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선요약

1. 대충 도쿄에서 누마즈찍고 카나자와까지 자전거로 감

2. 근데 날씨가 40도 찍고 지랄남

3. 그래서 중간에 신칸센 좀 탔다

7월 4일 Day1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 하라주쿠 - 누마즈 - 후지

03 : 30 아키바 출발

04 : 00 오다이바

슬슬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05 : 00 하라주쿠

벌써 더움

힘든 하루가 될것 같다

38도 폭염속에 달리고 달려서

15 : 30 누마즈 도착

원래 계획은 우치우라 찍고 숙소가 있는 후지까지 달리는건데, 너무 더우니까 스킵

야바커피에서 해 떨어지기 기다리면서 쉬다가 후지로 이동해서 체크인하고 그대로 기절

7월 5일 Day2

후지 - 하마마츠 하마나호(럽라유루캠 스탬프 있는곳) - 나고야

....였던것

일기예보에서 "오늘 40도 찍을거니까 헛짓거리 하지마쇼" 하는거 보고 바로 일정 취소때림

까호 손잡고 다시 누마즈로 돌아와서

츄오테이에서 점심 먹고

학교랑

해변에서 생각 정리 좀 하다가

신칸센으로 빤스런

신칸센은 6천엔이지만, 열사병으로 입원하면 하루 병원비가 3만엔이라고

7월 6일 Day3

나고야 - 츠루가

전날의 여파가 이어질걸로 예상되어 여유로운 일정을 계획했던 day3

푹 쉬고 탄 덕분인지 꽤 이른 시간에 츠루가에 도착을...

.... 도착을 해서 관광을 하려는데

가이드 팜플렛을 봐도 정말 뭐가 없어서 해변가서 체스토 외치고 옴

영상도 있는데 궁금하면 올려드림

7월 7일 Day4

츠루가 - 카나자와

시작과 동시에 도로통제

덕분에 계획에 없던 산을 하나 넘고, 다리를 조짐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한껏 올라간 텐션

덕분에 예상보다 빠른 페이스로 코마츠공항에 도착

또 달려서 도착한 #LOVE

..인데

여기 지금 들어가면 분명 다음날 삼척 앞바다에서 발견될듯

까호야.. 우리 저기 못 가 ......

가자

덥다

카나자와가 멀지 않다

머리에 물 뿌려가며 달린 끝에

카나자와역 도착

첫 카나자와인데 감상은 카나자와도 정말 개 깡촌이구나

신칸센역 주변 벗어나면 논 보이고 밭 보이고 비닐하우스 보이고..

뭐 하고싶은건 많은데 더위 쎄게 먹었는지 힘이 하나도 안남아서, 지금부터 10시까지 그냥 퍼질러 잘까 싶음

칠석이라고 히가시차야에서 뭐 하는거 같던데.... 갈 힘이 없다

카나자와에서의 첫 식사 고고카레

카레향이 기대보다 약하네

뭔가 아쉽

그래서 카나자와 뭐 하면 되냐?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