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이 원래 너네같은 씹덕들보면 화를 주체못하던친구였다.
그런데 얼마전 자기 유튜브에 러브라이브가 자꾸 바이럴해서
짜증난다고 1화만 보고 리뷰사이트에 부정적인평가박겠다고한뒤로
갑자기 학교도안나오고 사라졌었음
많이 걱정하고있었는데 어제 드디어 학교를나오더라?
근데 그 씹덕을싫어하던 태현이가 팔짱에 이상한 갈색머리
를한 애니캐릭터를끼고있는거아니겠냐?
난 당연히 태현이성격상 저걸 본인이사진않았을거고
어디서 씹덕새끼하나패고 전리품으로주워온건줄알았음
그래서 "야 태현아 너 안나와서 걱정얼마나했는데.. 근데 그
팔에끼고있는씹덕캐릭터는뭐냐? 찐따패고 전리품으로 챙긴
거야?"라고 말하니까
바로 태현이가 내 얼굴에 백스핀블로우를 꽃아버리더니
"씹덕캐릭터가아니고 오사카 시즈쿠. 한번만 더 그 입을 나불거리면
다음엔 7번흉추를 부러뜨려주마."
라고하더니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거아니겠음?
못본사이에 너무 달라진 태현이의모습에 시즈쿠가 뭔지부터
계속알아내본결과 너네가 무슨짓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태현이를 세뇌를시켰던 약점을잡아서 협박을하고있던
태현이를 조종하고있다는걸 알게됐다.
이씨발새끼들아 좋은말로할때 태현이를 원래대로돌려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