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佐藤さん家の日向ちゃん 1st 이벤트 후기
- 글쓴이
- PSPACE
- 추천
- 4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814529
- 2024-07-11 17:26:23
사토씨네 히나타쨩 1st 이벤트를 다녀왔음
원래 3부 어쿠스틱 라이브만 가려고 했었는데 이왕 간김에 1부랑 2부도 보기로 함
사실 개인적으로 좀 바쁜 시기라 라이브만 딱 보고 귀국하는 일정까지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서 다행
이번 이벤트는 하네다 공항에 있는 TIAT SKY HALL에서 진행됨
아 그리고 내가 100% 다 알아듣지는 못해서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대충 분위기가 이랬다~ 정도로 봐주면 좋을거같음
그래서인지 이벤트 중간중간에도 히나타쨩이 근처에 있는 맛있는 가게 추천해 주기도 하고 오타쿠들은 그걸 또 중간에 먹고 오더라
2터미널에 즌다 쉐이크랑 3터미널에 있는 주먹밥같은거 언급됐으니까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은 한번 먹어봐도 좋을듯
이건 사토 히나타가 트위터에 올린 이벤트 회장까지 오는 길인데... 이게 뭔가 싶지만 놀랄만큼 정확하게 그려놨음
어디냐하면 출국장에서 한층 올라가면 있는 곳인데 예전에는 피치타고 와서 여기서 노숙하기도 했음
코로나떄는 모스버거랑 요시노야 심야에는 닫아서 여기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24시간 하는거같더라?
화환도 예쁜게 많았음
이건 3부 의상별로 화환 보낸건데 진짜 예쁘더라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건 우측에서 두번째 화환
예전에 (구)키쿠이즈미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히붕이랑 아사밍한테 보낸 화환임
1부는 아사밍이 게스트로 나왔음
낫토 4개 중 비싼 순으로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 나야 낫토는 호텔에서 나오는것만 먹어봤지 돈주고 사먹어본 적은 없어서 그냥 이런 게임을 하나보다 생각하면서 봤는데 아무래도 눈으로 보면 대충 감이 오나봄? 그래서 안대로 눈을 가리고 하는데 안대를 좀 웃긴걸 써서 낫토 한입 먹을때마다 사람들 빵터지더라 ㅋㅋㅋ 이건 사진이 없는게 아쉬움... 대충 어떤건지 보여주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못찾겠더라
그리고 나서 이벤트 하는 날이 칠석(타나바타)이었는데 미니시어터라고 해서 타나바타 주제로 낭독극도 해줌
남자 역할을 아사밍이 하고 여자 역할을 히나타가 했는데 개인적으로 히나타 저음 보이스 좋아해서 왜지? 했는데 이건 2부때 궁금증이 풀리게 됨
아무튼 2명 이벤트 하고 싶다는데 아뮤즈는 이를 잘 새겨들어야 할것
2부 입장
2부에서는 히나타쨩이랑 말딸 연극 같이했던 이마이즈미 리오나가 나옴
게임은 3단계로 구성되는걸 했음. 제한시간은 10분
처음에는 50음도 카드가 부착된 화이트보드가 나오길래 이게 뭔가 했는데 주제를 주고 주제에 맞는 단어를 말하면서 하나씩 떼고 그걸 많이 떼면 이기는 게임인가봄?
주어진 주제는 야마노테선의 역이었는데 내가 2호선 족고수지만 도쿄 거주하는 사람들 스피드는 못따라가겠더라
50개를 다 떼지는 못했으나 스태프가 이정도면 됐다고 판단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감
두번째 단계는 카드탑 2층 쌓기였고 리오나쨩이 빠르게 쌓아서 클리어
세번째 단계는 이벤트 참가자 중에서 단 한명만이 해당하는 질문을 해야했던건데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되나? 싶었음
의외로 싱겁게 끝났는데 리오나쨩이 한 질문은 '외산 사슴벌레를 키우는 사람이 있나요?' 였던걸로 기억함
나도 이걸 듣고 에이 설마 했는데 진짜 그런 사람이 한명 있어서 세번째 단계도 쉽게 클리어
이렇게 해서 둘이서 상품으로 야키니쿠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거랑은 별개로 첫번째 게임을 남은 시간에 한번 더 하게 되었음
이번 주제는 동물인데 내가 개나 고양이 정도나 일본어로 알지 이 게임에서 나온 동물 이름은 진짜 알아듣기 너무 어렵더라
그래도 오타쿠들이 활발하게 참여해서 분위기도 좋게 끝났음
근데 리오나쨩 진짜 너무 귀엽더라
알고보니 선샤인 2기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니까 대충 우리 성우라고 쳐도 될?듯
이후 미니시어터는 같은 대본으로 했고 이번에는 히붕이가 남자 리오나쨩이 여자역을 했음
사토 히나타가 애드립을 치자 당황한 리오나쨩과 낭독극이 끝나고 티격태격하는 둘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영상화가 되지 않은게 더욱 아쉬워짐
2부랑 3부 사이에 시간이 좀 남아서 밥 먹고 3부 입장
세트리스트를 올려줘서 대충 어떤 곡 했는지 아는 사람도 많을듯
발라드는 자신없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그런말 하면 진짜 못하는 사람이 뭐가되나 싶을정도로 사토히나타 노래 실력은 의심할게 못되고
개인적으로 ノマド라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프로세카에서 히나타가 맡은 캐릭터가 부른 버전이 수록되어있지 않거든
사실 난 이 노래를 불러준것만 해도 티켓값은 충분히 했다고 봄
중간중간 영양제 같은거 먹으면서 도핑시마스~ 하는것도 귀여웠고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는데 그 드라마를 봤다는 사람이 회장에 한명도 없는걸 보고 니네는 애니메이션만 보냐!! 라고 하는 히나타쨩도 귀여웠음
아 그리고 각 부 끝날때마다 추첨해서 사인 스티커도 줬는데 3부에는 유독 자리에 없는 사람들만 뽑더라 ㅋㅋㅋ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표정 짓는것도 개커여움
나만 듣기 아까우니까 제발 솔로 데뷔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회장을 나왔다
사토 히나타를 안지도 이제 7년정도 되었고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본 성우라 개인 이벤트를 한번정도 꼭 가 보고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갈 수 있어서 좋았음
여담인데 이 회장은 출입구쪽 1번 좌석을 3행정도 빼놔서 내 앞자리는 텅텅 비었고 겁나 편하게 봤음
혹시나 이 회장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석하는데 좌석이 지정되는 상황이고 앞쪽은 다 나간 상황이라면 H-1번 좌석은 굉장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함
굉장히 편하게 봤다
아무튼 하네다 공항은 피치 이용하러 오는 곳이어서 사람 없는것만 봤는데 사람 많은거 보니까 신기하고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재미있었음
이거 쓰다가 9월에 사토 히나타 내한온다는 소식 들었는데 다들 많이 가주면 좋겠어
토크쪽에서 나온 이야기도 많은데 이건 내가 정확한게 들은건지 잘 몰라서 생략한게 많음 ㅠ 이건 양해 부탁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10.jpg
- GRy_NvwbQAA1ZuW.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05.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03.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12.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04.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07.jpg
- GR3sWUUacAIIHAU.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14.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15.jpg
- KakaoTalk_20240712_013115426_16.jpg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