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오다이바 게마즈에 가서 란쥬 사왔다
- 글쓴이
- 리코쨩마지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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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808830
- 2024-07-03 15:09:13
다들 굿스마일에서 인형을 사고있을때 나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인형에 쓸 돈이 어디있단 말인가 하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그때 나는 이 인형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이거 란쥬가 제일 귀여운것이었다
나는 이 인형을 살려고 했지만 이미 주문기간이 끝나있었다
어쩔수 없지라고 생각하며 몇달이 지난 어느날
나는 오늘 게마즈에서 이 인형 판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나는 인형이 다 떨어지기전에 퇴근하자마자 게마즈로 갔다
오다이바에 도착한 나는 육교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탔다
코로나 때는 게마즈가 빨리 닫아버려서 이렇게 올수 없었지만 지금은 오려면 올수있게 되었다
하지만 오는데 드는 교통비만 천엔쯤 나가고 여기에 쓴 시간만큼 늦게자게되기 때문에 살거있으면 기억해뒀다 웬만하면 휴일에 가서 다 사려고 하지만 오늘은 바로 가야했다
콜라보 카페가 바뀌어있었다
게마즈에 들어가보니 내가 오는 사이에 누가 이미 하나 사가서 란쥬가 네 개가 남아있는 상태였다
나는 하나를 집어서 사서 나왔다
게마즈에서 나온 나는 라면이라도 먹고갈까 생각했다
왜 라면이냐면 맛있어서라기보다는 22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인 라면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맛은 그냥 평범한데 그중에 닭국물이 맛있었다
하지만 가게앞에 온 나는 차비로 천엔가까이 썼는데 또 여기서 돈을 써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신키바역 판넬이 여기있었다
판넬을 전부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다
란쥬를 집에 데려왔다
나는 이걸 내 책상에 세워놓았다
한편 나는 집에 오는길에 마트에 들렀는데 이런게 있었다
이거 작년에 사쿠쨩이 먹은거 아닌가?
나는 당장 이걸 사왔다
그런데 포장을 자세히 보니 작년거와는 달랐다
이미 늦은바람에 나는 사쿠가 먹은거와는 다른걸 먹게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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