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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리에라 팬미 최종장 day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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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GMF-X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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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14:43:24
금요일에 TIF 보고 토요일 낮에 아사쿠사 돌다가
대충 개장시간 조금 지나서 도착
위에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일대는 지하도나 구름다리가 많고 해서 길 찾기가 영 좋지 않다.
드가서 바로 와타논하고 하치노바 화환이 보이길래 찍고
이번엔 생각보다 화환을 별로 못찍었는데
도쿄 찍고 다시 요코하마 오고 하다 보니까 짬이 안난다.
편도 40분~1시간씩은 걸리다 보니 이게 은근 큼.
자리는 대충 3렙 14열이고
시야 자체는 아레나 뒤쪽보단 그래도 나은 편 아닌가..
근데 표정까지 보긴 좀 미묘해서 쌍안경 쓰는 상황이 많았음.
시작 전에 딱 미라카제 깔아주다가
항상 그렇듯 프라임 어드벤처 스타트인데
시발 사이드에서 나오는거 머임 ㅡㅡ 게이아레나는 원래이래??
거기 구역은 존나 이득이겠지만 딴데선 걍 강제 스크린행 ㅋㅋㅋㅋ
개추는 올라와서 위아 챔피언 이거 하는데
내기억엔 아마 작년 포스 아이치때 이후 첨보는듯..?
싱크라이즈는 이거
그리고 쿨..뷰티 분들 크흠.. 아무튼
개추는 고양이 키우는 분들 있냐고 하는데 은근 별로 없으니까
여러분이 캣츄의 飼い主(키우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하니까 다 손듬 시발 ㅋㅋ
코너 드가기 전 카메라가 딱 비춰주는거에
와카나 사쿠라 같이 잡아주는거 ㅋㅋㅋ
오사카나 후쿠오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얘네 요새 맥이는게 장난아님..
이번에도 서로 꼬라보면서 너한테는 안진다고 ㅋㅋㅋ
뭘 안진다는건진 모르겠다만 암튼
이번에는 관객석에서 보는 방향 기준으로 왼쪽부터
캣츄 - 싱크라 - 카레이도 이런식이라
가장 가운데 있는 쿠마 책상 위에 미니 유이가오가 있는데
나코가 얘 되게 좋아해서 그 가까이서 쌍안경을..
오사카땐 나코 센터라 책상 바로 앞에 두고
이렇게 되게 좋아했었던 ㅎ
첫번째는 사연들 읽는 코너얼마전에 유닛들 쓰까서 안무 한 그런 영상들이 있었는데
다른 유닛들 노래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모링이는 그 개추의 전력 라이엇 어깨빵(?) 같은 부분 해보고싶다고
페이: 앞의 접시나 벽이나 아무튼 나쁜 뭔가를 딱 깨는 느낌으로..
모처럼이니까 다같이 해보는데
또 저 끝에 이상한 두명이..
얘는 어깨빵이 아니고 주먹질을 하고있던데 ㅋㅋㅋㅋ
와카나는 카메리아 한소절 불렀는데
걍 평범하게 풀버전 듣고싶..
리유는 쩨리피시 좋아해서
리허설때 막 이런거 따라한다는듯 ㅋㅋ
두번째 사연
2년 전 9명 첫 팬미 때 키 재보는 코너가 있었는데 11명 됐으니 다시 해보죠
갑자기 표정 어두워지는 그분
원래도 큰데 더 자랐다는 사람이 있질 않나
바로 옆에 노조미가 막 사유 볼 찌르고 머리에 손 올리고 그러는데
차이 씨 얼마나 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 딜은 다테가 다맞음 ㅋㅋㅋ
머리 위에 뿔 이거도 키로 쳐주냐고하는데 어림없는 ㅋㅋ
그래서 키 순서대로 설라고 왼쪽 오른쪽 어디로 할까 하는데
어느쪽이됐든 일단 끝부분은 다테니까 노조미가 걍 저기로 가자 하고 오른쪽 끝으로 밀고 ㅋㅋㅋ
싱크라이즈 보면 나코쿠마사쿠는 은근 키가 비슷한데
그 중에선 그나마 쿠마가 쪼금 큰 느낌이라 사쿠라 보고선 막 이겼다고 으스대는 ㅋㅋ
됐으니까 빨랑 끝내 씨
근데 대부분은 다 알고있던대로긴한데
프로필 키 나기가 야부보다 컸던거같은데 어케된..
