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후기/순례 @+버+럽 전부 파는 오타쿠의 일본 여행기 3편 ~하스동 성지순례 편~
- 글쓴이
- 하꼬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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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807069
- 2024-07-01 08:01:12
1편과 2편은 럽라 요소가 없기에 다른 갤에 작성했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시다면 위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일본 여행 4일차, 가나자와에서 맞는 두 번째 아침
호텔 조식이 맛있었어요
도미밥?이랑 이런저런 반찬들
고급 일본 정찬식 먹는 기분이었음…
숙소가 가나자와 게머즈 바로 옆에 있어서 조식 먹자 마자 게머즈 오픈런 했음
포러스라는 쇼핑몰 안에 있어서 정각까지 문 앞에서 대기했는데 다행히 월요일 아침이라서 엄청 널널했던게 다행이라면 다행
게머즈는 5층에 있고, 입구부터 이렇게 하스 포스터가 반겨준다!
후라와즈랑 104기 스타트북
둘 다 사면 게머즈 특전으로 클리어 화일이 붙었어요
지인분들 부탁으로 두 세트 삼
영상도 크게 틀어놓고…
그리고 옆에 이렇게 104기 9명 등신대 판넬이…
블룸 나오기 전이라 앨범은 타이틀 미정이었음
스리부 의상 너무 좋지 않나요
코즈코즈 생일 주간이라 생일 축하 테이블도 있었어요
어제 끝난 게머즈 간판아가씨 투표
저는 기간 전에 가서 아쉽게도 투표는 못했음
하센은…
하스 물 사려고 했는데 물 대신 쌀(?)을 넣어서 팜
그래서 안샀음…
이미지 수 제한 때문에 뺀 것도 많지만 다양한 굿즈를 샀어요
히메 동전지갑 매우 만족했음 남은 여행 기간 내내 실사용 했는데 실용성 MAX
가나자와 하스동 스탬프 랠리는 게머즈를 시작으로 총 6개 장소를 돌아야 하는데, 버스 타는게 너무 귀찮은거임… 그래서 공유 자전거 빌려서 하루종일 타고 다녔음
대충 1500엔 내외로 나왔던 것 같음
매우 편리 강추
근데 앱 가입할때 전화번호 인증 해야돼서 하나셀 유심 같은거 있어야 사용 가능함
자전거 앞 바구니에 스탬프 랠리 종이와 옆동네 담당을 태우고… 오미쵸 시장으로 출발
와 링크라 활동기록에서 본 바로 그 곳!
스탬프는 시장 안에 있는 만남의 광장?에서 찍을 수 있었음
점심은 가나자와 오뎅, 돌케 스토리에 나온 잇푸쿠야에서 먹음
감동 감동…
이렇게 돌케스트라 싸인도 있어서 좋았어요
오뎅은 오뎅 맛이었음… 소라를 같이 주는게 특이했다
그 다음 목적지는 가나자와 중앙 관광센터
오미쵸 시장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도심지에 위치했음
이쁜 기모노 입은 메구가 반겨준다
여기부터는 스탬프 찍는 곳에 인형이 있었음.
다음에 가게 될 때는 하스 인형을 사서 가고 싶음…
그 다음 스탬프 장소는 겐로쿠엔 종합 안내소.
스탬프 랠리 포스터 상에는 영빈관으로 적혀있는데, 영빈관 옆 안내 센터에 스탬프 찍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음
완전 이쁜 황금 병풍과 츠즈리… 기모노 일러스트 너무 좋아서 아크릴 스탠드도 샀어요
네 번째도 클리어
영빈관은 이렇게 생겼음.
시간이 촉박해서 안쪽까지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들어가보고 싶음
다섯번째 장소는 가나자와 성.
표지판 못보고 자전거 타고 들어가려다가 직원분한테 혼났음…
가나자와 성 안쪽까지 걸어올라오면 루리가 반겨준다!
안녕?
루리도 클리어
안에서 가나자와 성을 관람할 수 있는 전망석이 있었음.
통유리라 뷰가 시원해서 좋았어요
겐로쿠엔
들어가고 싶었는데 이 때 이미 오후 3시를 넘은 시간이라 일정상 눈물을 머금고 입장은 포기함…
마지막 스탬프 장소는 축음기 박물관.
코즈 아이콘과 연관이 있는 장소!
이쁜 코즈가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코즈 인형과 함께 메인 스탬프 6가지 클리어!
그리고 도착한 하스동 근본 성지 우타츠야마 전망대…?
인데 앞 동네에서 큰 불이 나서 불 구경 했음…
일반 주택가에 난 불이었는데 다치신 분 없기를…
스탬프 랠리 완주를 자축하는 모습
사실 전망대 옆에는 만남의 광장이라는 곳이 하나 더 있는데
이렇게 휑하니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잔디밭
103기 4월 페스라이브 장소라고 해서 찍어봤음… 저 산길에 무대 장치를 어떻게 설치했을까
스탬프 랠리 최종 보상은 가나자와 게머즈로 돌아와서 확인을 받고 수령할 수 있음.
카가유진 콜라보 플라스틱 카드를 받았어요
가나자와의 마지막 저녁은 그릴 오츠카에서 먹기로 했음.
사실 가나자와 역에서 그냥 쉬려고 했는데, 지인분이 여기 세하스에 나온 곳이니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자전거 타고 후다닥 다녀왔음.
제가 사실 세하스를 한 편도 안봐서 이런 가게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스리즈부케 논츄케랑 우이사마 사인…!
한톤라이스 보통 사이즈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겨우 다 먹었음.
오므라이스의 고급 버전 같은 느낌?
그렇게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마치고 야간 버스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향했습니다
일본 안녕…
돌아가는 날 부터 장마가 시작되어서 엄청난 비가…
비행기 못뜨는거 아닌지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연착도 안되고 무사히 귀국했어요
가나자와 게머즈를 털고 얻은 전리품들
대부분 지인들 굿즈라 제 건 거의 없었지만 굿즈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인생 첫 라이브 직관 + 순수 덕질을 위한 여행이었는데 4박5일이 아쉬울 정도로 알찬 여행이었다고 생각함.
내년 1월 하스 서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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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ste | 돌케 어묵 실패하는 경우 많은데 날짜 잘 맞춰서 갔네 | 2024.07.01 08: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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