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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아이돌이나 성우아이돌은 현실사람인지라

그런거 기피하고 ㄹㅇ 캐릭터만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애니 아이돌은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소통이 안되는게 아쉬운 부분이지

캐릭터가 이름을 불러주기를 하나

듣는건 쟤는 현실에 없어 같은 소리 듣고 2D 모니터 안에 있고

거기에 이제 캐릭터의 탈을 쓰는데 나하고 실시간으로 소통도 되면서

도네하면 이름도 불러주고

또 안에 있는 사람은 현실이다 보니 하는 얘기가 주로 현실쪽이라

현실감도 어느정도 되니

위에서 말한 캐릭터만 좋아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확 캐치했다고 생각함

문제는 이제 얘네가 현실아이돌 처럼 공연할때의 거리감은

애니캐릭터보단 가까운데 현실아이돌보다는 좀 많이 먼

좀 애매한 거리감이지

아무래도 '실물'을 '영접' 한다는 느낌은 아무리해도 들지 못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