논 사유는 저 위 디시콘처럼 키 또 재보는데
2cm 차이가 맞는지는 좀 의문도 들지만 그렇다 치자..
코너 끝날 때 나오는 그 브금 나오니까 뭔가 눈치챈 사유가 저 멀리 튀다가 잡혔는데
내년도(?) 클거야!!
(그 영상)
다음은 팀워크 유닛별로 돌때도 했던 그림자놀이
카레이도가 한건 폴짝 뛰다가 막 찌르는 모양인데
이건 캥거루 알기 쉽더라고
싱크라도 참 알기쉬움 딱봐도 두더지잡긴데
이걸 일본어로 머라는지는모름
(モグラたたき라네)
중간에 오오쿠마는 막 반격한다고 튀어나가서 혼란을 주고 ㅋㅋ
끝나고 나서 사쿠라가 뿅망치 들고 쿠마 머리 갈기는 제스쳐 하고 도망간게 개웃겼는데 다시보니 카메라가 이걸 제대로 안잡았네 ㄲㅂ
캣츄도 되게 표현 잘했는데 한바퀴 휘리릭 돌고 신발 신겨주는거 이거 딱봐도 신데렐라아이가 ㅋㅋㅋㅋ
4번째 개추+카레
딱 봐도 밴드같은데 나기사 포니테일 막 흔들리는게 ㅋㅋ
5번째 싱크라+카레 뭔 8명이나하노 ㅋㅋ
아무튼 이거도 되게 표현 좋았음 패션쇼인데
사쿠라는 왜 칼 뽑냐고 ㅋㅋㅋㅋ
런웨이라고 했는데 패션쇼나 그게 그거니까 걍 정답 인정 ㅇㅇ
모룽이는 왜 하필 큰 돌고래 썼나 했더니
오사카 때부터 써보고싶었는데 뭔가 제시어하고 안맞아서 계속 쓸 일이 없었던거라 걍 써본거라네
여기서 팬미 파트는 끝인데 한시간 정도..? 한듯
다음엔 그 애니 파트 나오다가
(간만에 씨부야 까농! 나와서 뻘하게 터짐 ㅋㅋ)
개추부터 라이브 파트 드갔는데 나같은경우 유닛은 싱크라만 갔다보니 라이브로 다른 유닛들 신곡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음..
카게아소비야 이미 몇번 봐서 익숙하지만 전력 라이엇은 아예 첨보는데
중간에 옷킹 놋킹 브레이킹 하는거 솔직히 가사 제대로 몰랐어서 도키도키 이랬 ㅋㅋ 무대에 불꽃 튀어나오는 연출도 되게 오랜만에 보는듯
아무튼 이건 텐션계 곡이라 되게 재밌었네
그다음 카메리아 씨바 이건 오우.. 유튜브에 숏버전 떴을때부터 씨발 그냥 존나 취향이라 미쳤다 이랬는데 역대 최고 비주얼답게 라이브가 말이 안된다 진짜ㄷㄷㄷㄷ
불가시까지 딱 하고
굿모닝 보면 중간에 쿠마 사쿠가 손 맞대고 마주보는 장면 있는데
예전 다른 후기 보니 얘네가 그부분에 웃참 못하고 쪼갰다는 소리 봐서 괜히 쳐다보게 됨 시발ㅋㅋㅋ
라즈베리는뭐.. 예전 후기들에서도 하도 언급많이해서 더 할말도 없긴한데 아무튼 존나 내 취향
여기서 유닛들 두곡씩 해서 또 어케 나오나 했더니
다시 개추 나와서 디스토션 ㅋㅋㅋ
이거 라이엇과는 달리 노래가너무귀여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선 또 한곡 부르고 다시 들어가서
카레이도가 뉴트럴 하는데
난 사실 음원만 들었을땐 카메라아쪽이 훨 취향이었다만
막상 라이브로 보니까 뉴트럴 존나 생각남…
원래 후기쓰느라 뷰잉 틀면 쓰면서 슬쩍 보고 넘어가고 그러는데
뉴트럴은 몇번이나 다시 보게 되네 진짜 개이쁨..
