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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순례 5yncri5e! 팬미 기타큐슈 day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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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X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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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1 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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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2일차

특별히 돌아다닌데는 없기때문에 팬미 내용 위주로만 쓸듯

1일차 실베보냈던데 알바씹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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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회장
이날은 구름이 꽤 껴서 그렇게 덥지는..
덥긴 한데 햇살이 가려져서 안비치니까 다닐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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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연 중 그래도 제일 괜찮았던 뷰
1층 한 중간에서 살짝 뒤 정도

뷰가 그리 나쁘진 않아서 토크할때 자세히 얼굴 보고싶을때만 쌍안경 쓰고 라이브 파트는 그냥 안써도 되겠더라

전날 쌍안경 이슈로 안했던 그 싱크라이즈 포즈인가 그거도 하고
역시 전날 했던 야!!! 이거도 그대로 이어가는 분위기

쿠마: 야부시마 아카네씨의 메시지. 사쿠라에게 이상한 짓 시키지 마세요.


치쨩 콜리스는 낮부엔 4글자 맞춰서 めんたい(멘타이)
멘타이코는 대개 알겠지만 명란젓의 일본어 표현임

사쿠는 그 에비댄스가 너무 길어져서 미안하니까 짧게 3초만 딱 하자고 ㅋㅋ
그와중에 오오쿠마 사쿠 에비후라이 갖고 장난침 ㅋㅋ

모룽이 말에 따르면 다들 모츠나베? 먹었다던데 나꼬는 그전에 톤지루 먹어서 배불러서 못먹었다나(제대로 들은지 몰?루) 아무튼 못먹었다는데

그 뒤에 논쟝이 회장에 오늘 모츠나베 먹은 사람! 하는 바람에
나꼬 시무룩한 표정 스크린에 잡혀서 터짐 ㅋㅋㅋ

그래서 사쿠가 앞으로 먹을사람!! 하니까 활짝 ㅋㅋ
근데 이런거 뭔가 혼자먹기엔 난이도가 좀 어렵지 않나… 해서 먹어본적이 없긴하네.

모링이가 또 톤지루 먹은사람!! 하니 몇명이 손 드는데

나꼬가 반갑다는듯 우와아!!! 하더니

이거 분명 구라임!

54

뭔가 든 사람중에 치쨩 색깔이 많아서
나꼬 불쌍해보여서 걍 들어준거라고 여김 ㅋㅋㅋ

이벤 토크 드가기전에 보통 슈퍼!! 스타토!! 이러는데
이번엔 땅에 손대고 렛츠 슈퍼!!! 다이치!!!

그놈의 대지 ㅋㅋㅋ

첫 코너는 멤버에 대해 맞추는거

스즈하라는 자기자신을
1. 이론파 2. 감각파
라고 생각한다

나는 딱봐도 감각파같은데
반응 보니 은근 이론파라는게 많던

즉 온갖 괘씸한 행동이 계산해서 나오는거냐 저절로 나오냐 하는

쿠마: 저런거 하면 좋아한다는거 이론으로 나오는거라니까 ㅋㅋ

4명이 다 1번 골랐는데 본인은 2번이라네 ㅋㅋ

나꼬: 생각한다는 자각이 없다?
에모: 그냥 내추럴임 ㅋㅋ

두번째 에모는
방향감각 좋다 or 나쁘다

나머지 셋은 본인 감각이 나쁘다는데
쿠마는 길같은거 잘 찾는다는듯

사쿠: 같이 헤맨적이 많으니까 나쁨!

답은 2!

모룽이는 동생아 와 진짜 실망이다 하는 표정 ㅋㅋ

이게 둘이 어디 갈 때는 처음 가는 장소였던 게 많아서
사쿠가 볼땐 길 못찾는 언니다 이런 이미지가..

