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니지식스 시절 나는 고독한 미식가...

라기보다는 이 짓거리를 해 보고 싶어서 양복을 입었다

숙소 가려고 도쿄역에서 지하철로 가려던 찰나

양복 입은 젊은이가 나한테

'그쪽도 영업 같은데 우리 인맥 좀 쌓자' 하면서 명함을 건넸고

나는 '나 한국인이라 별 도움 안 될 듯 ㅅㄱ' 하고 빠져나옴

근데 양복 입고 낮술 하니까 맛있긴 하더라

평상복 입고 돌아다니면 사진 찍어달란 사람이 여행 한 번에 둘씩은 꼭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