그다음 본인 최애곡 쩨쩨쩨쩰리피시
이노랜 사쿠라가 너무 괘씸함..
이제 진짜 유닛곡 다 나온건가 싶어서
(안나온 한곡은 아마 다음날 하는거같고)
뭘로 넘어가나 했더니 미친 스미레 솔로의상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개놀람 진짜 ㅋㅋㅋ 아니 난 시간상 뒤에 단체곡이나 이런거 하고 하면 솔로는 안하겠지 싶었는데, 하는거도 모자라서 의상까지 들고온건 ㅋㅋ 게다가 미테로는 1기 시절 곡이니까 개추 못갔으면 여기서 첨보는거고..
저번 싱크라 마지막 후기에 비기너즈록 다시 보는날이 올까 썼는데
와 이 의상을 다시보는 날이 오네…
앞으로 또 볼수있을지 어떨지 모르니 여기서부턴 걍 쌍안경 들고 쭉 봄
마지막 부분 다 같이 부르자는 것도 너무 좋고
이게 후쿠오카 2일차인가? 그때부터 처음 말하더라 ㅇㅇ
그다음 메이 솔로도 내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니가왜거기서나와!!!!
현장에있을땐 씨발걍 정신놓고 익룡돼서 몰랐는데
뷰잉 다시보니 쿠마 나오고 야부가 막 울먹이면서 부르더라 ㄷㄷㄷ
이게 알다시피 두 솔로곡은 연관되는점들이 있는데
걍 망상이나 할법한걸 진짜해버리니 이건뭐..
끝나고 회장 밖에서 여자들 말하는거 들어보니 막 방방 뛰면서 너무좋아서 미치겠다고 막 이러던데 ㅋㅋㅋ
용기의 조각은 내가 싱크라는 갔었다보니 듣긴 했는데
의상은 역시 첨보는거라 좋았고
그다음 쿠쿠쟝 미즈이로선데이 ㄷㄷㄷㄷㄷ
이 노래 하면 세컨때 그 내려다보는 구도가 지금까지도 인상깊게 남아있는데, 이번엔 그런건 안했지만 아무튼 의상도 너무이쁘고
리유가 mc때 하는말들 보면 같은 노래라도 지금 쿠쿠는 3학년이니 더 어른스럽게 표현해야지 그런 말들을 종종 하는데, 리유가 그때와 달리 머리도 길고 해서 더 어른스럽기도 한거같애.
그다음 사쿠 프라이머리를 점인뉴월 의상으로 부르는 거 보고
아 역시 솔로는 반씩 하는구나하고 다음 곡은 바로 단체겠구나..
사쿠도 역시 싱크라 갔었다보니 솔로는 몇번 본거긴한데
이번엔 회장도 훨 크고 막공이라 그런지 몰라도
마지막에 가서 울고 막…
점인뉴월은 5th때도 했지만 이 의상을 4th때 마지막으로 봐서 되게 반갑더라. 좋아하는 의상이기도 하고
특히 간주때 나기가 턴 돌땐 회장 여기저기서 감탄 나옴..
나기는 걍 춤선이.. 흔들리는 치마자락까지 이쁜거같애..