사쿠라가 지도 잘봐서 어디 갈땐 잘 찾아가고
에모가 기억 잘해서 돌아갈땐 길 안봐도 잘 다닌다네

이 코너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셋이 어떤 동작을 한 거를 둘이 보고 누가 다른 단어인지 맞추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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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는 무슨 에네르기파 쏘는거같은디..?

논사쿠: 나꼬만 다른거같음!

모링이는 줄다리기(츠나히키)
나코 쿠마는 소방사

이거 일알못이슈로 둘다 뭔소리고 했는데 이제알겠네 ㅅㅂ ㅋㅋㅋ
츠나 어쩌구하길래 참치? 이지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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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는 고양이같고 논은 곰같고
쿠마: 아야는 스핑크스아님??
나꼬: 그럼 사쿠 스핑크스가 뭔지 모르는거아닐까??

모룽이가 다른거라고 골랐는데
답은 자매둘이 사자고 논이 곰이라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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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 오오쿠마씨는 덤벨 들고있음??
아무튼 쿠마가 다른거같다고 고름

나꼬, 논: 승리의 포즈
일단 이 시점에서 클리어인데 그럼 쿠마는 뭐였냐하면
아까 사쿠라가 말한 덤벨 드는게 맞다고

다음은 사연 코너

대충 너무 좋아(대충 하카타벤으로 ばり好きちゃう) 말하는거

그 다음 대가리둥둥애니 라이브는 거의 비슷하니 넘어가고
시야가 괜찮았기때문에 쌍안경 안쓰고 걍 블 쓰고 보는거에 집중한듯

이날 비기너즈록이 하나 달랐던 건 마지막 가사
비기너즈 록~~~ 이 부분 다 같이 부르자고 한거
원래 이런 여유(?) 부리는 건 모룽이 정도인데
이야 얘도 참 이정도 여유가 생겼구나 해서 참 대견함

이어서 마지막 소감


나코

전 이제 모츠나베 먹는 미션이 남아있는데, 각 지역의 먹거리를 먹는 것도 그렇고, 여기 와서 다행이야, 좋았네, 내일부터도 힘내지 그런 심플한 기분이라도 앞을 향해 갈 수 있는 기분이 되는 게 굉장히 기쁜 것 같아요. 오늘 즐거웠나요? 나도 즐거웠..(대충 사투리) 다시 만나요!


사쿠라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오늘 후쿠오카 외의 다른 현에서 오신 분? 큐슈에 사는 분? 그렇네요 이렇게 고향인 분들과 만나는 것도 기쁘고 저희들을 위해 일부러 멀리서부터 와주시는 게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는 걸 기대하고 있으니까 다시 만나요!


노조미

뭐랄까 이렇게 가운데 자리에서 얘기할 기회가 그다지 없어서, 아마 큐슈가 고향이니까 여기 세워주셨다고 생각하는데, 새삼 느끼는거지만 항상 가운데에서 말하는 나코쨩이 대단하다고 ㅎㅎ 아까 나코쨩도 말한대로 지금까지 츳코미 역할 다 맡겨(??)놔서, 전부 나코쨩에게 맡기기엔.. 저도 키나코도 이제 2학년이고 더더 성장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니까. 츳코미도 토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야

오늘 공연은 말이죠 평소 이상으로 제가 여러분 얼굴을 잘 들여다봐서, 지금도 굉장히 잘 보이는데요. 정말로 여러분의 즐거워보이는 표정이나 펜라이트 흔드는거나 여러분 굉장히 즐거워보여서, 그런 즐거운 기분을 받도 저도 낮 공연 굉장히 즐겁구나 하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후쿠오카 공연 앞으로 한번이면 끝이고, 이 5명이서 어딘가 가는 것도 일단은 후쿠오카가..(끝이고) 그 앞은 모르지만, 잘 음미하면서 밤부 공연도 하고 싶고, 낮 공연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와카나

