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TVA/극장판 자체는 19년도에 완결이 나버렸고 애니를 기반으로한 라이브 자체도 19년도 중순에 끝이 나버려서 사실상 프로젝트의 다음 구심점을 찾기가 되게 어려웠을거임 공식 입장에서도..
그래서 그 답으로 나온게 20년도에 발표한 돔투어인데 이 기획이 우한폐렴때문에 흐지부지된게 아쿠아라는 프로젝트의 제동에 가장 큰 역할을 한건 부인할 수 없을듯
그래도 그 이후에 점점 줄어가는 아쿠아의 활동량을 타파하기 위해서 내던진게 환일 ip인데.. 애니 자체가 크게 성공하지도 못했고 사실 이 ip 자체가 아쿠아라는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구심점 역할을 해줄 순 없었긴함
이전과 달리 나마쿠아들도 각자 개인 활동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기에 온전히 아쿠아라는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이기에..
아쿠아가 멈추는 날이 멀지 않겠구나라고 느끼긴했는데 그게 9주년 방송에서 나올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ㅅㅂ
그래도 나마쿠아들이 환일때 한 말이 있어서 그래도 앞으로 조금은 더 아쿠아랑 청춘을 보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ㅋㅋㅋ
피날레 이후 단독 라이브 없다고 못 박아버리는게 진짜 가슴이 찢어질거 같이 슬프다……………………….
에휴
말 쓰다보니 뒤죽박죽인거 같긴한데
여튼 아쿠아라는 그룹이 계속해서 추진력을 얻어서 달리기에는 이제 ip의 뚜렷한 목표나 구심점이 없어서 힘들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음