그다음 키라큥 헉 ㄷㄷㄷ
이건 후쿠오카때 유닛버전도 보고 그전날 tif에도 나오긴 했는데
역시 여기가 규모가 제일 컸다보니 쎘고
판타스틱 하면 난 역시 마지막 쿠마 이게 생각남
저 당시 토롯코가 앞에 있어서 그랬던거도 있긴 한데
그러고보니 토롯코 안쓰고 스테이지에서만 부른건 첨인가?
그리고 mc 좀 하다가 와 이 멜로디 진짜 오랜만아니가 ㅋㅋ
난 바이스 머시긴가 하는데서 마지막으로 봤었는데, 그거도 벌써 한 9개월 되었으니 진짜 오랜만이지.
노래 자체는 재밌다만 하도 분탕이 꼬여서 쫌 그런데
이번에 보니 좆도 한줌이라 뭐 없더라
(물론 이런건 주변에 누가 있는지에 따라 다르긴한데)
그다음 2센님 센터곡 함 질러주고
뭔가 익숙하지 않은 노래가 나오길래 뭐지했는데
아 클럽곡 시발ㅋㅋㅋㅋㅋ
리에라 노래 치고는 꽤 희귀한.. 아니 있긴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타올곡이더라. 근데 난 첫날 잘 못듣고 흘려들어서 2일차 되어서야 알았어.
그리고 막곡으로 3유닛 버전 wawd
위에서 내려다보면 재밌는게 각 유닛들 서 있는 부분별로 블 색이 싹 갈리더라고 ㅎ
앙코르 애니파트에서 우리 유닛 하나 더 있잖아! 하길래 엥 뭐지 하다가
않이미친쿠카였노ㅋㅋㅋㅋㅋㅋㅋㅋ
5th 첫등장때도 회장찢었는데 이번엔 아예 의상을 ㄷㄷ
앙코르라고 하면 보통 라이브 티 입고 단체곡 한 3, 4곡 한다는 느낌인데
쿠카 카드를 여기서..?
그리고나온게 오우시발 세카스파ㅁㅊㅊㅁㅊㅁㅊ
5th때 안나오기도했고 4th 당시 의상도 만들어놓고 왜 안했나했는데
3기생 둘은 딱 2절 도입부에서부터 솔로파트 있네
마지막 노조미 - 사유리로 이어지는 이 부분 되게 좋아해서
엥간하면 쌍안경 들고 쭉 봄
여러번 봤던거라 위치는 다 알아서 ㅎ
mc 전 막곡은 셰키라
이 의상 참 좋아하는데 언제 또 볼지 모르겠네
(여기 막 긴테 터져야 될 느낌인데 안터져서 뭔가뭔가 ㅎ)
이어서 마지막 소감 파트
(대충 너무뻔한거나 모르는건 날림)
유이나
이야 뜨겁네 여러분 리에라 따라오셨나요? 감사합니다 오늘 엄청 덥지 싶어서 드디어 11인이 모였다는 게 굉장히 기뻐서, 뭐랄까 유닛 중계를 봤는데 한명 한명이 점점 성장하는 걸 보고 나도 좀더 힘내야겠다고 최종장을 향해서 자신을 더 갈고닦아야지 힘내서 왔으니까 드디어 11인이 모여서 스테이지 위에 있는 게 굉장히 기쁘고, 최고로 즐거웠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세카스파 의상 입고 언제 하려나 생각해서 이번에 정말 할 수 있어 기쁘고 가사가 엄청 멋있잖아요. 힘들지 않은 꿈 같은 게 어디 있겠어 라거나 정말 좋아하니까 끝까지 파고들고 그러면서도 괴로워하며 고민하고 좀 더 앞으로 가자 리에라의 뜨거운 마음이 담긴 곡으로, 마르가레테쨩도 분명 혼자서 돌파해나가고 그런 애니까 3기를 향해, 다음은 혼자가 아니고 리에라의 모두와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줬으면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리에라와 유닛, 카레이도스코어 캣츄 싱크라이즈 그리고 마르가레테쨩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와카나
그렇네요 유이나도 말했지만, 11인 오랜만에 만나서 ㅎㅎ 정말 변하지 않네요. 리에라 어디서 뭘 하더라도 리에라라고 생각해서, 토크 파트도, 말하면 역시 오모시로이하고 얘네 ㅋㅋ (유이나가 쿠마 가리킴 ㅋㅋ)