오늘은 저 옆에서 모두의 솔로를 보고, 표정을 알게 되었는데, 역시 너네 귀엽구만 하는 걸 알게 되어서 ㅎㅎ 각자 모두가 솜씨를 연마해서, 이런저런 표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저도 굉장히 깊은 감명을 받았고, 싱크라이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단 말야. ㅎㅎ

저래 말하고는 퇴장하면서도 바닥에 엎드려서 ㅋㅋㅋ
그놈의 대지가 뭐라고 ㅋㅋㅋ

아무튼 현장은 이후 배웅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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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여권 쓸 생각은 없었는데
앞에 누가 쓰고 그랬다길래 나도 걍 해봄
(사실 2년전에 퐁하고 나코한테 써보긴함)

논쟝은 왼쪽 끝 자리였는데 바로 양손 손가락하트로 받아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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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슷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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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근처가 죄다 주거지구인지 뭐가 없음..;
딱 하나 사먹을데 있는게 로손 편의점.. 그래서 거기 다 몰림.
그렇다고 고쿠라쪽 다시 다녀오면 걷는데만 3-40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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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중간보다 좀 앞인데
회장이 2000대라 뭐 여기도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는 느낌
저 앞에 쌍안경으로 확인해보니 나보다 나이 두배는 되보이는 머리까진 으르신 있는거임.. 오사카때도 이러더니 참 희한한 일입니다.

32

카가야키 보존법칙이라도 있나 거참

이번 막공은 페이쟝도 중계 보는지 파워 딱 준다고 언급 ㅋㅋ

나코 이번 콜리스는 미즈타키(대충 닭고기 전골요리)

사쿠라 하카타벤 한다는게 실수로 오사카버전 나와버리는 찐빠 ㅋㅋ

싱 크라 이즈의 사카 쿠라 사 쿠라 하카타에 왔어요!!

유이나!! 보고있냐!!

논쟝은 막 다른 멤버들 뒤에 한번씩 숨었다가
마지막에 모룽이 뒤로 가서 여기 어디여~~?? 막 ㅋㅋ

마지막에 백허그 뭐냐고~~

후쿠오카 와서 뭔가 하나 할수있게 됐다는데 안약넣기를..
… 엥 그걸 왜못함??

모룽이는 오니낫쭈~ 몇번 하다 피낫쭈~도 하고

피넛츠는 왜 나왔냐면 그 1년 반 전 서드 치바때 작은 찐빠가…
(저 위에 치바 후기 보면 써놨을건데 아마)
이야 이렇게 예전에 갔던 거 다시 떠올리게하는거도 괜찮네 ㅎ

쿠마는 난 메이하고 후쿠오카하고 모츠나베가 좋아 ㅎ

나코한테 물어보니 드디어 먹었다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쿠마: 멘타이코는 어떤 생선의 알일까요?

5

갑자기 퀴즈??

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멘타이코(明太子)라는건 한국의 명태를 그대로 일본발음으로 읽은건데, .. 알 말고 그냥 명태를 일본어로 뭐라하는진 몰루 (찾아보니 스케토우다라 라고 하네요)

파트 시작하기 전 카메라가 논쟝 함 비추니까
도야가오 하면서 메구스리(안약) ㅋㅋㅋㅋㅋ

모룽이 말에 따르면 첫 팬미 시절엔 그걸 못해서 막 울면서 ㅋㅋ 그랬다고..

첫 코너는 그림 코너인데
대충 자기가 뽑은 점수에 맞춰서 그림 그리고 점수 순서대로 맞추는거
다른거도 그렇지만 얘넨 5명이라 이런거 디게 난이도 높은듯..

