다행히 종점 도착한 버스가 아직 출발 안했더라 ㅠㅠ
기사님 계셔서 사정 말씀 드렸더니 곧 출발 하니까
다시 타고 안내소쪽에서 내려준다고 했는데
ㄹㅇ 조마조마했었음
진짜 다행쓰~
안내소 앞에 내려서 버스 시간표 혹시 몰라서 찍어두고!
아 ㅋㅋ 이거 몬참거든
쮸나 눕혀두고 배경샷 찰칵
진짜 ㄹㅇ 다시 봐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 ㅋㅋ
안내소 들어가서 자전거 빌리는데
내부 치장해둔 게 너무 이쁘더라
그래서 몇 장 찍음 ㅎㅎㅎㅎ
출발하기전에 여기 탁자에서 뭐 좀 먹고가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된다고 하셔서 아침거리로 산 놋-포 빵이랑 미캉 쥬스 머금
바로 자전거 타고 구글 지도로 봐놨던 장소들 찾아감!!
첫번째로 바로 그 장소..!
철 푸 덕
그러고 다시 출발해서 도착한 곳이 도로 갓 길?에
이렇게 상품들 판매 하시던데
당연히 럽덕인 거 알아보시고
선샤인 1화 치카 박스 위에서 소리 치던 거 ㅋㅋㅋㅋ
재현 해보라고 준비 해주셔서 따라하는데
마냥 즐거웠음 ㅋㅋㅋㅋ
사진도 일케 찍어주심
내부도 굿즈들로 이쁘게 치장 되어 있더라!!
나중에 돌아가는 길에 여기서 몇몇 상품들 사갔음 ㅎㅎ
자 이제!!! 우라노호시를 향해!!!
자전거로 오르막길 간드아아앗
올라가는 길 옆에 귤 주렁주렁 매달려 있길래 찍음 ㅋㅋㅋ
오르막길 길더라..
등하교 어케 함 ㄹㅇ..?
감회가 새롭더라 ㄹㅇ..
근데 수업 중이어서 대충 밖만 슥 구경 하고 자전거 타고 내려갔음!
모든 곳곳이 사진 스폿이라 참을 수 가 없다!!
진짜 바다 너무 이뻐서
사진 많이 찍었음..
사진 50개 한계 때문에 여기서 끊고
이 뒤부터 다시 후기 쓸게!!
작년에 써야할 후기를 지금 쓰는 게 좀 어어.. 미안합니다....
오늘 중으로 우치우라 후기 다 쓸게!!
일단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