각 유닛이 이런저런 장소에 가서 이런저런 걸 흡수했다고 할까, 거기서부터 뮤직 파트를 들어갔는데, 역시 뭐랄까 보면 캣츄, 카레이도스코어 보면 정말 좋아 하고 생각하네요. 뭐랄까, 표정이나 노래에서 지금까지보다 훨씬 레벨 올라서, 싱크라이즈로서도 캣츄, 카레이도 굉장하네 말하면서 뒤에서 봤는데요, 다시 카나가와에 모여 라이브 해서 보다 성장한 리에라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리에라의) 1번 팬으로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아카네고코로는 할 말이 많아서, 다음에 느긋하게 말하자구. 여기서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니까 ㅋㅋ 아카네쨩과 같이 그 곡을 부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고마워.
노조미
이번 유닛으로 돌아서 왔던 투어인데, 토크 파트도 라이브 파트도 있는 게 뭐랄까 유닛별로 하는게 처음이고, 최종적으로 모여서 하는 것도 처음 경험이라, 처음에는 어떤 식으로 되려나 생각했었는데, 그렇네요. 뭐랄까, 유닛이 여기서 유닛끼리의 인연도 높아졌고, 최종적으로 모여서 리에라 11인으로 모였을 때의 파워가 이전보다도 훨씬 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굉장히 기뻤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느껴주셨나요?
저 개인적인 얘기지만 이번 비기너즈 록 의상 입고 부른게 굉장히 기뻐서, 다음에 언제 입을 타이밍이 오려나 생각.. 죄송해요.. 그.. 조금 약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완전히 나은 느낌은 아닌데요. 그치만 굉장히 힘은 넘치지만. 비기너즈 록을 부를 수 있던 게 굉장히 기뻤어요.
이제부터 애니 3기도 곧 시작하니까요 굉장히 기대해주실거라 생각하지만요, 여러분의 기대 이상의 것이 여러분 앞에 나타나리라 생각하니까, 더 기대해주시면 기쁠거에요!
(좀 좋지 않은건지 페이 mc 할 때부터 사쿠라 끝날때까지 무대 뒤로 빠짐..)
나오미
드디어 최종장에서 라이브인가요? 할 정도로 세트리도 토크 파트도 가득이라, 정말 풀로 라이브 한 듯한 달성감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각 유닛들이 나눠져서 다른 지역에서 유이가오를 구하기 위해 싸워왔는데요. 이번에 카나가와에 모여서 지금까지 싱크라이즈가 댄스라든가 퍼포먼스에 힘써온거나, 카레이도가 하모니라거나 그런 각 유닛들이 노력 한 것을 화면 너머로도 느껴지니까 저희 캣츄도 지지 않아야겠네 얘기했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오늘은 그런 3유닛의 집대성 day1이라는걸로, 정말 추억에 남는 올해 최고의 여름 추억이지 않을까 내일도 있지만요 이 이틀간이 최고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까요, 정말로 와주신 여러분 지지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애니 3기나 리에라 이거저거 있으니까, 저희답게 해내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리유
역시 카게아소비 재밌었어. 카레이도 3명이 할 때도 뭔가 의문의 행동이 많았는데요, 유이나라든가. 다시금 11인이 모여서 카게아소비 새롭게 놀았는데, 모두와 뭐랄까 에 뭐냐 에 사람 많으니까,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오모시로이하구나 재밌었다 팬미팅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리고 그리고 얘기가 좀 길어지는걸지도 모르겠는데 오늘은 토요일. 토요일이지만 미즈이로노 선데이를 불렀습니다! 오랜만에, 몇년만이지, 이번 팬미에서 불렀는데, 2년만에 의상을 입고, 불렀습니다아~!