모룽이가 설명하는중에 스크린 잡힌 사쿠라가 막 귀척?해서 회장 막 오오 이러니까 모룽이가 너네 제대로 들었냐고 ㅋㅋ

첫번째 라쿠다
ㅅㅂ거 또 일알못 이슈 등장했는데 그린거보니 낙타였네

논쟝 낙타는 막 >~< 이런 우는 표정인게 개커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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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쿠마 낙타가 제일 그럴듯해서 최고점인줄 알았는데
나머진 다 맞았다만 까보니 나코가 더 높은 점수였어서 땡

그다음 뭔가 시간이 부족해졌는지 갑자기 하나만 더 하고 끝?이라네
아무튼 제시어는 さるかに合戦..이라는데 이 이게 머노..
아오 또 외지인 이슈 ㅡㅡ
대충 원숭이와 게의 싸움이라는 전래동화라고 함
아무튼 이거도 틀려서 포인트 0점

마지막에: 사카쿠라 사쿠라 기억해두겠어

봤으면 알겠지만 이번에도 그림 가지고 서로 맥이는 상황이 있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

오사카때도 그랬는데 얘네 화면에 잡히면 뭔가 개웃김 ㅋㅋ

사연 파트때 주로 리릭 비디오 관련해서 나왔는데
어떤 사람 사연 읽어줄 때 멤버들이 빵 터진게
내가 2층에서 내려다보니 잘 보였는데 뭔가 되게 신난다는듯이 동작이 졸라 컸음 ㅋㅋㅋㅋ(뷰잉엔 안잡혔는데) 블 색 보니 시키오시더라

다음 사연
개추 공연에서 메이가 난 스쿨아이돌과 고양이와 시키가 좋아(라고 시키 콜리스를 따라한듯?)라고 했는데 쿠마와 시키한테 전해졌나요?

쿠마: 제대로 봤다구요 ㅋㅋ
마침 그때 나코가 중계 보는중이었는데 그거보고 바로 쿠마한테 라인 파바바바박 보내서 바로봐야됨!! 이러고 ㅋㅋ

쿠마: 나는 메이와 메이의 머리카락과 메이가 전부 좋아~

으흐ㅡ흫ㅎ

다음 사연
오사카 공연에선 최근 사쿠 쿠마가 친해졌다고 했는데요. 가입하고 1년 지나 멤버들에게 거리낌이 없어졌는데, 뭔가 사쿠와의 추억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에모: 5th 이후 2,3개월쯤 되면서 급격히 거리낌이 없어졌어요 좋은 의미로 말이죠 ㅋㅋ

나코: 1기생인 나 상대로 말을 잘 못깠지. 최근엔 경어 안쓰고도 편하게 말 한다고.

사쿠: 나기쨩도 그렇고 다들 경어 아니라도 된다하니까 저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고 아무래도 말을 놓게 되면 거리감이 확 달라지는 게 있네요.

논: 나도 굉장히 친해졌다고 생각하는데 뭐랄까 와카나하고 잘 맞는 거 보면 뭔가 와카나 부럽네 막 이러고…

사쿠: 아 그건요 전 당하면 돌려준다 이런 느낌
논쨩은 굉장히 그.. 아 와카나쨩도 상냥하지만요 그 종류가 다르다고할까 ㅋㅋ 처음에 자꾸 건드니까 그걸 그대로 돌려주는거라고 할까

논: 어 그럼 저도 건드리면 되는걸까요?
그런데 너무 귀여워서 그럴데가 없다고 흐흐흫

마지막에 스크린 쿠마 딱 잡히니까 당황하더니
사쿠라 다이스키다요 하고 넘어감 으흐ㅡ흫ㅎㅎ

아무튼 이후 라이브 파트로 넘어가는데
2층이라 쌍안경 쓸 만도 하겠지만 여태 실컷 봤는데 이제와서 뭐 또..
그냥 회장 분위기하고 연출이나 집중하기로 함

단체곡은 그랬는데 솔로곡때만 쌍안경 씀
유닛곡이야 뭐 8월도 그렇고 더 나중에도 볼일 있을거같긴한데
솔로곡은 진짜 언제 또 할지 모르니…

비기너즈록 다시 보는 날이 오겠어요?

그렇게 댄싱 라즈베리까지 하고 논쟝이 리허설때 하는거 해보자 해서 뭔가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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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몇번이나 한다고 ㅋㅋㅋㅋ

이제 키라큥..!!하고 원더풀드림까지 하고 진짜 마지막


나코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팬미팅을 돌았는데요, 오늘만 오신 분들은 물론 지금까지 몇번이고 오신 분들도 분명 싱크라이즈의 성장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하는데 어떠셨나요? 스스로 말하긴 좀 부끄럽지만.. 여러분 열량도 그렇고 멤버 하나하나 무척 노력가라서, 좀더 할수있어 하며 자신을 몰아붙이는 애들이 모여있으니까, 앞으로도 기대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사쿠라

싱크라이즈 첫 팬미 투어 그리고 제게 첫 팬미 일단은 끝이지만 정말로~~ 말하게 해주세요 즐거웠습니다!! 정말로 멤버들 그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무사히 6공연 달려올 수 있었구나 하고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8월에는 카나가와에서 모두 모이고 싱크라이즈로서도 더 더 위를 향해서 힘내고 싶으니 또 만나는 걸 기대할게요.


노조미

전 원래부터 유닛 활동을 되게 동경해와서, 시작 전부터 어떤 멤버가 되려나 되게 기대하면서, 역시 유닛이라고 하면 리에라 전원과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까, 싱크라이즈 쪽이 보다 더 시끌벅적하달까. 유닛에서만 볼 수 있는 색깔이 또 좋아서, 시작 전엔 어떤 멤버들일까 두근두근했는데요 지금은 굉장히 이 5인이라 좋다고 생각해요.

오늘 땡큐 굿모닝의 고마워 오늘도- 라는 파트가 있는데요. 오늘은 싱크라이즈 멤버 4인을 향해 불렀습니다. 매번 여러분을 향한 표정이 조금씩 변하는거나 그런거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이번엔 일단 싱크라이즈로서 일단락이지만 앞으로도 분명 모두와 활동은 이어지리라 생각하니까 앞으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싱크라이즈 응원을 잘 부탁해요. 분명 여러분도 정말 좋아하는 유닛이 될 거라 생각해요.

근데 여러분 이미 정말 좋아하는 거 아닐까 하고 ㅎㅎ 생각하는데 ㅎㅎ 더더욱 좋아하게 되도록 힘낼게요.


아야

이 싱크라이즈로서 활동 시작해서 슬슬 1년 정도네? 처음 팬미 얘기 들었을 때, 처음엔 상상도 못했을 정도로 유닛의 결속이 말이지, 즐거운 것이나, 그런 게 더해져서 여러분에게도 전해지지 않았으려나 생각하는데요.

뭔가 즐거웠을텐데 계속 울거같아지네 오늘. (울음 ㅜ)

나코: 아야 아야! 눈물은 가장 기쁠 때를 위해 간직하는거야! 그러니까 울어도 괜찮아!
(스타프로 가사)

모두 정말 상냥해서, 즐거웠다고 생각했어요.
카나가와에서 11인 모였을 때 다른 두 유닛과 싱크라이즈의 …(훌쩍여서 잘 안들렸는데 잘 전할 수 있게 머 이런거 아닐까..) 즐거웠을텐데 울게되어서 미안해요.


와카나

정말 개연 전부터 말이죠 (bgm으로) 흐르는 곡을 불러주시거나 저희가 퍼포먼스할때도 같이 불러주셔서 정말 여러분으로부터의 사랑을 느낀다도 할까, 항상 이런저런 것을 받아서 싱크라이즈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대모험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들고, 최종장에선 싸움!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에 좋은 의미로 말이죠! 각 유닛들이 서로 자극이 되면 좋겠네요.