그리고 정말 넓은 곳에서 모두 같이 선데이 선데이!! 최고! (사유 보며) 말했어? 리허설 때도 같이 말해서, 모두의 반응을 상상하면서 최고의 선데이.. 선데이는 아니지만 최고의 미즈이로노 선데이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최종장이지만 day1이니까 내일도 부디 중계나 K아레나 어느쪽이라도 좋으.. 아니 그게 아니고, (대충 고장남) 상하이 출신이라 미안해요. 모두 부디 내일도 즐겨주세요 잘부탁합니다~
사유리
이번에 팬미라는 것으로, 팬미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잔뜩 이런저런 곳에서 했었는데, 저도 팬미 자체가 오랜만이었고, 이번에 캣츄로서 이런저런 곳을 돌았고, 중계로 다른 유닛들을 보고, 이런저런 자극을 받고, 그다지 모두와 만나지 못했어요. 캣츄 말고는.
다른 8명과는 못만나서, 쿠마도 말했지만 리허설 할 때 이야 오랜만이야! 하는 텐션이 되어서 ㅋㅋ 평소 얼마나 모두에게 도움받고 있었는지 하는게 이번 팬미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이런저런 그리운 곡들이라거나, 그 때와 조금 가사의 의미가 달라졌으려나, 지금의 카논쨩이라면 이런 식으로 생각하려나 생각하는 게 개인적으로 재미있어서, 리허설이 매일매일 굉장히 즐거웠고, 캣츄가 리허설 할때도 모두와 모여서 할때도 즐겁다는 걸 모두에게 배운 듯한 느낌이라, 정말로 다시금 리에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K아레나, 여기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회장이나 중계나, 오늘, 내일로 최종장을 맞지만, 다시 리에라를 만나러 와주시면 기쁠거에요.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정보도 나오고, 애니 3기도 방송되니까, 부디 학년이 올라간 모두의 모습을 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나코
좋네요 이런 함성을 듣는 거, 저 기본적으로 얘기할 때 한쪽 인이어 빼고 듣는데요, 목소리 듣는게 즐거워서. 그래. 후우~ 으하하하 여러분 열량에 지지 않게 저희도 유닛 각지 돌면서 힘을 열량을 모아서 여기 돌아왔으니까, 강한 힘이라거나, 리에라는 멋지다, 강하다, 귀엽네 이런저런걸 여러분께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리쨩이 2년만에 의상 입었다고 했는데, 저도 치쨩의 의상 2년만에 입어서, 기뻐. 굉장히. 모두 난반사 부분만 따라하네 ㅋㅋ 정말 안무 외울 정도로 서로의 노래를 보고 자극을 받아서 스테이지에 오르니까, 치쨩의 빨간 의상은 1기에서 치쨩이 승부에 나설 때 붉은 옷을 입었듯이, 저 자신도 분발하게 되는 의상이니까, 거기서 용기의 조각. 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나. 분명 들어주는 여러분의 마음에도 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하니까, 사유도 말했지만, 다시 리에라에 만나러 와주실까요, 더 좋아하게 되셨나요. 그런 애정을 보내주시는 회장과 중계로 보시는 여러분께 지지받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기사
아까 사유도 말했지만 여기 최종장에서 만나기 전까지는 전혀 모두와 만나지 못했거든요. 쓸쓸하구나 하면서 정말 리허설 인사 정도, 이정도밖에 만날 일이 없어서, 5th 리허설까진 계속 만났지만, 그 뒤론 만나지 못해서, 아 리에라 멤버는 내 마음 안에서 굉장히 소중한 존재였구나 다시금 깨달아서, 최종장 리허설에서 드디어 만났을 때 너무나 즐거워서, 기본적으로 리허설 때 모두 전력으로 하니까 (뻗어있는 모양) 이러고 싶은 기분도 있지만, 11인 있는 시간이 굉장히 행복하니까 이번엔 엄청 얘기를 ㅋㅋ
모두 피곤해도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게 기뻐서 역시 난 리에라 좋아하네 다시금 팬미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와 퍼포먼스 할 때 여러분 얼굴을 보고 굉장히 즐겨주시는구나 굉장히 기뻐서, 해시태그 라이브 끝나면 꼭 보는데, 이런저런 걸 써주시잖아요. 그런 걸 보고 다시 힘내자구~ 하는 기분이 되어서, 정말 리에라 1인으로서 스테이지에 서게 해 주시는게 행복한 것이라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거저거 계속되니까 응원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아카네
한가지 말하고 싶은게, 오늘은 WE WILL!! 발매 딱 2년이네요.(2022년 8월 3일 발매) 뭐랄까 멤버의 생일이나 캐스트의 생일이나 라이브 싱글 발매나, 라이브 시작했을때나, 2기생, 3기생 들어왔을 때나 여러분 전부 기억해주시는데요. 그걸 매년 소중하게 1주년, 2주년, 3주년이네 하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게 기뻐서.
리에라로 활동하는 중 자신 안에서 기념일이나 소중한 날이 늘어가서, 매일매일이 기념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될 정도로, 그 정도로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구나 하는 걸 굉장히 기쁘다고 다시금 생각하고,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 오늘 와주신 중계로 봐주시는 당신도, 분명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날이라거나, 여러분의 기념일도 잔뜩 있고 저희들 리에라와 만드는 기념일도 많이 이제부터 늘어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애니 3기도 10월부터 시작하니까, 좀 더 리에라와 함께 여러분의 기념비를 만들고 싶은데 여러분 더 갱신해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day1 내일은 day2도 있지만 오늘도 특별한 날이 되었고 내일도 굉장히 멋진 날이, 추억이 되는 ㅋㅋ 기념일이 되는 멋진 1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야
지금 저는 10번째니까? 앞에 9명의 얘기를 듣고 모두 그렇게 리에라에 대해 생각하는구나 하는 걸 알아서 저도 같은 걸 생각하고 11인의 K아레나 리허설 할때 모두 같은 걸 생각하고, 그런 리에라라는 그룹이 다시금 저는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마음을 둘 곳이라고 모두의 얘기를 듣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1년 만에? 풀 사이즈로 비타민 써머를 불렀습니다! 여러분 잔뜩 목소리와 애정을 보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풀 사이즈 부른 게 메자마시 테레비였나? 그 쯤이라. 언제 또 풀 사이즈로 부를 수 있을까 기대해왔는데요. 이렇게 여름에 K아레나에서 팬미의 한 곡으로 부를 수 있어서 오니낫츠 핑크 많이 흔들어주신게 기뻐서, 나츠미도 분명 이 풍경을 보고 기뻐할거고 모두에게 받은 행복함이나 기쁨을 잊지 않고 마음에 두고 여러분에게 이 이상으로 즐거움을 갱신해드릴 수 있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애니 3기도 시작하는데요.
11인의 학년이 올라가고, 나츠미도 2학년이 되고 토마리쨩도 등장하고, 이런저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사쿠라
오랜만에 11인이 모여서 오랜만에 부른 노래가 있다거나, 세카스파 11인으로 처음 부르거나 정말 즐거운 1일이었습니다. 토크도 11인이 오랜만에 해서 어떠려나 생각했지만 리에라 변함없이 오모시로이하구나 ㅎㅎ 하고 좋구나 하고 생각한 1일이었습니다. M
저는 얼마 전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했지만 그럴 때도 리에라 선배들이나 유이나가 굉장히 의지가 되어서, 나는 아직 더 힘내야겠구나 다시금 생각한 기간도 있었구요. 오늘도 퍼포먼스나 리허설에서 선배들이나 유이나의 퍼포먼스를 보고, 좀더 위.. 뭐라고 해야되나 상한이 없는 정도로 좀 더 퍼포먼스가 멋지게 되는 걸 보고 정말로 더 더 자신도 힘내야겠다고 기합을 넣게 된 팬미였네요.