모룽이 우는건 참 귀하네요.. ㅎ

아무튼 이번엔 2층을 좀 빨리 보내서 비교적 빨리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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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웅은 점보슷엥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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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하고 작은슷엥이들 왼팔 왼손에 다 끼고
4번째 앉아있던 논쟝한테 경례 딱
받아준건 좋은데 왼손으로 하는거 아니에요 스즈하라님 ㅋㅋㅋㅋ

하긴 논쟝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근데 지금까지의 배웅과 달리 뭐랄까
보자마자 아아! 하면서 되게 반갑다는듯이 받아줘서
뭔가 더 좋았던거같네

사실 마지막인만큼 다른 멤버들도 쭉 보고 싶었지만
이게 막상 앞에 지나가면 걍 본능적?으로 움직이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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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거 이거저거 다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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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상 가보니 의외로 줄 그닥 없어서 거의 바로 드감
이번엔 かしわ(닭고기)로 시켰는데 저거 받기 전에 약간 찐빠난게
직원분이 내껀줄 알고 가져다줘서 이건가보다 하고 젓가락만 빼두고 아크릴 꺼내서 찍을라고 잠깐 놔뒀는데

알고보니 왼쪽에 다른 행님이 시킨거였다고 ㅋㅋㅋ
근데 착각할만도한게 그 행님 먼저 한그릇 먹고있었는데 또시킨거임..
특전 아크릴때문에 그랬는지 뭔진 모르겠다만

오른쪽 이모가 그거 보고 젊은이들이 어쩌구 와하하핳 이러시는데 일알못이슈로 그냥 듣기만함 ㅎ…;

아무튼 그렇게 나온건 반년전 왔을때도 나온 쿠쿠였는데
나중에 2센님(스미레) 나왔다는분하고 바꿔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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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고쿠라역 남부라 방향이 반대긴한데
그냥 5th 생각나서 다시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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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대 버스 타려고 대충 시간 맞춰서 나왔는데
하늘이 파래서 좀 놀랐음
그도 그럴게 1월 이시간엔 어두컴컴했는데
생각해보니 여름이지 지금..

7시 10분 무정차로 가는 차 쌉가능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버스에 몇명 태우고 와서 컷…;

20분에 각역정차 하는건 조금 더 시간 걸리긴 하는데
가운데 자리 껴서 가느니 차라리 창가 앉아서 가는게 편해서 뭐..
그리고 그 공항 빨리가봐야 할거도 없고.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아루아루시티나 프리미업샵 이런거 한번도 못갔는데 그게 살짝 아쉽네..

기타큐슈 참 좋은 기억이 많아서 내맘대로 고향이라고 부르고다니는데
언제 또 올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올해는 더 이상 없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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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전망대 있대서 잠깐 올라가봄
그와중에 누가 진에어 카운터 누나 눈이 사유링 닮았대서 슬쩍 봄

눈 이쁘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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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짤이 좀 남아서 마지막으로 700엔 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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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는 한오환이 두개뜨네 시발

나도 나중에 더 기억해두려고 매번 존나 길어지는데
봤던 사람들 기억하는데 좀 도움 됐으면 다행이고.

뷰잉이든 직관이든 3주뒤에보자 후기 끗
강일한 실베 도가자 2024.07.11 14:11:18
목줄 실베추 2024.07.11 14:11:24
까난 카운터누나ㅈ사진좀 - dc App 2024.07.11 14:15:01
プラネタリウム 파워레인저 싱크라이즈 2024.07.11 14:16:17
ZGMF-X20A 2024.07.11 14:21:13
ZGMF-X20A 2024.07.11 14:21:26
ZGMF-X20A 기타큐슈다시가서보셈 - dc App 2024.07.11 14:21:38
ZGMF-X20A 2024.07.11 14:22:38
꾸까농 쿠마 덤벨때 야~ 이러더니 덤벨이라하는게 졸커ㅋㅋㅋ 2024.07.11 14:23:20
ZGMF-X20A 야!! 이러길래 이게머고 했는데 ㅋㅋ - dc App 2024.07.11 14:32:18
ㅇㅇ 아 이새기였구나 211.234 2024.07.11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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