그리고 프라이머리 정말 감사했습니다. 뭐랄까 그 프라이머리를 혼자서 부를 수 있게 되리라 생각을 못해서, 세트리를 받았을 때 기뻤지만 동시에 프레셔도 있었고. 1기 1화 리에라의 노래에서 1기생들이 부른, 퍼라에 나온 소중한 노래였으니까, 토마리쨩으로 부를 수 있어서 기뻤구요.
노래 하기 전에 드물게 굉장히 불안해져서, 제대로 부를 수 있을까 불안했는데, 노래 부를 때 여러분의 웃는 얼굴이 굉장히 잘 보여서, 울컥해져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무사히 여러분 앞에서 노래 다 할 수 있었고 따뜻한 응원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토마리쨩의 솔로곡을 여러분 앞에서 부를 때 이 경험이 등을 밀어주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니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사유리: 모두의 얘기를 들었더니.. 물 마실까요? ㅋㅋ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건 굉장한 것이라 느껴서..
나코: 좋아함(스키)라는 건 간단한 두글자이지만 굉장히 어렵네. 어딘가에서 와카나가 말한건데 계속 좋아하는 채로 있는 건 어려운거라. 오늘 이에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나요? 오늘 참가하는 것도 간단한 게 아니고 모인 게 기적이애요.
사유리: 모두와 있는 건 당연한 게 아니고 팬미를 통해 리에라와 여러분의 좋아함이 흘러넘친 팬미라고 생각하고, 내일도 있으니 부디 이런저런 곳에서 참가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그리고 막곡이 2기 엔딩 ㄷㄷㄷ
이거 내기억엔 4th, 5th때도 안한거같은데 짭돔 이후 첨인가..?
아무튼 11인 버전은 첨보는듯..
근데 마지막 인사까지 보고 시계 보니 9시 20분 엥??
좀 길다고는 생각했는데 거의 4시간을 찍은거임..
팬미가 아니라 그냥 토크 한시간 붙인 넘버링아닌가..?
나와서 보니 저게 그 악명높은 탈출 다리인가…
근데 7렙 없어서 그정도는 아닌듯.
나와서 이거저거 찍다가
역시 이날의 레전드는 메시라 한컷..
갓컾이타샤 ㄷㄷㄷ
원래 미나토미라이선 타고 갈랬는데
걍 날도 시원하고 뽕 있을땐 어딘가 걸어다녀야돼서
한 20분 걷다 보니 도착.
원래 그 다음날 바로바로 쓰는데 정리하느라 졸라 오래걸렸네
다음날은 하라주쿠 위주로 이거저거 돌았는데 나중에 이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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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 2024.08.06 14:5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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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농 | 진짜 개씹혜자공연 밤샘공항노숙에 하루종일 캐리어끌고 돌아다니다 가니까 공연끝나니까 피곤해 죽을거같더라 핍스도 그렇고 큐슈도 그렇고 공연 담날은 술빨고 새벽에 자도 이상하게 6시면 눈 떠졌었는데 이번엔 9시 넘어서 일어남ㅋㅋㅋㅋㅋ | 2024.08.06 15:13:46 |
ZGMF-X20A | 난 항상 7시 전에 꼭 깨더라 공연 본날.. 이번엔 3일간 5시대에 깬듯.. 뽕이 크긴 함 - dc App | 2024.08.06 15: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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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X20A | 2024.08.06 15:21:43 | |
차아 | 아씨 왜 추천이 눌리지 어제까지 안눌렸는데 - dc App | 2024.08.06 15:4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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